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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로 웨스트브룩을 영입 할 수 있다고 믿는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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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5 04:27:01

크리스 브루사드가 레이커스의 수뇌부 몇몇과 나눈 이야기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FA로 웨스트브룩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즌 중 트레이트를 통한 영입 시도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The Lakers think they can sign (Westbrook)," Broussard said. "I was talking to some people, some executives yesterday about possible trades they might do, or offer, and I was told they think they can sign him as a free agent. So, why should they give up anything?"


몇몇 현지 언론들은 오클라호마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웨스트브룩의 행선지중 하나로 고향인 레이커스를 꼽고 있으며 실제로 몇몇 팀들이 그렇게 믿고 있다고도 합니다. 

무슨 댓가를 치르더라도 그를 당장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ESPN 칼럼니스트의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5VfjLB-C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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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5 04:35:39

흠.. 만약 영입한다면 러셀이랑 러셀 공존 문제가 어떻게 될지..

아예 판 갈아엎을 수도 있겠는데요.. 그냥 디안젤로 키워봤음 좋겠는데..

2016-07-15 04:40:19

만날수나 있을려나 그래도 고향팀인데 미팅은 할수 있겠죠??

Updated at 2016-07-15 04:54:59

하긴 웨스트브룩을 데려올려면 러셀+랜들은 줘야할텐데 그러고서 웨스트브룩 잔류 못시키면 해체도 생각해 봐야할 정도로 답이없어지죠. 뭐 그럴것 같진 않습니다만 지난 몇년간 레이커스를 (약팀을) 기피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불안감이 있습니다.
아무튼 갓브룩님께서 호수네에 와주신다면 정말 바랄게 없을거 같아요. 타팀선수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불쌍한 서브룩..

2016-07-15 05:10:54

러셀 랜들만 주고 서버럭이면 완전 이득이죠.

냉정히 저 둘이 서버럭 급으로 클만한 재목은 아니라고 봐서...
2016-07-15 06:53:11

완전이득이라고 보기도 힘든게 서버럭이 100% 남는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하워드가 1년만에 랄 찍고 휴스턴으로 간 것만 보더라도 그런 일이 또 안일어 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이번 시즌 유망주들의 성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FA로 서버럭에게 접근하는
것이 더 나을수가 있죠.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채로 서버럭이 들어오는게 팀전력상에도
훨씬 더 낫구요. 만약 서버럭이 안온다고 하면 어쩔수 없는 것이구요.
2016-07-15 13:05:04

좀 대충 커멘트를 작성하긴 했는데... 그건 당연한거죠...

저 둘을 주고 웨스트브룩을 연장계약으로 앉힌다면 당연히 해야된다고 봅니다.
저 둘이 아무리 잘커봐야 웨스트브룩보다 잘 클리 만무하니...
WR
2016-07-15 05:15:48

유망주만 수집한 랄 입장에서는 그들중에 두어명이 몇년만에 올스타 레벨로 성장하는 데에 걸거냐, 아니면 그걸 포기하고 웨스트브룩을 당장 데려와 내년 FA를 노릴 것이냐 의 문제이기도 하겠죠. 

2016-07-15 04:54:41

이제 레이커스 프런트는 믿음이 안간다

2016-07-15 04:58:35

레이커스: 믿는다고 했지 온다고는 안했다.

2016-07-15 05:07:18

믿는거야 뭐....
저도 미네가 올해는 플옵갈거라고 믿은지 몇년 됐는데...
믿는데 돈 드는것도 아니고 뭐...

2016-07-15 05:11:50

옳은 판단입니다. 트레이드 한다고 내년에 잔류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기껏 열심히 키우고 있는 유망주들 보내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FA 때 오면 감사하고 아니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는 스탠스로 가야죠.

WR
2016-07-15 05:54:48

월튼을 데려온것, 베테랑FA를 영입한것 등등을 종합해 볼때 당장 웨스트브룩을 데려와 내년 FA 영입을 푸시하려는 방향은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웨스트브룩을 중심으로한 빅3 결성 가능성이 유망주 네명중 두명 이상의 올스타급 성장보다 훨씬 높아보이진 않네요 현재로선.

