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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 결성이 리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담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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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3 16:49:34

아담 실버 커미셔너가 최근 슈퍼팀 결성 풍조가 리그의 흥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CBA에서 이걸 억제할 방안을 찾으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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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3 15:04:51

억제하는건 찬성인데 과연 적절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2016-07-13 15:04:55

폴 

2016-07-13 15:07:09

여기서 떠오르는 레이커스와 크리스 폴.

2016-07-13 18:35:08

전혀다른 사례죠.

2016-07-13 20:01:08

아직도 이 이야기가 나오네요;;

2016-07-13 22:04:10

오히려 리그의 흥행보다 뉴올의 구단주 대리로서 생각했을 때, 더 이익이었던 트레이드는 후에 이끌어 낸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였죠

2016-07-13 15:13:17

방법이 있을까요. 얼른 생각해보기로는 fa 직전해 맥시멈을 받은 선수 x명 이상이 한 팀에 못 모이게 하는 정도? 그러나 이것도 완벽하지 않고......

2016-07-13 15:14:28

하드캡도입

2016-07-13 16:23:37

골스의 듀란트영입의 경우 하드캡이었어도 가능했습니다. 어차피 외부선수영입은 샐러리캡이하여야만 가능하니까요.

Updated at 2016-07-13 17:21:23

이미 골스는 16시즌에도 캡오바팀이에요
올해는 캡이 대폭 늘어나긴하지만
하드캡이면 영입샐러리가 안될거에요
지금도 오바됐더라구요

듀란트온다해도 웨스트 파출니아 다 나가야하구요
그럼 안오겠죠...

Updated at 2016-07-13 15:17:12

CBA 개정이 언제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아담 실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파업 갈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6-07-14 11:36:38

지금 CBA는 2016 ~ 2017 시즌 이후에 선수협회나 사무국이 지금 CBA를 옵트 아웃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지금 CBA 계정 놓고 협상할겁니다 근데 꾀 길게 갈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CBA는 2020~2021 시즌 까지입니다 하지만 옵트 아웃을 할수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2016~2017시즌 끝나고요 
2016-07-13 15:15:19

이번 골스야 묘하게 타이밍이 딱딱 맞아 떨어진 케이스라 다시 이런 팀이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어쨌든 커미셔너로서 충분히 우려할만한 사안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2016-07-13 15:17:12

사무국이 지나치게 리그에 개입하네요. 작년 플옵에서 컨파에서의 그린 플래그넌트 파울 건 파이널에서 의 플래그넌트 파울 준것 리그흥행도 좋지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6-07-14 03:56:43

공감합니다 솔직히 사무국 입장도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개입을 하면 결국에는 선수나 팬들도 맥빠지는 일이 아닐까하내요

2016-07-13 15:19:22

에이스들이 여러 팀으로 나눠져서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유발해야 되는데 리그 전체가 캐브스 vs 골스 밖에 볼팀이 없는 분위기가 되면 그건 심각한거죠.

2016-07-13 15:20:38

솔직히 저는 아담 실버 마음의 안듭니다. 너무 자주 개입하고 있어요.


2016-07-13 15:26:04

KBL 처럼 포지션별로 연봉이나 스탯순위같은거 정해서 보상선수 주려나요...........................................

2016-07-13 15:29:03

적절한 개입인지 부적절한지는 추후에 판단할 일이지만 흥행을 위한다니 할말은 없네여.

개입을 자주하는 어떤 분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2016-07-13 15:36:02

흥행위해서 룰도 개정하는거 보면 무언가 할것같긴 하네요. 맥시멈 퍼샌트를 늘리려나요?

Updated at 2016-07-13 15:42:09

더이상 선수들이 90년대처럼 서로 으르렁 거리면서 치열하게 물어뜯는 분위기도 아니고 올스타전보면 위아더 월드였죠


이제 정상적인 방식으로도 좋은 선수를 영입 못하게 만든다면 페이컷이 유행 하겠네요
그것마저도 랭킹 만들어서 강제적으로 다 맥시멈 먹이는 룰로 막는다면 선수들의 자유를 구속하게 되니 파업 하겠구요.
2016-07-14 00:17:51

그래도 90년대에도 올스타전은 축제분위기긴 했습니다 선수들끼리도... 문제는 선수들이 너무 반지에 목을 멘다는 인상이네요.. 그때는 차라리 연봉이 적어서 그 적은 연봉을 페이컷하기도 싫을뿐더러 지금처럼 스폰서가 대박으로 후원해줄때도 아니라서.. 조던이 한마디 했었죠 요즘 리그를 보면 너무 가치에 비해 많은 돈을 받는다고 자기랑 버드 매직은 자기들이 뛴 만큼만 받았다고... 너무 연봉도 높고 부수입도 높아지니까 페이컷이나 사전 모의를 통한 슈퍼팀 결성이 일어난건 아닌가 생각해보게되네요...

