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에 자극받은 르브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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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02:43:49
『Sports Illustrated』의 리 젠킨스는 3일(한국시간)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한 이후 르브론이 루틴을 바꿨다"며 "그는 새벽 5시에 기상하고, 6시에 훈련장으로 간다"고 말했다.
이에 르브론은 "골든스테이트가 나에게 동기부여를 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이렇게 열심히 훈련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르브론은 루틴 변화가 "듀란트 이적과 상관없다"고 밝혔지만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르브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번 듀란트의 GSW 이적에 적지않은 영향을 받은 모양이네요,
(아무래도..음...)
참..르브론도 대단합니다. 이제 만으로 31살인데 저런 운동 패턴을 보이다니..
여러모로 다음시즌은 정말 많은 스토리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빨리 NBA가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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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6 03:23:16
그러고보니 코비는 새벽 4시에 시작했다던데...
2016-08-06 06:52:47
제가 자고있을때 요녀석 벌써 일하고있었군요 자극이되네요.
2016-08-06 08:32:05
아무리 주어진 몸뚱이가 사기라지만 이거 마일리지 걱정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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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슬슬 쪼잔한 양반 쫓아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