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News
/ / /
Xpert

팀 던컨 은퇴 발표

 
  19589
Updated at 2016-07-12 02:20:25


팀 던컨이 19시즌의 커리어를 끝으로 공식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252
Comments
Updated at 2016-07-11 23:07:55


당신은 누군가의 영웅이였습니다.

2016-07-11 23:05:16

아.. 결국엔 은퇴인가요... 탐욕형...

Updated at 2016-07-11 23:06:27

아 ...아 제발 아....
팀던컨 정말 미워했던 선수인데 막상 간다고하니 이렇게 서운하네요.. 은퇴 투어 하자고요!!

2016-07-11 23:09:45

저도 밉다기보다는 정말 내가 응원하는 선수들 앞을 너무 많이 막아서 대체 저 선수는

언제 사라지나.. 지겹다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짠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 다만 은퇴투어 같은거 하면 뭔가 다시 큰눈 끔뻑이며 귀신같이 부활할거 같아서
무서워서 반대합니다. 
2016-07-12 07:38:48

은퇴 투어는 선수 본인이 원하지 않았으니까요.

우리가 아는 던컨은 요란스럽게 뭐하고 할 그런 사람이 아니죠.

2016-07-12 07:46:06

저도 98-99때 뉴욕 응원 했던지라 아직도 미운 면이 좀 남아 있긴 하죠 

2016-07-11 23:05:49

예상은 했지만, 많이 아쉽네요..

2016-07-11 23:05:53

아...

2016-07-11 23:06:00

아......... 슬프다T.T

2016-07-11 23:06:00

또 하나의 영웅이 가나요..

2016-07-11 23:06:00
안되에에
2016-07-11 23:06:10

리스펙트...

수고했어요. TD
2016-07-11 23:06:12

수고하셨습니다. 제 2의 인생 행복하게 사시길.

2016-07-11 23:06:32

은퇴하지 마요....

2016-07-11 23:06:45

nba의 영웅이 한시즌에 둘이나 빠지네요....

2016-07-11 23:07:26

수고하셨습니다 던형.

2016-07-11 23:07:54

던형..

2016-07-11 23:08:09

마지막 플옵 경기에서 경기가 기운 상태에서도 이상하리만큼 출전시간이 많다고 느껴서...혹시나 했는데...역대 최고 레전드중 한명이 이렇게 조용히 은퇴한다니...너무 아쉽네요....

2016-07-11 23:08:13

역대 파포1위 던컨
수고하셨습니다.

2016-07-11 23:08:24

허허...


마무리도 던컨답게 조용히 요란하지 않게 떠나네요.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뭔가 중학교때부터 늘 보던 선수인데 떠난다니 마음이 이상합니다.

이번 시즌엔 코비, 던컨 이런 스타들이 떠난 시즌으로 기억이 남겠습니다.
Updated at 2016-07-11 23:14:50

슬프네요....
#ThankYouTD

2016-07-11 23:08:57

던말년 전역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2016-07-11 23:09:49

수고하셨습니다.
All Time No.1 PF DUNCAN.

2016-07-11 23:09:58

19년동안 수고했습니다 둔칸옹

2016-07-11 23:10:04

하....

2016-07-11 23:10:13

던컨다운 퇴장입니다. 고마웠어요 던컨

2016-07-11 23:10:23

정말 싫어하는 선수인데 존경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2016-07-11 23:10:41

아 그마저 떠나네요...
조금 더 히트를 괴롭혀줘야되는데...
그의 기본기가 이젠 그리워지겠네요..

Updated at 2016-07-11 23:11:07

가지마요

2016-07-11 23:10:55

분위기상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일어나니 멘붕이네요 

부상때문에 은퇴하는거에 가깝다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2016-07-11 23:10:59

올게 왔네요.

코비에 이어 던컨까지 두 레전드가 동시에 떠나는군요
2016-07-11 23:11:05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6-07-11 23:11:07

둔칸형 19년 동안 수고했어

2016-07-11 23:11:15

막상 오피셜로 들으니까 정말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네요... 감사했습니다 팀던컨.

2016-07-11 23:11:17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 리스펙~

2016-07-11 23:11:32

아.... 저도 늙었나 봅니다
반대편에서 뛰던 선수인데
떠난다니 그냥 슬프네요

2016-07-11 23:12:16

고생 많았습니다

저에게 올 한해는 역대급 클리블랜드 우승 시즌보다는 코비와 던컨의 마지막으로 기억될 겁니다

코비와 던컨은 더 이상 뛸수 없을만큼 끝까지 뛰었습니다


아아~  스퍼스 최고의 선수가 떠나갑니다. 던컨은 다시 보기 힘든 선수입니다. 앞으로 정말 그리울 겁니다  스퍼스 농구의 중추이면서 리그의 버팀목이었던 던컨을 잊지 못할꺼예요


무릎 회복 잘해서 웃는 모습으로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기어코 스퍼스가 우승하는 날 활짝 웃는 모습 기원합니다



2016-07-11 23:12:22

어떻게보면 코비와 비슷한 시대에 서부와 nba를 양분하던 No.1파포인데... 플레이스타일도 은퇴도 참 대조되네요...

2016-07-11 23:12:41

던형답게 조용하게 떠나지만 빈자리는 묵직하게 느껴지네요...

