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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가 알렌 안데르손을 영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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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5 23:03:25



본 글은 영문기사를 번역한 글입니다.


알렌 안데르손은 LA 클리퍼스에 최근에 영입된 선수이다. 그런데 클리퍼스가 이 선수의 영입 이유가 벌금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크리스폴, 블레이크 그리핀과 같은 베테랑 선수와 드래프트 픽으로 가져간 자말 크로포드같은 선수들로 구성된 클리퍼스 선수진의 연봉 총액이 NBA에서 제한하는 Salary Cap을 넘어선다. 저 한도를 넘을시 클리퍼스는 벌금을 부과하고 그 벌금은 해가 지날수록 액수가 많아진다. ESPN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벌금을 낸지는 3년째이고 이번에도 벌금을 낼경우 200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클리퍼스는 벌금을 내지않고 선수를 영입하는 일거양득의 조취를 취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연봉 150만 달러에 워싱턴 위자드에서 뛰고있는 알렌 안데르손을 영입하는 것이었다.


알렌 안데르손을 영입하고 이런 루머가 떠돈다는게 참 재밌어서 글을 번역해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다면 선수 한명을 영입하면 Salary Cap 규정에서 뭔가 바뀌나요..? 왜 벌금을 안물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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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5 23:10:34

짐작에 선수 숫자랑 뭔가 관련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2016-08-05 23:12:02

설마 로스터 숫자가 늘어나서 샐캡이 살포시 늘어났나요??

Updated at 2016-08-05 23:53:49

혹시 원문기사를 링크해주실 수 있나요? 저기서 말하는 벌금은 아마도 사치세라고 불리는 luxury tax를 말하는 것 같고 클립은 지난 3년간 사치세를 냈기 때문에 더 과중한 repeater luxury tax를 내야합니다. 그 시작이 초과분 당 2.5M이고 그 값은 더 커집니다. 현재 클립은 웨슬리 존슨을 풀미드로 계약했기 때문에 하드캡인 상태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치세라인 + 4밀이 팀이 가질 수 있는 최대 샐러리 입니다. 즉, 선수 한 명, 한 명의 영입이 반대로 매우 중요한 상태입니다. 


추가로 앨런 앤더슨 같이 1년 미니멈 계약은 1.5밀리언대신 신인 미니멈 가격을 뺀 0.98밀만이 샐캡에 잡히게 됩니다. 나머지는 리그에서 보상을 해주게 되구요.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내야하는 사치세도 약간 줄게 됩니다. 이는 클립 뿐 아니라 모든 팀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2016-08-06 00:03:07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닥 리버스님이 일 잘 하네요

2016-08-06 09:13:20

미네소탄님 말씀대로 벌금이 사치세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샐러리표 보면 앨런 앤더슨 영입해도 사치세 라인 살짝 넘던데
누굴 트레이드 하는게 아니라면 사치세를 어떻게 피한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폴피어스가 은퇴하는것도 아닐테고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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