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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한다면 셀틱스, 클리퍼스, 스퍼스, 벅스, 닉스를 생각하는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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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7 12:15:08

cbs스포츠에 따르면 알렌은 복귀를 주제로 셀틱스 그리고 벅스와 얘기를 나누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만약 자신이 컴백한다면 클리퍼스, 스퍼스, 닉스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알렌은 위 팀들 중에서는 셀틱스와 벅스를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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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7 11:11:57

스퍼스한테 꽃은 비수를 잊지 못합니다... 오게 되면 참 아이러니한 기분이겠군요

2016-08-07 11:12:49

셀틱스라.. 두손들고 환영하고싶네요.
제발 피어스도 알렌도 셀틱스가서 마지막 멘토로 불타올라줬으면 좋겠네요.

2016-08-07 11:19:22

밀워키 얘기하는거 보니 예전소속팀이어서 인것 같은데..슈퍼소닉스가 새삼 아쉽네요.

2016-08-07 11:20:18

이름값 빼고 데려올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2016-08-07 11:53:43

캡스의 JJ도 올해의 동료상 수상하는데데 앨런이 오면 젊은 선수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같아요

2016-08-08 00:44:32

제가 레이의 헤비한 팬이지만서도 

경기 내에서의 영향력은 사실 크게 기대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의 베테랑으로서의, 멘토로서의 영향력은 지대할 것이라고 봅니다.
NBA의 많은 훌륭한 선수들 중에서도 자기관리 甲 of 甲 중에 하나인 레이입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에는 이만한 교과서도 없겠죠.
2016-08-07 11:23:06

셀틱스라......

데려 온다면 이제까지 에인지가 한 딜에 이유들이 있었다고 보고 한번도 비판한 적 없었는데, 이건은 개인적으로 에인지 무브 중 최악의 망딜로 기억되겠네요
아직도 레이나 닥 리버스의 마지막을 잊지 못하네요
2016-08-07 11:33:40

산왕에는 딱히 자리도 없고

악연(? 이라고 할것까진 아니지만)도 있고해서 안왔으면 하네요

2016-08-07 11:48:36

셀틱스포럼 베댓

He duranted us

2016-08-07 12:18:39

저 동사는 뭐지..하다가

2016-08-07 12:59:06

새로운 단어

Updated at 2016-08-07 13:47:32

점점 줄어드는롤과 론도위주로 짜여지는 팀에 불만이 생겨서 떠났지, 듀란트처럼 프론트랑 사이좋을때 떠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다는게 좀 의외네요

2016-08-07 16:17:37

그냥 현 시점에 가장 최고의 드립이라 생각해서 한 것이지 내막까지 다 판단해서 한 건 아닐 겁니다.

2016-08-07 16:52:36

아 제가 괜히 깊게 생각했군요

2016-08-07 21:06:30

점점 줄어드는 롤과 론도와의 사이가 문제여서 떠난 건 맞는데요, 그때 과정이.. 셀틱스가 6밀 제시했는데 알렌은 그 반도 안되는 베테랑 미니멈 받고 히트로 이적합니다. 불과 몇달전에 동부 컨파에서 7차전까지 붙었던 팀으로요.

저는 알렌이 떠난 것을 뭐라하고 싶진 않지만, 알렌이 다른 곳도 아닌 하필 마이애미로 떠난 것에 배신감을 느끼는 보스턴 팬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알렌이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온다는건 제가 보기에도 좀 웃긴 상황이긴 해요.

2016-08-07 21:11:15

아, 제가 히트랑 셀틱스랑 미친듯이 붙었던사실을 까먹었었네요.
제가보기엔 르브론,가넷,아마레등이 정많은팀에 돌아와 은퇴 하려는/하는 모습을보고 본인도 그러고싶어하는게 아닐까싶습니다

2016-08-07 23:35:44

오히려 2년 12밀을 제시한 것이 보스턴이 앨렌의 자존심을 가장 크게 상하게 한 대목이었습니다. 이미 보스턴은 앨런이 3년 15밀이 다른 컨텐더 팀에 가서 받을 수 있는 최대치임을 알고 있으면서 연평균은 고작 1밀 더 높지만 총액은 더 낮은 2년 12밀로 후려쳤으니까요. 저 총액은 가넷, 피어스, 론도는 물론, 그린, 테리, 베스보다도 더 적은 총액이었고 신인 계약들을 제외하면 팀 내에서 가장 낮은 금액이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앨렌이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겠죠. 