2016-07-11 23:12:55

가슴이 먹먹해 지지만...
그저 그에게 감사할뿐입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나의 우상 팀 던컨

2016-07-11 23:12:57

아...몇 년만 더 뛰어도 되잖아요..ㅜㅜ

2016-07-11 23:13:25

5 time nba champion
2 time NBA MVP
3 time Final MVP
15 time NBA allstar
Allstar MVP
Rookie of the year
15 time All nba team
15 time all nba defensive team

2016-07-11 23:32:23

이 형 5를 참 좋아하네요
엠비피 (파엠 시엠)숫자도 5
올스타 올느바 올디펜
15-15-15...
미니멈...아닙니다
잘가요

2016-07-12 00:08:35

정말 역사상 유일무이하지 않나요 15-15-15는...? 절대란 건 없지만, 앞으로 절대 깨지지 않을 것만 같은 기록입니다.

2016-07-12 00:23:47

이렇게 놓고 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커리어네요...

2016-07-11 23:13:30

던콥이 동시에 은퇴를 하다니...
가넷은 아니겠죠?

2016-07-11 23:24:52

가넷은 요번시즌까진 뛴다고 했지만 요번시즌 끝나면 은퇴할꺼 같네요. 역시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2016-07-11 23:13:34

NBA Live 2000 표지모델이었던 던컨이.. 16년이 지난 지금 은퇴라니... 기분이 이상해요.. 코비도 던컨도

2016-07-11 23:14:00
2016-07-11 23:14:29

가야할 때 떠나는 것도 용기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리그에서 오랫동안 높은 수준으로 뛰어줘서 고마웠네요.

요란한 투어나 행사. 그런거 없이 가야 할때 담백하게 가네요.

우승하자마자 화려하게 은퇴하면 좀 더 멋졌겠지만 이것도 던컨다운 행보 같습니다.

2016-07-11 23:15:07

아쉽지만 이렇게 떠나는게 던컨의 방식이겠죠
최고의 선수중 한명으로 기억될 거예요

2016-07-11 23:15:22

그동안 시간 정말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잘가요 던형

2016-07-11 23:15:25

허..이렇게 은퇴한다니.. 아쉽네요

은퇴 후 던컨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수고했어요 던컨
2016-07-11 23:15:27


마누에게 '니가 1년 더 뛰면서 애들 좀 잡아줘라.'라고 이미 통화했겠죠.
파커에게 '마누 1년 뛰고 나가면 니가 좀 더 잡아줘라.'라고 이미 얘기했겠죠.
가솔에게 '내 자리 잘 부탁한다.'고 이미 연락했겠죠.

.....아... 이렇게 떠나네요.
21번의 빈 자리가 꽤나 오랫동안 느껴질 것 같습니다.

수고했어요 던형....

아... 제 닉네임은 이제 어쩝니까.......
2016-07-11 23:15:33

아....은퇴투어는 하고 가셔야죠...
정말 수고했어요 No.1 PF 던컨

Updated at 2016-07-11 23:17:35

영원히 오지 않을 거 같았던 너희들의 시대가... 진짜 왔네요. 


정말 멋있는 선수, 훌륭한 리더였습니다.
2016-07-11 23:16:21

던컨옹
정말이지... 덕분에 눈이 호강 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6-07-11 23:16:24

던컨다운 은퇴네요. 데뷔때 잡지에서 보면서 얼굴부터 농구 엄청 잘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얼굴대로 엄청 잘하다가 요란떨지 않고 조용히 은퇴하는군요.

2016-07-11 23:45:30

크크킄

역시 실력도 은퇴도 얼굴값이군요


후~ 정말 아쉽습니다. 그의 무릎이 조금만 더 건강했다면 알드리지와 보여줬던 올해보다 파우가솔과의 연계가 더욱 아름다웠을꺼 같거든요


아~ 가솔도 한 외모하고요 

2016-07-11 23:16:42

안돼................기정사실화였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우승과 함께이길 바랬는데..........

농구시작하면서 맨처음으로 빠지고 좋아하게된선수이자 내 우상이신데...........

던컨없는 스퍼스라뇨...............

21년 채우고 우승하고 은퇴하는걸 원했는데

이렇게 떠나보내야된다뇨..........

2016-07-11 23:16:45

아...아....

2016-07-11 23:16:54

고생많았네요
인생의 2막 시작이네요

2016-07-11 23:17:42

와...

2016-07-11 23:17:43

아...

2016-07-11 23:17:44

결국....
제가 NBA 처음 본 이후로 제일 존경하던 선수였는데...
고맙습니다 던컨..

2016-07-11 23:18:48

던컨 없는 샌안이라니 꽤 오랫동안 어색할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팀 던컨.

2016-07-11 23:19:09

던컨옹 존경합니다

2016-07-11 23:19:42

헐..이 눈치없는 양반이 갈때도 이렇게 눈치없이..

우린 아직도 노망주의 활약을 더 보고 싶다고~~  ㅠㅠ 


2016-07-11 23:19:43

선수생활도 조용히 하는 편이었는데 은퇴마저 이렇게 조용히 가다니...

코비처럼 1년정도 약간은 시끌벅적하게 은퇴투어 다니며 화려하게 나갔어도 좋았을텐데..

2016-07-11 23:20:04

참... 먹먹합니다. 시대의 종언을 확 느끼게 되어서일까요.

2016-07-11 23:21:05

새 시즌에 AT&T 홈에서 은퇴식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던컨이 없다니...

2016-07-11 23:21:07

아.....형...어디 가...

2016-07-11 23:21:19

단연코 이 시대의 가장 유니크한 선수였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던컨을 대체할 수 없을 것 같아요...

