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와 캠프 계약을 맺은 디안드레 리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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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5 06:37:23
이번 서머리그에서 캡스 소속으로 뛰었던 28살의 디안드레 리긴스가 캡스와 캠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1년 53번 픽으로 올랜도에 지명됐던 리긴스는 6'-6''의 3&D 타입의 윙맨으로 2014과 2016년에 디리그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서머리그에선 7경기에 나와 평균 25분 동안 5.9점 - 5.0리바운드 - 2.0어시스트, 3점 성공률 45.5%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캠프 딜은 10월에 있을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하는 계약으로 약 $15,000 - $50,000가량의 금액으로 맺고 정규시즌 로스터 합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보통 팀들이 관심있는 디리그 선수들이나 신인들을 데려와서 테스트해보거나 캠프 훈련에 파트너로 활용하곤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qSX3K-MTM
https://www.youtube.com/watch?v=QiEMSo0ts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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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5 07:16:06
이름은 역대급 덩커의 자질을 갖췄....... 
2016-08-05 07:24:58
클블은 1번 5번 자리빼고는 들어가기 힘든데 1번도 예약석이고 로스터에 들기는 쉽지않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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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수비 하나로 썬더의 2번 자리에서 경쟁하던 선수였는데, 가정폭력혐의로 기사가 나더니 얼마 안가서 방출 당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기대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캠프계약이고, 캐브스도 스윙맨 상황이 넉넉해서 이번에도 시즌 로스터에 들어가긴 힘들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