2016-07-15 05:22:51
서버럭 정도 얻어오는데는 포텐만빵 유망주 둘정도는 줘야 될테고
서버럭은 요번시즌 계약만료이고 맘에 안들면 재계약 안하고 떠날텐데요
WR
2016-07-15 07:13:56

네 그래서 랄에서도 FA로 노리겠다는 이야긴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7-15 05:55:20

이번시즌에 레이커스가 5할 승률 가까이 하면 좀 가능성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2016-07-15 06:06:44

랜들은 무조건 포함될 것 같고 러셀이냐 클락슨이냐 문제같네요

2016-07-15 06:13:18

fa영입하겠다는거네요

2016-07-15 06:58:13

랄은 트레이드가 아닌 FA로 영입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016-07-15 06:53:20

세상이 달라지긴 했지만 레이커스가 FA로 대형 가드를 계약한 역사 자체가 없을텐데..


2016-07-15 07:06:02

전성기들이 지나서 그렇지 게리 페이튼이나 스티브 내쉬와 계약한 적은 있습니다.

내쉬야 싸인앤트레이드 형식을 취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FA 계약이었죠.
2016-07-15 07:07:35

그런 경우가 있긴 한데.. 지금 웨스트브룩을 FA로 노리겠다는건

카림이나 샤크같이 팀의 기둥으로 삼겠다는 의미라 다르겠죠..
저 둘은 당시 은퇴 직전이었잖아요..
2016-07-15 07:25:42

두 선수 모두 은퇴직전은 아니었습니다.

게리 페이튼은 랄에서 떠나간 이후에도 3시즌을 더 뛰면서 결국 반지를 챙겼었고
(랄에서 그 다음 시즌 보스턴으로 이적후엔 거기서 주전 포가로 뛰었습니다.)
스티브 내쉬 역시 랄로 이적할 당시에는 3년 계약이었고 이적 바로 전 시즌만 하더라도
평균 12.5득점, 10개 어시스트를 기록했었기 때문에 은퇴직전 반지원정대 느낌으로
랄과 계약한건 아니었습니다. 당시 내쉬,코비,가솔,하워드를 판타스틱4라고 부르면서
엄청난 기대감을 갖기도 했었던 것을 감안하면 내쉬를 은퇴직전 노장선수로 데려온건
아닌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 허리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하게 된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지만 말이죠.
2016-07-15 07:04:51

다행인건 무리한 트레이드를 하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무리해서 트레이드 해봤자 서버럭이 랄에 남을 이유가 없는거죠.
트레이드를 위해 빠져나가는 선수만큼의 공백을 채우기가 쉽지 않을테니 말이죠.
차라리 그럴바엔 지금 선수진으로 이번 시즌 돌리면서 유망주들 포텐을 최대한 끌어내서
서버럭으로 하여금 같이 뛰면서 자신이 리더가 되어 이끌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만드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러셀은 그렇다면 2번으로 포지션 변경을 해야하고 - 차라리 2번으로 바꿔서 득점 본능을
최대치로 살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조던 클락슨이 벤치 에이스로 나와야겠죠.
서버럭이 FA로 좋다고 와주면 땡큐고 안오면 어쩔수 없는 것이구요.
쓸데없이 유망주들 긁어 모아서 오클에게 안겨주고 이번 시즌전이나 시즌중에 데려왔다가
재계약 안하고 다른 팀 가버리면 랄 리빌딩은 한 순간에 또 무너지게 됩니다.
이제 좀 유망주들 크는 맛을 보면서 그간의 씁쓸함을 지우려는 순간인데 절대 그래선 안되겠죠.
WR
2016-07-15 07:10:23