2016-07-11 23:22:06

97년도부터 농구를 본 이후로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로빈슨 형님처럼 중요한 시합에 코트에서 응원하는 모습만 봐도 좋을것 같네요.  
2016-07-11 23:22:20
이런 역대 손꼽히는 선수가 이리도 허무하게 은퇴하다니..!!
다음시즌 첫 홈경기때 와서 팬들에게 인사라도 하고, 상패같은거라도 하나 받으면서 떠나면 좋을것 같은데... 놀러다닌다고 시즌 홈 오프닝 경기에 참석안하고 그러진 않겠죠?

2016-07-11 23:22:55

먹먹하네요. 로빈슨옹과 함께하던 풋내기던컨이 엊그제같은데.. 잘가. ㅜㅜ

2016-07-11 23:24:05

던컨형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2016-07-11 23:24:59

아....
던형 19년동안 고마웠어요..
가슴이 아려오네요..

2016-07-11 23:25:00

말을 못 남기겠네요...

2016-07-11 23:25:09

아이고.... 결국 올게 오네요 수고했습니다 컨형

2016-07-11 23:25:18

아....던형....
내면 아래에서 끓어 오르는 승부욕을 가진 사람임을 알기에,
모멸적인 블록샷을 당하고 절치부심 해서 다음시즌 멋지게 되갚아 줄즐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상이 컷던게 아닌가 합니다.
20년 넘게 스퍼스의 팬을 하면서, 정작 나는 사십줄의 아저씨면서 던형은 세월을 비켜가는 기적을 원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던형 덕분에 내가 응원하던 팀은 영원한 강팀이었고, 형은 그 팀의 중심에서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고목 같은 사람이었네요.
19년 동안 감사합니다.

2016-07-11 23:25:20

20년 채우셔도 될 기량인데
몸이 아프셔서...

2016-07-11 23:25:30

형님 고생하셨습니다..

2016-07-11 23:25:31

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은 갔습니다....

당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2016-07-11 23:25:59

굿바이 티미

2016-07-11 23:26:01

은퇴마저도 던컨스럽네요..


전성기때 참 미워했던 선수였는데 이렇게 떠난다니 아쉽네요..

19년동안 고생하셨습니다.
2016-07-11 23:26:11

안돼요...

2016-07-11 23:26:35

현 리그에서 몇 안되는 형님인데...
매번 앞길을 막아서 좋아할순 없었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20년 채우고 코형처럼 은퇴투어 하시지...
수고많았습니다 엉엉

2016-07-11 23:26:47

굿바이 티미...

2016-07-11 23:27:17

어디서.. 큐반 웃는 소리가..
수고했어요 던형..

2016-07-11 23:27:24

당신은 언제나 최고였고 앞으로도 영원히 최고로 기억될 겁니다.

2016-07-11 23:27:46

은퇴투어 안하는 건 성격탓도 있겠지만 탱킹팀인 레이커스에 비해 대권노리는 샌안은 투어하기엔 부담이 크죠. 그런 팀을 배려했을 거란 예상입니다.

2016-07-11 23:27:58

수고하셨습니다.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은 잘 치뤄주겠죠 당연하겠지만

2016-07-11 23:28:37

수고했어요 던형..

2016-07-11 23:29:35

잘가요 내 영웅 ㅠㅠ 

2016-07-11 23:29:38

내 롤모델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2016-07-11 23:29:47

또 한 명의 전설이 이렇게 은퇴하는군요..

잘가요 던컨..
2016-07-11 23:29:49

하아... 어찌 이런 소식이 처음으로 좋아했던 선수인데 아쉽고 슬프지만 영웅의 퇴장 축하해야죠! 은퇴 후의 인생 응원합니다
닉네임 변경은 없습니다. 이젠 샌안 응원합시다!

2016-07-11 23:29:51

티미가 은퇴하다니.. 허전하네요..

드래프트 때 부터 고락을 함께한 느낌이라..
2016-07-11 23:30:22

15-16시즌부터 이번 오프시즌까진 역사에 기록될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네요. 골스의 73승, 클블의 첫우승, 코비의 은퇴, 듀란트의 이적, 유례없이 폭증한 연봉계약, 그리고 던컨의 은퇴. 이런 시즌이 있었나 싶습니다.

2016-07-11 23:30:58

딱 일년만 더 했으면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루에도 몇번이고 뉴스란을 들락날락했었는데 막상 진짜로 은퇴라니 먹먹하네요
그동안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TD

2016-07-11 23:31:14
2016-07-11 23:31:41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무채색처럼 영원할줄 알았는데 막상 떠나니까 먹먹합니다. 

그동안 팀 던컨 경기를 볼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016-07-11 23:33:46

바보형 어딜가..
아직 형의시대란말야

담시즌부터는 많이 허전하겠네요..

2016-07-11 23:34:29

#리스펙

Updated at 2016-07-11 23:34:55

젊을땐 싫어하다가 나이들어도 여전히 클래스를 보여주던 던형 모습에 반해 다시 NBA보기 시작했는데... 결국 떠나는군요.

2016-07-11 23:34:45

감사합니다.
문득 팀 던컨 제목의 믹스 영상을 둘러보는데...
하하, 멋진 선수라는 것이... 영상 컷의 절반은 HD영상이 아닌 선수라니요...
그 시절동안 항상 흰색, 아니면 검은색의,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유니폼만을 입고 달려온 선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07-11 23:35:52

NBA가 더 이상 NBA가 아닌 느낌 ...
좀 있으면 노비츠키와 가넷이, 그 다음 웨이드와 멜로가,,,
굿바이 맘바&던컨

2016-07-11 23:35:33

수고하셨습니다

2016-07-11 23:35:46

아아 결국..

