디안드레 조던 "금메달, NBA 우승보다 값지다"

Comments

2016-08-18 05:47:12

그런데 꼭 애국심을 위해서 어쩌구~이런것보다 희귀성 때문에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되는거 같더라구요.

리그 우승은 1년마다 기회가 있는거지만 월드컵이나 올림픽은 4년마다이니..

비슷한 논리로 신인상에 유독 애착을 보이는 선수들도 있구요.

2016-08-18 08:45:14

신인상은 정말 평생에 걸쳐서 딱 한번 빼곤 기회가 없으니 이해가 갑니다

2016-08-18 06:33:01

난 해보니까 nba우승이좋기만하더라

2016-08-18 07:02:18

이게 맞다 보네요
국대 자체가 영광이기에
너무 느비 우승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08-18 07:05:39

그래그래 우승 그까잇꺼 ... 우리가 학께

Updated at 2016-08-20 07:38:28

...저렇게 주장하는 선수가 멜로랑 디조던인데(...)

물론 올림픽 금메달은 아무나 딸수 없는것이고, 대단한 가치가 있습니다만,

우승을 했던 선수가 '금메달은 우승보다 값지다' 라고 말하는게 폼나고 멋있어 보인다면

우승을 해본적이 없는 선수들이 저런말을 하는건 좀 짠 하네요(.......)

'금메달'의 가치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굳이 '우승'과 '금메달'을 빗대어 말해서

자기 말이 마치 셀프 정신승리(...)인것 같은 뉘앙스를 굳이 풍길 필요가 있는지

Updated at 2016-08-18 12:51:09

근데 솔직히 멜로는 신인왕도 있었어야 한다고 봐서.. 스탯도 르브론과 비등했고 NBA가 시즌 82게임 스케쥴로 바뀐 후 그 전 시즌 20승 이하 찍고 그 다음해 자기가 드래프트된 이 후 바로 플레이오프 진출한 NBA역사상 첫 프랜차이즈를 이끌었는데, 그것도 더 빡신 서부에서, 그것도 루키가..

위에 제이거님 댓글처럼 신인상은 정말 평생에 걸쳐서 딱 한번 밖에 기회가 없으니 안타깝기 그지없고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멜로인 멜로팬인 저는 개인적으로 그 후로(물론 좀 주변인물들이 건전하지 못했던 인물들이 있었던 점이라던가, 올림픽 동메달 강가엔가 어딘가 버렸?었었나? <- 이것도 주변 좀 불량한 인물들과 어울린 영향도 있다고 들은거 같고) 멜로 심산도 비틀리고 뒤틀리고 꼬이고, 후에 커리어도 계속 본인실수 본인탓 반, 불운 반으로 꼬였다 보는지라..

매직 버드의 라이벌리 재현까지도 여기저기서 내심 기대도 했었는데, 참..

신인상건은 멜로수상 내지 라이벌리를 원했다면 최소 공동수상이라도 갔어야한다고 보는지라..

그랬으면 그 후에 멜로, 르브론도 그렇고, 커리어가 어떻게 전개되어 나갔을지 궁금하고,

또 멜로는 디트에 픽됬다면 어땠을지 부터 커리어 내내 IF가 참 많이 붙는 흥미로운(안타깝게 ㅜㅜ) 선수네요..

쓸데 없는 내용이거나 일부 쓸데 없는 내용이 더 붙었다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위에 덧글도 같이 겸해서 코멘트 한번 달아보았습니다.

2016-08-18 07:55:36

앞으론 나이 제한 때문에 따고 싶어도 못따게 되니 희소성 측면에서 보면 맞는 말이군요

Updated at 2016-08-18 08:02:03

우승 못해본 선수도 이런 말 할 수 있죠.... 조던이나 멜로가 진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요

2016-08-18 08:08:40

미국이란 나라가 애국심이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에 국뽕과 주모가 있다면, 미국은 우리에 몇배는 더 국뽕과 바텐더가 있습니다. 오죽하면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 대한 리스펙이 강할 정도니까요. 또 예전에 헐크호건이라는 레슬러가 미스터 아메리카로 나올때 그 인기는 모든 스포츠 선수들을 뛰어넘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지금 올림픽 뛰고 있는 선수들이 미국 본토 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말은 금메달의 가치가 높으니 따오겠다!! 이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