랄의 매력이 급 하락한건 구단주, 감독, 미래, 현재가 모두 별로기 때문인데, 프런트는 일단 선수들이 좋아하는 루크 월튼이 왔고 미래는 확보했으니 이 코어를 지켜 올해 경기력을 보이면 FA 웨스트브룩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인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자신이 주축이 되면서 영건들을 같이 지킬 수 있고 본인과 뛰겠다는 FA를 한둘 바로 데려올 수가 있죠. 큰 기대는 안합니다만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짐 버스와 컵책이 뭔가 유산을 남기려고 무리하게 달리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2016-07-15 07:17:0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유망주들이 제대로 스텝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리고 룩 월튼의 지도력이 제대로 검증이
된다면 서버럭도 후보지로 랄을 넣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오게 되면 자신이
무조건 1옵션이 될 것이고, 랄이라는 빅마켓 선수가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부수입(Endorsement)도
엄청나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죠. 랄이 다른 주보다 텍스가 좀 높아서 불리하게 작용하기는 하지만
스타플레이어에게는 이런 부수입이 그런 것들을 모두 채워주고도 남게 만들죠.
게다가 팬들 입장에서도 생면부지의 인물이 오는게 아니라 원래 LA출신이니 자연스럽게
'Welcome Home!'을 외치며 대대적인 환영을 해줄수도 있구요.
물론 선택은 서버럭의 몫이겠지만 말이죠. 
WR
2016-07-15 07:23:12

서버럭의 성품도 레이커스와 잘 맞죠. 사실 같은 슈퍼스타라도 코비의 후계자로서 우승만을 원하는 랄의 리더라는 자리에 부담을 느껴 주저할 수 있다고 보는데, 가령 케빈 듀란트라면 비슷한 상황에서 랄을 택하진 않을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웨스트브룩은 그런 프레셔에 부담을 느껴 오지 않을 스타일은 아니니까요.

2016-07-15 08:28:01

서버럭의 목표가 우승이라면 이번시즌 랄의 성적을 주목하겠죠
플옵을 노리기 힘든정도 라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네요

2016-07-15 08:53:23
젊은 선수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모즈가 연봉값을 해야...
맥시멈 FA 를 영입할 생각이 있다면 슈퍼을이 되기 전에 루, 닉의 샐러리를 잘 덜어내야할 거 같습니다.
2016-07-15 09:18:50

그래도 하워드 전례가 있어서 멍청하게 트레이드 시도는 안하겠네요. 가능성과 상관없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FA로 노려보는 거야 뭐 까여서 문제지 누굴 노리든 괜찮죠.


모즈와 뎅의 계약이 2년차에만 줄어들었다가 다시 올라가는 구조인 걸 보니 일부러 내년에도 한 명 노려보려고 한 것 같습니다.
2016-07-15 09:29:59

랄팬으로써 코비다음으로 좋아하는선수가 러셀인데 제발왔으면 좋겠네요 바로 져지 지를텐데

2016-07-15 09:35:42

하워드한테 한번데여서그런듯

2016-07-15 10:10:41

전 디안젤로랑 웨스트브룩을 1:1 트레이드 한다 해도 반대하고싶네요. 웨스트브룩이 남는다는 보장도 없고 디러셀은 좀 잘해요.. 실링이 커리까지라고 보여질정도로..

2016-07-15 10:21:24

일단 트래이드는 안한다니 다행이라 해야하나...

2016-07-15 10:34:47

믿음의 레이커스... 레멘

2016-07-15 10:57:38

이번에 랄의 유망주들이 포텐 터질 기미가 보이면 웨스트브룩 입장에서도 레이커스 행을 고려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2016-07-15 11:48:09

현리그에서 코비와 가장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웨스트브룩이긴 하네요.

2016-07-15 12:16:07

그런 레이커스를 믿지 못하는 팬들

2016-07-15 14:32:08

응 아니야 돌아가

2016-07-16 17:40:15

내년에  FA로 영입한다고 하더라도 사인앤 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요? LA로 이적하면 금액적인 측면에서 웨스트부룩에게 손실이 너무 클테니까요... 금액적인 측면만 맞아 떨어진다면, 웨스트브룩도 LA에서 뛰고 싶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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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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