고생하셨어요.. 고마웠어요..

2016-07-11 23:36:54

아... 코비처럼 1년만 더 해서 20년 채우지...너무 아쉽네요.

2016-07-11 23:37:03

아 20시즌도 안채우고 떠나시다니 포기가 빠른 유망주네요. 

2016-07-11 23:39:22

마냥 유쾌하고 흔한 동네형같았지만
누구보다 믿음직스러웠던 선수...
떠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016-07-11 23:39:39

TD 형,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2016-07-11 23:40:05

이 형님을 보고 엔비에이에 흥미를 느꼇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떠나는군요 눈에선 눈물이납니다.....

굿바이 티미 respect


2016-07-11 23:40:26

티미 아웃 ㅠㅠ

2016-07-11 23:40:35

ㅜ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고마웠어요 티미

2016-07-11 23:40:54

고생했어요 던컨 

2016-07-11 23:41:34

말도 안 돼.... 가지마 형...

2016-07-11 23:42:56

나의 영웅 팀 던컨.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2016-07-11 23:42:59

또 하나의 전설이 가는군요..

2016-07-11 23:43:00
Updated at 2016-07-12 00:04:54

2009년에 셀틱스로 NBA에 입문했습니다.

아름다운 팀플레이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스퍼스를 세컨드 팀으로 응원하게 되더군요.

빅4가 해체되고, 마지막 론도마저 떠날 때 스퍼스가 퍼스트가 됐습니다. (아직도 에인지가 밉네요)


언제나 스퍼스의 플레이에는 던컨이 있었고, 그가 있었기에 계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이었습니다.

올타임 넘버원 PF임에도 헌신, 팀플레이의 상징과도 같은 던컨이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니 마음이 울적하네요.

그래도 19년이나 뛰어준 덕분에 제가 그의 끝자락이라도 함께할 수 있었음을 감사히 여깁니다.


Thank you, Mr.Fundamental!

2016-07-11 23:43:38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만은
나는 아직 님을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6-07-11 23:44:49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이 은퇴하네요..


제 응원팀(댈러스)을 참 많이도 막아섰지만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두팀이 나란히 21세기 승률1,2위에 오르고 
WWW만들었는데..
은퇴한다고하니 많이 아쉽네요.

던컨 그다운 조용한 은퇴 같아요..

코비...
던컨...
노비츠키도 2년 계약..
시간을 막을순 없지만 많이 아쉬워요..
 
2016-07-11 23:44:40

글 안남길 수 없네요..
NBA 역대 최고 PF 팀 던컨!
그 동안 당신 때문에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2016-07-11 23:44:58

아......이렇게 그를 보내긴 너무 싫은데.......

당신의 삶을 , 당신의 농구인생을 당신의 프로의식을 리스팩합니다.


2016-07-11 23:45:07

한해만 더 뛰시지.... 섭섭합니다.

2016-07-11 23:45:19

19년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2016-07-11 23:45:40

감사했습니다 던컨!

2016-07-11 23:46:18

내쉬 시대 시작부터 끝을 응원한 팬으로써...

던컨... 스퍼스 참 미웠지만 이렇게 막상 떠나니 섭섭한 기분이 드네요...
Updated at 2016-07-11 23:50:22

코비나 다른 선수의 빅팬임에도 그들의 은퇴는 그냥 덤덤했는데...


오히려 팀던컨 선수의 은퇴는 실감조차 못 느낄정도로 기분이 묘하네요.


한동안 멍할듯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Updated at 2016-07-11 23:50:01

알람보고 놀래서 로그인했네요.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2016-07-11 23:47:37

던컨답게 가는군요

2016-07-11 23:48:43

이 양반아 감사했습니다.

2016-07-11 23:49:02

정말 심플한 검/흰 유니폼이
누구보다 잘 어울렸던 선수였는데
아쉽네요...

2016-07-11 23:52:15

with all respect. #ThankYouTD

2016-07-11 23:52:33

추억속에서 항상 기억될겁니다. 

2016-07-11 23:52:38
all time no.1 power forward
Respect
2016-07-11 23:52:52
아.....
2016-07-11 23:53:04

시원섭섭하네요... 시험기간에 공부하기 싫을때, 취업준비로 막막할 때, 회사에서 힘들고 집에 와서... 샌안 그리고 던컨 플레이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힘내고 그랬었는데, 던컨은 저에게 가장 큰 재미이자 일탈이었습니다! 이제는 고백할게요... 사랑합니다 Timmy 형님

2016-07-11 23:53:24

정말 미련없이 떠나는군요.
아쉽습니다.

2016-07-11 23:54:12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마누랑 폽이랑 한 시즌만 더 하지... 뭐가 그리 급했는지요. 물론 본인의 몸상태를 본인이 제일 잘 알고 가장 좋은 판단을 내린 것이겠지만 정말 아쉽네요. 아마 던형은 농구계에서 완전히 발을 뺄 것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네요. 그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부디 아프지 않고 행복한 삶 보내길!!

2016-07-11 23:54:34

굿바이 티미~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6-07-11 23:55:41

사람이 위대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끝을 보면 알수있죠. 네 우리는 잘 보고 있습니다. 그답게 떠나네요 Thank you TD

2016-07-11 23:56:37

20시즌 채우시지..코치의 모습으로 다시 보게될꺼라 믿습니다..