결국 팀을 떠나겠다고 결정을 했고 그 중에서 자신을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던 히트에 간거고 히트는 규정상 그들이 가장 줄 수 있는 가장 큰 미니 MLE를 풀로 준 것입니다. 단순히 줄어드는 롤과 론도 사이의 일로 떠났다고 보기엔 그 전부터 보스턴 구단이 앨런에 대해 대우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이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Updated at 2016-08-08 00:11:51

/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3432&sca=&sfl=wr_subject&stx=%EC%95%8C%EB%A0%8C&sop=and&spt=-12492&scrap_mode=

이 뉴스를 보면 당시 오퍼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인걸 알 수 있습니다. 돈이면 보스턴, 우승이면 마이애미라는 평이죠. 물론 레이는 맘에 안들어서 마이애미로 갔지만요.

저는 롤+론도 때문에 레이가 떠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레이가 떠난 이유는 복잡하죠. 아래 글처럼요. 간단히 말하면 보스턴 프론트에 화가 난겁니다.

/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6248&sca=&sfl=wr_subject&stx=%EC%95%8C%EB%A0%8C&sop=and&spt=-12492&scrap_mode=


하지만 그건 애초에 위 댓글에서 제가 말하려던게 아닙니다. 위 댓글은 레이가 왜 보스턴 팬들에게 미움을 받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죠. 레이는 보스턴 구단에게 화가 났다. 그래서 라이벌 팀으로 이적했다. 그것에 대해 보스턴 팬들도 화가 났다. 이게 전부입니다. 꼭 누군가가 잘못을 해야 화가 나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그런 얘기입니다. 레이와 보스턴의 관계는 안좋게 헤어진 과거의 연인 같습니다. 가장 크게 느끼는 감정은 미안함이에요. 둘 중에 어느 한쪽만 잘못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만나기는 껄끄러운거죠. 그래서 레이가 지금 셀틱스에 다시 돌아오는 것고 그렇게 환영받을만한 일이 아니라는거고요.

2016-08-08 04:30:36

보스턴 팬 입장에선 구단처럼 좋은 선수가 싸게 남아주면 좋겠죠. 저 이후의 구단의 행보를 보면 비슷한 포지션의 테리를 풀미드로 데려오고 심장문제로 1년 쉰 그린에겐 4년 40밀, 배스에겐 3년 20밀 가량으로 협상을 하면서 레이는 그야말로 신인 계약 선수를 제외하곤 팀내 계약 금액 꼴찌가 되죠. 그러면서 주전도 아닌 브레들리 후보로 나오면서 3옵션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어짜피 다른팀 가면 3년 15밀이 최고니 2년 12밀만 줘도 더 많이 금전적으로 더 많이 주는거다라고 얘기하면 선수 입장에선 그게 리스펙트 해주는걸로 생각을 할까요? 저 같으면 오히려 놀리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에서 
"점점 줄어드는 롤과 론도와의 사이가 문제여서 떠난 건 맞는데요, 그때 과정이.. 셀틱스가 6밀 제시했는데 알렌은 그 반도 안되는 베테랑 미니멈 받고 히트로 이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링크하신 워즈 글에도 나오듯이 항상 가장 큰 희생을 했음에도 팀에선 계속 앨런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동을 했고 결별을 선택한 것이죠. 하지만 위에 적으신 댓글은 마치 보스턴은 충분히 좋은 조건을 제시했는데 팀원과의 불화와 줄어든 롤로 인해 앨런이 이를 거부하고 라이벌 팀으로 페이컷 해서 갔다고 정리하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한쪽으로 치우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보스턴 프론트로 인해서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고 그 이후 앨런에게 가장 적극적이었고 좋은 조건을 제시한 히트로 떠난 것으로 나눠서 보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첫번째로 맘바24님이 댓글이 다신 것처럼 듀란트와는 다른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가넷, 피어스 이적 이후 보스턴이 리빌딩 하고 나서 3월엔가 히트가 보스턴 방문때는 앨런에게 박수 쳐주는 관중도 많았었습니다. 가넷이나 피어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앨런에 대해서도 팬들의 반응은 섞여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016-08-07 11:56:38