2016-07-13 15:44:02

막는게 더 웃긴 그림이네요.
뭔가 총재 맘에 안드니 그러는 느낌같고...

Updated at 2016-07-13 15:47:46
흥행이라 결국 돈돈돈인가요. 
그래서 유니폼에 광고도 넣는 걸 허용하더니만 
개인적으로 스포츠에선 선수가 주인공이여야 하는데 
리그가 한시즌 동안 열심히 해온 구단과 감독, 선수들의 농사의 결과가 달린 
플옵에서도 외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더니 
권력과 자본주의 영향이 NBA에서도 점점 더 노골적으로 되어가는 군요. 
2016-07-14 14:00:24

스포츠에선 선수가 주인공이긴 한데

한편으로 프로스포츠는 팬이 주인공이기도 한지라
커미셔너로서 고민될만한 부분일거 같기도 합니다.
2016-07-13 15:47:23

나쁘지 않은일이라고 생각하고 골스대 캐브스만 결승전에서 보고싶지는 않아요


비슷한 전력의 여러 팀들이 붙었으면 합니다
2016-07-13 15:49:38

결국 이건 골스 외의 나머지 팀의 구단주 입김으로 나온얘기라 봅니다.
레이커스때도 그랬죠.아담실버의 입김이 아니라 나머지 팀들의 구단주의 입김으로 시작된 일이었죠.

2016-07-13 17:30:59

그러게요....


폴 이적을 막은건 사무국의 결정이 아니라 뉴올리언스가 리그 위탁경영이라 뉴올의 구단주가 나머지 29개 구단주들의 공동 모임이고 그 의견들을 데이비드 스턴이 취합하여 거부했던것일뿐인데...
사무국이 막은것처럼 이야기가 흘러가더라구요...
2016-07-13 15:56:36

실버 체제 이후 사무국이 지나치게 개입하네요. 무슨 WWE 부커진도 아닐텐데.

2016-07-13 15:57:09

NFL 따라하면 될 듯...

2016-07-13 16:00:15

속된 말로 X나 X나 맥스 혹은 맥스에 근접하는 연봉 받는 거 보면 맥스를 좀 더 올리거나

맥스를 아예 없애버리거나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르브론/듀란트 급 선수들이 실력 대비 연봉을 받을 수 있다면 슈퍼팀 결성 자체가 쉽지 않겠죠.
맥스가 슈퍼스타급 선수들 기준으로 낮게 잡혀있으니 조금씩 페이컷 해서 빅3 결성하고 우승 가능성 보고 수준급 롤플레이어들이 모여들어 슈퍼팀 결성이 가능한 거지 맥스 상한이 없거나 현행보다 꽤 많이 높여버리면 S급 선수들 자존심에 빅3 결성할 정도의 페이컷은 (아마도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다른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2016-07-13 16:09:33

NBA가 하드캡을 도입하는 날이 과연 올까요?

2016-07-13 16:21:32

엄연히 말하면 지금 제도로도 슈퍼팀 억제는 가능합니다.

이번 골스 슈퍼팀이 가능해진 이유는 지난 CBA 협정에서 샐러리캡 상승 폭 속도 조절을 거부한 노조의 결정의 결과죠.

2016-07-13 16:22:27

그리고 이미 NBA는 세미 하드캡 입니다. 브루클린 구단주, 포틀 구단주, 오클 구단주, 히트 구단주 모두 다 사치세 반복 벌금에 혀를 내두르고 선수를 방출했죠.

Updated at 2016-07-13 16:31:26

아담실버가 진짜 힘이 있는건지 의문이 가는데.. 리그 운영이 점점 산으로 가는거 같아 걱정입니다.(유니폼에 광고는 제발 다시생각해줘..)
전 스턴때가 차리리 더 나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2016-07-13 16:33:02

전 스턴은 뒤로 갈수록 최악의 행보를 보였다고 생각해서요.

2016-07-13 16:38:34

스턴의 말년은 실버의 의견이 많이 들어가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스턴이 레이커스에 폴 트레이드를 못하게한건 엄청났었죠

2016-07-14 14:04:12

그건 호넷츠의 구단운영진으로서 구단의 이익을 생각한 결정이지

슈퍼팀을 막겠다는 커미셔너의 권한 사용은 아니었습니다.
2016-07-13 16:33:45

그냥 맥시멈 폐지하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2016-07-13 16:35:39

저도 맥시멈 폐지는 계속 주장하긴 하는데...자발적 페이컷은 막을 방도가 없네요.

2016-07-13 16:46:56

맥시멈 폐지하면 최전성기의 슈퍼스타급에서는 일어나지않을꺼라 봐서요.