2016-07-11 23:58:08

진짜 1년만 더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또 한명의 영웅을 떠나보내네요..
좋은 플레이 보여줘서 고마웠습니다.
굿 바이! TD.
2016-07-11 23:58:38

드래프트에서부터 은퇴까지의 여정을 하나도 빠짐 없이 지켜봤습니다. 그리울 거예요.

2016-07-11 23:58:53

나의 우상이 이렇게 가네요.

콥과 팀의 퇴장으로 NBA에 새로운 변화가 확고해졌네요.
그런데 참 던컨스럽게 은퇴하네요. 이 양반...
2016-07-11 23:58:54

그의 데뷔 시즌부터 봐왔던 사람으로서 무한한 리스팩트를 보냅니다. 잘가요 Mr. Fundamental

2016-07-11 23:58:59

제가 NBA에 입문한 1998부터 한번도 일류라고 생각안한적이없는 선수입니다
수고했습니다,

2016-07-11 23:59:13

아 너무 슬프네요..
제가 NBA보는 이유는 카터형 때문에 보는건데.
그도 얼마 안 남았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게 다가오네요.ㅜㅜ

2016-07-11 23:59:57

안녕히, 넘버원 파워포워드. 정말 수고했어요, 당신의 족적은 항상 샌안토니오에서 빛나겠죠.

2016-07-12 00:00:16

딱 1년만 더 뛰기를 바랬는데...

2016-07-12 00:00:29

아 어디가...

2016-07-12 00:01:47

그 던컨이...

2016-07-12 00:01:52

이미 작년 오클에게 패했을때 마음속으로 작별을 고했는데,

막상 공식적인 은퇴소식을 들으니 먹먹하네요.

던컨 답기도 하고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답지 않은 은퇴입니다.
2016-07-12 00:02:53

로그인하게 만드는군요.
조던이후 던컨에게 매력을 느낀지 19년...

지난19년간 박스스코어,다시보기,플레이오프,우승 등을 다른 어떤팀/어떤선수보다도 몇점을 넣든 무득점을 하든 어떤기록을 남기든 항상 던컨!당신만을 응원했습니다.

현역으로 뛰는 동안 한번만이라도 가서 만나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놓아드려야겠네요.

어느때든 나에게 최고의 선수는 던컨!이었습니다.
이제 레너드에게 던컨의 자리를 물려주었으니 고스란히 레너드를 응원하겠습니다.

Thank you timmy.

2016-07-12 00:03:12

처음에는 정말 무슨 저런 멋없는 느바리거가 있냐 싶었는데 이젠 거의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되어가는데 은퇴라니...미리 좋아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그동안 너무 고마웟습니다. 남은 인생에도 늘 축복이 가득하길...던컨형님 ㅠㅠ

2016-07-12 00:03:18

한 밤중에 맥주사러 갑니다.

혼맥이라도 한잔 해야지요.

Updated at 2016-07-12 00:05:11

정말 가네요.

믿기지가 않습니다.
1년만 더 뛰어주면 내년엔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울적하네요.
팀 던컨을 존경하지 않는 NBA 선수가 있을까요? 코트 안에서, 밖에서 어떤 문제에도 엮이지 않고 늘 뚝심있게 서 있던 그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던컨.
2016-07-12 00:05:12

고맙습니다. 한 선수를 이렇게 오랫동안 응원할 수 있었던건 참으로 큰 축복이었어요.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2016-07-12 00:05:46

다른말은 필요 없는듯 합니다..
내가 형 팬은 아니었지만..잘가요 형..

2016-07-12 00:07:02

던형 수고했어요.
닉넴은 멜로되었지만 던형팬이고
샌안팬인데 은퇴라고하니 믿어지질않네요.

2016-07-12 00:07:14
지난 19년간 그 어떤 선수의 팬도 부럽지 않게 NBA 즐겨왔는데

드디어 보내줘야 할 시간이 왔네요
#ThankYouTD
2016-07-12 00:08:38

고마워요 팀던컨. 스퍼스는 영원히 당신을 기억할 겁니다.

2016-07-12 00:10:03

수고많았어요.

2016-07-12 00:11:14
너무 슬프네요
2016-07-12 00:12:06

그동안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07-12 00:12:24

끝판대장형 은퇴도 조용히 차분하게 하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Updated at 2016-07-12 00:18:45

은퇴 발표를 미룬다고 했을 때 예상이 되었고 마음의 준비도 했는데 현실로 다가오니 가슴 먹먹하네요.

무릅 부상 이후 기본기 위주 플레이로 스타일을 바꾸려다 던컨을 알게 되었고.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 중 한명이 자신과 팀 상황에 맞춰 롤을 줄여가며 또 스타일을 변경하며 팀 승리에 어떻게든 기여하는 모습에 감탄했고. 타 팀 선수들이 넘어지거나 위험한 상황에선 먼저 잡아주는 모습에 스포츠맨쉽의 모든 것을 느꼈습니다.

언젠가 실력이 더 뛰어난 선수가 나타나 No.1 PF 자리를 가져갈 수도 있겠지만 이런 역대급 능력과 경력 그리고 스포츠맨쉽 모두를 겸비한 위대한 플레이어가 다시 나타날지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던컨형

2016-07-12 00:16:44

던컨 답게 조용히 떠나는군요. 

예상은 했지만 참 아쉽습니다. 
2016-07-12 00:17:15

결국 팬이 되버렸어요.