슈퍼소닉스 생각해서 오클라호마는 어떠십니까 형님

2016-08-07 12:00:30

클리퍼스가면 폴은 출장시간 내내 어시스트 제조기들과 함께 뛸 수 있겠네요

2016-08-07 12:02:55

니익스? 진짜요?

오면 환영이지만..

2016-08-07 12:16:30

셀틱스 팬으로서 개인적으론 오클가는게 여러모로 그림이 좋을듯하네요

2016-08-07 12:48:10

닉스!!

2016-08-07 12:55:21

베테랑 선수로서 일년 일년이 소중할 때인데 그동안 뭐하다가 갑자기...

2016-08-08 06:21:00

딸이 아프지 않았나요?

2016-08-07 13:23:56

살은 안쪄보였지만 근육빠진게 눈에 보이던데.. 존경하는 선수지만 이름값을 뺀 현상황에서 활약을 할수있을까요? 정신적지주?

2016-08-07 13:34:35

보스턴에서 마이애미 갈때도 (가기전부터)빅3에서도 이름이 빠지고 않좋은소리많이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복귀를 했으면좋겠네요. 쉽진않겠지만...

2016-08-07 13:41:28

보스턴은 딱히 환영받지 못할텐데...

2016-08-07 13:47:52

르브론과 골스의 구애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제3의 길을 택한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2016-08-07 13:52:27

형님 그냥 쉬지 마시고 히트에서 은퇴하시지ㅠ

2016-08-07 14:38:58

벅스가 젤 좋아보이네요. 데뷔 팀이기도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전해줄 것 겉도 많을 것 같습니다.

2016-08-07 14:47:52

셀틱스가 3점이 부족하긴한데...
마이애미로 갈때 서로 좋지않게 헤어져서
그닥....

2016-08-07 15:02:07

클립스 닉스가 영입이 가능하던가......

닉스는 로스터도 그렇고....샐러리도 그렇고.....자리가 있으려나 모르겠군요...
2016-08-07 15:52:58

히트가고 나서 정말 많이 미워했지만 저 글만 봐도 감정이 누그러지고 돌아온다면 진심으로 두손 두발 들고 환영할것 같습니다. 돌아오세요!!

2016-08-07 16:14:12

아무리 그래도 제임스존스만큼은 하지않을까요

2016-08-07 16:24:21

그런데 공백기간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아닌가요...;;

2016-08-07 17:06:37

너무오래쉬었...그동안 간만본건지
본인몸이 맘에안들었는지...

2016-08-07 21:01:02

셀틱스 구단관계자세요? 전 셀틱스 팬인데 오면 좋을거 같습니다

2016-08-08 09:58:58
"전 셀틱스 팬인데 오면 좋을거 같습니다" 까진 좋은데
앞에 쓰신 말씀은 빼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2016-08-07 18:26:56

미래를 생각하는 팀에 경험많은 배테랑 한명은
엄청난 플러스죠.

2016-08-07 19:59:29

결자해지(?)라고, 스퍼스에 와서 한번 불태워보는 것도 좋겠죠.

하지만 우리는 안될겁니다

2016-08-07 21:28:11

만약 복귀한다면

밀워키에서 마무리하는게..
2016-08-07 22:20:16

셀틱스에 필요한선수라고 생각합니다..꼭 셀틱스로 왔으면 좋겠네요

2016-08-07 22:28:45

배신자 같이 취급하는 댓글이 몇보이는데
그 당시 제 기억으로는 계속 레이를 트래이드 매물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뒤흔든건 프론트 였습니다

2016-08-07 23:55:18

밀워키가 제일 좋아보이네요 비교적젊은팀에 가서 중심을 잡아주면 딱좋네요

2016-08-08 13:52:46

셀틱스에는 오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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