10밀정도 페이컷이면 모르겠지만 한 20밀이상 페이컷하면서까지 슈퍼팀 만들려고할지 좀 의문입니다. 거기다 현재 이런식으로 빅3 구축하는 트렌드가 생긴게, 빅3 보스턴 이후라고 보이거든요.
마엠빅3도 보스턴빅3 넘어서려고 나온거고 랄빅4도 그런 슈퍼팀들에 대항하고자 나왔다고 보는데 (현실은 망이었지만..) 맥시멈 제도 폐지되면 일단 리그에 압도적인 슈퍼팀이 몇년내로 사라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고, 그럼 자연스레 슈퍼팀을 만들기보다는 자기팀의 프랜차이저는 지키면서 최대한 연봉대비 알토란 같은 선수들 영입에 힘을 쏟을꺼라 봅니다. 
2016-07-13 16:58:39

하여간 현재보다는 긍정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긴 해보입니다.

Updated at 2016-07-13 16:57:10

맥시멈 폐지와 자발적 페이컷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선수들도 돈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을 수 없는데
20밀 받을 것을 18밀로 깍아주는 거랑
30밀 받을 것을 18밀로 깍아주는 거랑은 상황이 전혀 다르죠.

맥시멈 제도를 폐지해서 릅듀급의 MVP급 선수들의 페이가 확 치솟게 되면
구단에서 아무리 우승가능성을 무기로 선수를 설득한다고해도
그걸 확 후려치기란 그렇게 쉽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맥시멈 제도가 없어지면 
최고연봉이라던지 연봉순위가 갖는 상징성이 지금보다 훨씬 중요해질 겁니다.
지금 슈퍼팀에 대한 선수들의 needs가 자꾸 생기는 것도 
NBA는 유독 선수평가에서 반지의 유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그런 거라고 보구요.
상대적으로 당대 최고연봉 선수라는 것에 그에 걸맞는 명예를 부여한다면
선수들도 연봉을 막 후려치는데에 좀 주저할 수 있죠.
현재는 맥시멈 제도로 인해서 리그 최고 연봉이라는 게 별 의미가 없어 보이는 형태구요.
2016-07-13 17:00:05

듀란트야 금전적 손해가 거의 없이 이동한 사례인데...

전반적으로 맥시멈 폐지가 현재보다는 긍정적으로 흐를거라고 저도 생각은 하는데 20대 후반~30 즈음에 우승을 위한 무리수는 그래도 피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주전멤버 자체가 적고 1인 영향이 큰 농구 특성 상 우승으로 평가받는 가치가 너무 큰 점은 바뀌기 힘들 것 같구요.

2016-07-13 17:06:32

맞습니다.

디시전 당시 르브론을 예로 들면 그때 맥시멈이 없었다면 40밀 지를 팀도 있었을거라 봅니다.
아무리 반지가 중요해도 년간 40밀 계약을 포기하고 마엠빅3로 뭉쳤을지는 의문이거든요.
2016-07-13 17:07:00

폭군이네 폭군

2016-07-13 17:40:31

솔직히 재미 찾으려고 경기 보는건데, 슈퍼팀 있으면 그팀 응원하는 입장 아니면 재미 없어요.

심지어 플옵도 2라운드까지는 재미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6-07-13 17:52:28

다른 많은 분들이 얘기해 주셨던 것처럼 맥시멈이 없어지면 흥미진진해질것 같아요.

2016-07-13 17:57:37

저도 슈퍼스타들이 우승을 위해 한팀에 모이는거에 대해서 좋게 보지는 않지만..


막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016-07-13 17:57:46

맥시멈 가격을 올려야죠.
반스잡는거랑 듀란트 지르는거랑 반스잡는 가격이랑 생각하면 듀란트기 너무 싸죠.

2016-07-13 18:01:02

취지는 이해하지만 적당한 방법이 있는지가 의문

2016-07-13 18:16:05

나중에 코트에 등장할때 빈스맥마흔처럼 팔휘저으면서 팔자로 걸어서 나오면 잘어울릴듯....

2016-07-13 19:35:41

리그 밸런스는 크블이 기가막히게 맞추죠
모기업의 이익때문이죠
황당한 제도를 벤치마킹하면 가관이겠네요..

Updated at 2016-07-13 19:38:36

근데 이미 골스에서 저런 말도안되는 팀이 만들어 졌는데 이 다음부턴 억제하는 룰을 만든다면 너무 골스천하가 되는 것 같은데...

2016-07-13 19:50:56

슈퍼팀들이 계속 생겨나는게 좋지 않다는거에 공감하지만 규제할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특히 이번 듀란트의 골스행때문에 말이 나오는거라면 합당한 근거가 없어보입니다. 코어선수들이 계약당시 페이컷을 한것도 아니고 샐러리 관리를 굉장히 잘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예외적인 케이스인데 이걸 빌미로 규제하겠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선수들끼리 서로 뭉치자고 사전에 얘기된것도 아니고 듀란트가 페이컷을 한것도 아닌 편법도 없는 정당한 방법이었는데 말입니다. 부임 초기라 이거저거 해보려 하는거 같은데 무리수는 두지 않았으면 하네요.