멋졌어요 TD

2016-07-12 00:20:39

로빈슨처럼 가장 화려한 은퇴를 시켜주고싶었는데...
위대한 트리오는 여기서 끝납니다 굿바이 던컨

2016-07-12 00:21:21

징글징글했다
그리고 존경했다..

2016-07-12 00:21:26

또 이렇게 레전드 한 명이 은퇴하는군요. 던컨은 진심으로 제가 NBA를 보게 만드는 선수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리울꺼에요..


2016-07-12 00:21:55

고1 때 싸이코 같던 한국지리 선생님이 자기는 팀 던컨이라는 선수를 좋아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해 첫 우승을 했더랬죠. 그 시기에 저도 NBA를 제대로 보게 됐는데 아디다스에 가서 티맥 신발 사고 싶어 구경만 하기도 했고 수업시간에 몰래 교실 TV에서 아이버슨이 레이커스를 잡았던 1차전 본 기억도 나네요. 던컨을 보면서 참 농구 재미없게 하네 생각했고 파포 넘버원이 되리라곤 1도 생각 안 했는데 2010년 지나서도 꾸준한 그 모습에 존경할 수 밖에 없었네요. 리스펙 던컨~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2016-07-12 00:22:31

코비형님에 이어서 던컨형님까지.....

2016-07-12 00:28:56
2016-07-12 00:36:45

Thank you so much TD.

2016-07-12 00:40:23

아흑~~~~~~

2016-07-12 00:42:35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현실로 다가온 은퇴는 역시 좀 슬프네요..

최고의 리더.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마치 산과 같은 선수였습니다.
THANK YOU FOR THE MEMORIES.

2016-07-12 00:43:33
2016-07-12 00:43:44

감사했습니다 참 ㅠㅠ

2016-07-12 00:45:35

불 같은 코비는 불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태우고 가더니 물 같은 던컨은 끝까지 잔잔히 역사의 뒷편으로 가네요. 지루할 정도로 단순해 보였지만 너무나도 강했던 플레이와 조용했지만 누구보다 강한의지를 갖고 있던 TD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2016-07-12 00:46:55

GOAT PF.

조용하게 은퇴하는데 오히려 더 멋있네요.

2016-07-12 00:47:43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티미같은 선수를 지켜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 당신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겠습니다.

2016-07-12 00:49:07

조던으로 nba에 입문했고 르브론과 듀란트가 넘버원이라고 생각했으며 린새니티를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저에게 최고의 선수는 화려하진 않지만 해줄땐 해내주는 팀 던컨이었습니다. 수비농구다 재미없는 농구다라는 혹평도 있었지만 팀 스퍼스는 어느덧 리그에서 가장 아름다운 패스와 팀워크를 보여주는 멋진 팀이 되었습니다. 팀 스퍼스는 트윈타워의 시대에서 빅3의 시대로, 그리고 이제는 카와이와 알드리지가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습니다만, 그 19년 동안 mvp 시즌에도, 부상과 나이로 인해 기량이 떨어진 시즌에도 묵묵히 자기 몫을 다해준 티미가 있었기에 항상 스퍼스의 우승을 바라며 플레이오프를 꿈꿀수 있었습니다.

이제 놓아주어야 할 때란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아직 마음은 인정하고 싶지 않네요. 조던의 은퇴가 나의 우상이 은퇴한 기분이었다면 티미의 은퇴는 나의 20대와 30대의 nba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이 마무리되는 느낌이라서요. 시즌이 개막하면 여전히 스퍼스를 응원할 것이고 새로운 스타들에 괸심은 가겠지만 던컨과 함께 한 그 환희와 안타까움을 다시 느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던컨의 그다운 담담한 은퇴에 팬으로서 진심으로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19년간 당신의 플레이에 울고 웃을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6-07-12 00:50:55

어떤식으로든 다시 봤음 좋겠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6-07-12 00:52:18

마지막도 던컨답게 가네요.

2016-07-12 00:56:11

너무 늦게부터 응원하게 아쉬울 뿐입니다....


던형을 기리며 평생  SAS 응원할께요!!!!!!
2016-07-12 00:57:19

??

2016-07-12 01:08:35

당신은 실제로 대인 중 대인이셨습니다.

2016-07-12 01:10:04

노래 한소절 생각나네요..

잘가요 내 소중한 사람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잘가요~덕분에 즐거웠습니다

2016-07-12 01:16:55

가네요... 언젠가 갈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진짜 가네요

2016-07-12 01:21:34

벽이 하나 없어진것 같은 허무함

2016-07-12 01:22:20

뒤늦게 소식을 알게 되네요. 쩝.. 기분이 이상하네요. 그냥 좀 섭섭하네요. 예상되는 뉴스가 있긴 했지만 갑작스럽게 맞이하게 될 줄이야.. 


레이커스와 플레이오프에서 치열하게 싸워왔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리더이자, 훌륭한 한 사람으로 기억에 남을 거에요.

제2의 인생 무엇을 하든 재미있게 하며 지내길 바랍니다. 고마웠어! 팀 던컨
2016-07-12 01:22:53

이렇게 그 위대한 커리어에 종지부를 찍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2016-07-12 01:30:37

굿바이 TD

2016-07-12 01:33:46

고마워요.

2016-07-12 01:38:20

그리울겁니다! TD

2016-07-12 01:42:25

제가 본 가장 무서웠던 선수는 MJ이었지만 가장 위대하게 느껴졌던 선수는 TD였네요. 항상 적으로 만났지만 어느샌가 선즈가 아닌 팀과 싸울땐 스퍼스를 응원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두 레전드가 같은 시즌에 떠나가는데 둘 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은퇴를 보여줍니다.

감사했습니다 TD

2016-07-12 01:50:15

트윈타워로 시작했던 그 시기에도 중간에 느바를 안봤던 때에도 그리고 다시 보기 시작했을때도 언제나 던컨의 스퍼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팀이었지요. 던컨팬이었던적은 한번도 없지만 늘 리스펙하는 플레이어였습니다. 아듀 던컨 

2016-07-12 01:56:21

던컨다운 마지막이네요. 팬의 입장에서는 코비처럼 은퇴 투어 다녔으면 했지만 조용히 떠나는군요.

제독을 좋아해서 알게 된 이후로 19년. 던컨이 없는 nba는 상상이 안가네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디 꽃길만 걸으시길...

2016-07-12 02:03:41

올드팬들에겐 굉장히 여러모로 우울한 일이 많은 오프시즌이네요. 아 뭐라 할말이 없어요

2016-07-12 02:14:46

고마웠어요..

2016-07-12 02:16:43

고마워요. 이렇게 존경받는 모습으로 떠나줘서...정말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저는 당신 덕분에 그 긴 세월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2016-07-12 02:20:56

정말 멋진 선수...
던컨스러운 퇴장도 아름답네요.
리빙레전드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016-07-12 02:22:53

앞길에 좋은일만 가득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2016-07-12 02:27:48

안녕. 던컨. 

나의 젊음. 나의 청춘. 나의 농구. 나의 NBA. 나의 환호. 나의 즐거움. 나의 추억. 나의 믿음. 안녕. 
2016-07-12 02:29:53

형 최고였어요. 이제 맘 편히 경기 지켜보면서 NBA 곁에 머물러줘요. 

2016-07-12 02:42:01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2016-07-12 02:49:15

Farewell, "Old man".

그리울 겁니다, 당신이...

2016-07-12 03:54:30

내 유일한 팀 던컨 져지
잘 간직할게요

2016-07-12 03:56:10

먹먹하네요.. 떠날때가 다가왔다는것을늘 인지하고 있었는데도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가넷하고 같이 은퇴할거라고 예상했었는데.. 먼저 떠나버리네요 정말 고생많았고 정말 고마웠어요 TD21

2016-07-12 05:03:32

갈 때마저 본인스럽게 가네요
하지만 제 기억에 던컨의 마지막 모습은 히트와의 파이널에서 팁인 실패하고 아쉬움에 바닥을 치던 그 모습일 것 같습니다. 조용했지만 불같은 투쟁심도 가지고 있는 선수였죠 그리울 것 같네요

2016-07-12 05:11:46

코비와 함께 2000년대 부터 2010년 초반까지 꾸준하게 자기 포지션 정상을 지켜왔던 최고의 선수였죠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말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2016-07-12 06:39:15

가긴 어딜가 이 양반아

은퇴투어 하고 가!!!!!!
2016-07-12 06:56:05

형의 개그를 1년 더 보고싶었어..
이제 좋아하는 서바이벌 게임 하면서 푹 쉬시길 나의 히어로

2016-07-12 07:08:24

아 아침부터 멘탈 깨지네요.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이렇게 은퇴하니 야속할 따름입니다.

2016-07-12 07:31:44

코비와 던컨이라니... 한 시대가 이렇게 지는게 느껴지네요

2016-07-12 07:38:16

던컨의 은퇴 한시대의 나의 시대도 저무네요.. 오래동안 나와 함께한 당신에게 경의를....

2016-07-12 07:43:55

리스펙

2016-07-12 07:47:50

20시즌 채울줄 알았는데 은퇴 하는군요.


코비와는 다른 의미로 (처음에는 정말 미웠는데) NBA에 다시 흥미를 붙여준 던컨....

그동안 수고 많이 했어요~! 앞날에 행복만 있길!
2016-07-12 07:57:25

아 어렸을때가 기억나네요. 농구에 '농'자도 모르던시절 사촌형이 친구들이랑 벽에다가 농구대를 설치하길래 제가 물었었죠 "형아야 농구선수들중에 누가 제일 잘해?" 했더니 요번에 파워포워드 네명이 있는데 NBA 가 엄청 재밌어질꺼라고 그 네명 이름이 웨버 가넷 노비츠키 둥컨인데 팀 둥칸이 제일 잘한다고 형은 팀에서 팀 둥칸 이라고 .. 시간이 흘러 루키 잡지를 란번 본적이 있었는데 팀 던컨 인터뷰중 가장 터프한 수비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엘튼 브랜드라고 하는바람에 팀은 불스를 응원하게되었지만 맘 한켠에는 그의 이름이 항상 존재하고 있었나 봅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코비가 은퇴할때도 아무렇지 않았던 제 감정이 당신의 은퇴로 인하여 농구공을 처음 만져보고 왜 농구공은 이렇게 생겼을까? 라고 생각했던 초등학교때에로 돌아가게 해준거 너무 감사해요. 영원한 레전드 소 같은 눈망물을 가지고 코트를 누비고 다녔던 그리고 파워포워드는 포스트 리바운드 말고도 정말 활용할 방법이 많다고 몸소 보여준 Mr fundamental 감사해요

2016-07-12 07:58:25

수고했습니다 제2의 인생 멋지게 사시길.

모두가 기대하던 가솔과의 2중주를 못보게 된건 너무나 아쉽네요

2016-07-12 08:09:21

너무 우울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많은 것이 스쳐지나갑니다...