2016-07-13 19:56:03

뭐 굳이해보려면 per 상위 몇명이상은 팀에 두지 못한다는 통계제어 방식으로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도 개인적으로는 드는데요
문제는 per나 2차스탯도 만능은 아니고
선수의 자유의사를 침해하는거 아닐지 걱정되네요

2016-07-13 20:28:15

워리어스의 주전 4명이 느바팀 멤버라서 이에 대한 불만이 어느정도 있을거라 봅니다.
히트의 빅3가 바로 전해 PER 1, 2, 4위라고해서 우려 불만이 역시 컸는데 워리어스는 더하긴 합니다.
이걸 어떻게 막을거냐가 관건일텐데 수상실적에 따라 페이컷 하한선을 만드는게 효과적일수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맥시멈 상한선을 올리면 더 좋겠죠.

2016-07-13 20:48:15

ESPN 댓글들도 대부분 부정적인 뉘앙스군요. 이렇게 총재라는 사람이 한 팀을 저격하는게 잘하는 일인가 싶네요. 슈퍼팀이 된 것은 맞지만 그로 인해 잃은 롤플레이어도 많고 의문점이 있는 부분도 있는가 하면 부상이라는 변수도 있을텐데 아직 시즌 시작도 안 했은데 오버 같아요.

2016-07-13 20:53:55

어느정도의 규제를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무국이 나서서 막는 것도 그림이 이상하네요.

Updated at 2016-07-13 21:23:25

로즈룰에서 일정한 수상을 기록한 선수는 계약에서 이득을 보듯, 일정 성과를 냈으나 샐러리는 낮게 책정된 선수의 경우 샐러리캡을 강제로 올려잡는 방법을 적용한다면 슈퍼스타들이 한팀으로 모이는게 어려워지긴 하겠죠. 단 샐러리캡을 오버하여 사치세를 내야 할 경우 등은 올려잡힌 샐러리만큼은 제외한다던지 해서 팀에서 실질적으로 보는 부당한 금전적 손해는 제외하고요. 그 일정 성과를 어떤 것으로 정하느냐가 문제긴 하겠지만

2016-07-13 21:33:58

어디까지나 논의 수준의 얘기겠지만, 실제로 도입이 될지는 미지수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수퍼팀 결성으로 인해, 해당 지역에 대해서 NBA의 인기는 많이 올라가게 되고, 또, 라이벌 팀의 등장으로 전체적인 흥행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거든요. 


비교적 무미건조한(?) 팀끼리 파이널에 맞붙었을때, 시청률이 저조하다는것만 봐도, 일단, 화려한 팀이어야 사람들에게 화제로 받아들여지는게 보통이니 말이죠.

그리고, 골스는 커리의 기량이 급성장함으로 인해서, 상당히 낮은 액수로 계약이 되어 있었고, 커리나 그린도 적절한 액수로 재계약을 했기에 가능했던거지, 리그 룰의 빈틈을 이용하거나 그런거 아니죠. 예를 들어, 맥시멈 3인방이 소속된 클리퍼스의 경우, 항상 선수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건 딱봐도 주력 3인방의 연봉차이로 인한겁니다. (다가올 시즌 기준으로 골스 3인방 44.1밀, 클리퍼스 3인방 64.1밀...무려, 20밀 차이죠)

그리고, 골스 3인방의 경우도 계약 당시마다 살짝 오버페이 혹은 계약기간이 너무 긴게 아니냐....라는 얘기조차 있던 선수들이에요. (커리의 경우 발목부상우려, 탐슨, 그린 모두 당시 기준으로 살짝 오버페이 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무슨 방법을 쓰든지간에 골스처럼 유망주들을 발굴해서 잘 키워낸 팀이 적절한 액수로 계약을 맺어나가면서 팀을 구성하는걸 막을수는 없다는 얘기죠. 골스가 수퍼팀이 된건 듀란트 합류만 빼면, 팀을 잘 키워낸 결과지, 돈의 힘이라든지, 불법적인 무언가를 이용한게 아니니까 말입니다. 

듀란트가 합류할 수 있었던건, 샐캡이 갑자기 늘어난데 기인한거고 이것도 결국은 사무국의 결정으로 나온 결과인데, 그 결과를 자신들이 부정하고 있다는건 웃기는 얘기죠. 샐캡 안 늘어났으면, 듀란트도 골스 합류 못했습니다. 
2016-07-14 00:22:34

NBA란 조직 꽤나 영리한 조직이라고 판단하기에 기대해봅니다

2016-07-14 00:46:26

그래서 5차전 그린출장정지 시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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