2016-07-12 08:25:43

저번 시즌에 경기 좀 챙겨볼걸...

2016-07-12 08:33:20

잘가 친구야.

2016-07-12 08:43:40

던형 잘가요~ 자동차정비일로 제2의 인생을 펴시길 하핫

2016-07-12 09:12:02

선수로, 인간으로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준 당신이 떠나네요. 19년 동안 팬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ThankyouTD

2016-07-12 09:12:13

중학교 2학년 때인가요?
정말 엄청난 신인이 데이비드 로빈슨의 스퍼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그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이후...
파이널에서의 엄청난 퍼포먼스는 아직도 기억에 남고...
르브론의 팬이 된 이후 스윕해버리면서 조금 얄밉기도 했지만...
코트 안에서는 누구보다 매너있고 성실했던 티미...
농구선수로서의 열정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인간으로서 많은 것을 가르켜준 정말 위대한 승리자였습니다...
골수팬은 아니지만 정말 존경하고픈 선수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Good bye timmy

2016-07-12 09:21:50

아직도 드래프트가 생생하게 떠오르는데....던컨이 늙은만큼 저도 늙었네요.

많은 추억 고맙습니다.

Updated at 2016-07-12 09:43:30

이럴것 같아서 매니아에 가입했었지요....
이렇게 아무렇지않게 은퇴해버릴것같아서....
그럼 어디서 한마디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정말 수고했어요.팀.
당신만큼 자신의 팀을 위대하게 만들수 있는 선수가 앞으로의 스포츠계에 다시 등장할수 있을지...
당신을 볼때마다 놀라웠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엔비에이여정을 함께할 수 있었던게 자랑스럽습니다.

근데 전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요.다시 약 10에서 12개팀에 평등하게 애정을 나누는 난봉꾼이 되야하는건가요

2016-07-12 09:49:51

한 시즌만 더, 한 게임만 더 바랬지만 역시 던컨답게 쿨하게 은퇴하는군요...

2016-07-12 10:00:19

또 이렇게 전설 한명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군요.

지난 15~16시즌은 정말 여러모로 역사에 기억될 시즌인듯합니다.

2016-07-12 10:25:58

안돼
동물원 무료입장권 타야지!! 어딜가

2016-07-12 10:44:26

무슨 오닐같은 모든걸 다 부셔버리는 끝판왕같다기 보다는 우둑하게 파괴력은 좀 떨어지지만 맺집 후덜덜한 끝판왕 느낌들었는데 등번호답게 2시즌만 더뛰고 은퇴하지..... 팬까진 아니여도 호감가는선수였는데;;;

2016-07-12 10:47:18

던형 잘가십쇼... 던컨은 제가 본 선수들 중 가장 농구를 잘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가장 위대한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거에요.

2016-07-12 11:19:55

아....진짜 가네요...

로빈슨-엘리엇 시대부터 스퍼스 좋아했었고
시즌 쿨하게 망치더니 다음 해 멀대가 들어오고...

사실 입문 계기가 조던과 로빈슨이라
좋아하는 선수 은퇴에는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농구시청 커리어(?)를 통으로 함께한 선수가 은퇴하는 건 또 느낌이 다르네요...

그동안 수고했어요.

2016-07-12 11:33:50

13-14 스퍼스 우승당시 던컨 덕분에 서서히 식어가던 열정을 다시 찾을수 있었는데 이렇게 떠난다니

슬픕니다


Thank you TD

2016-07-12 11:45:51

본인 답게 가긴 하는데..
팬 들한테 보낼 준비도 미리 하게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본인 성격인지라 뭐.. 참 던컨답게 데뷔하고 던컨답게 선수생활하고 던컨답게 은퇴하네요

2016-07-12 11:46:50

ThankYouTD.

2016-07-12 11:55:43

My hero TD. good bye~!

2016-07-12 12:03:22

당신의 업적은 기록지만으로는 부족하더군요.

당신의 플레이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당신의 업적을 전하겠습니다.
2016-07-12 12:24:05

아아..........

Updated at 2016-07-12 12:42:38

위대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농구'라는 스포츠를 가장 잘 이해했던 선수 한명이 떠나는군요. 그의 플레이를 눈으로 동시간에 직접 담을수있어 행복했습니다.

굿바이 TD...

2016-07-12 12:56:21

데뷔 시절 부터 주욱 지켜본 사람으로써 오프 시즌에 이렇게 소리소문 없이 

은퇴하는 게 너무나 아쉽네요. 몇 년전 까지는 팀 선배였던 로빈슨 처럼 우승과 
동시에 은퇴를 했으면 했고, 올해는 내심 우승 욕심은 났지만, 던컨이 일년이라도
더 뛰어주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조용한 은퇴 소식을 들으니 
너무 서글픕니다.  던컨은 제가 지금 까지 봐온 그 어떤 선수 보다 가장 
리더 답고, 믿음직한 선수 였습니다. 그가 없는 샌안토니오 경기는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갑자기 현실이 되어버린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잘가요. 티미 형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2016-07-12 12:59:18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2016-07-12 16:16:06

수고하셨습니다.

2016-07-12 17:18:29

매니아에서 ..

이렇게 답글 없이..

댓글이 많이 달린건 처음 보내요 ..

매냐인들에게 얼마나 좋은 선수였는지 또 한번 알게되네요 ..


2016-07-12 17:52:23

Farewell, Timmy.

lalmil
16018
24-03-2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