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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라일리와의 껄끄러운 관계에 대해 밝힌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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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0 01:43:22

시카고 불스에 합류하게된 드웨인 웨이드는 마이애미와의 13년의 시즌을 마치고 3일만인 토요일에 펫 라일리와의 껄끄러운(Strained) 관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펫과 저에대해서는 할말이 진짜 많아요. 먼저, 저는 펫을 좋아합(Love)니다. 그는 그가 해야할 일이 있어요. 그는 (저와) 다른 모자를 썼습니다."

웨이드는 Miami의 시내에서 열린 그의 청소년 농구캠프에서 리포터에게 말했습니다.

"그 모자는 때때로 제 최고의 친구가 될수 없었어요. 그 모자는 조직의 수장이자 비지니스맨으로 만드는것이죠. 그리고 그것은 참 x같은(sucks) 것이에요."

"우리는 서로를 사랑했지만, 사업적인 부분(Business Side)이 나오게 되면, 당신은 그것에 대처해야하죠"

마이애미에서 3번의 챔피언에 올랐던 웨이드는 조직의 President로서의 펫을 이해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는 히트의 2년 40M의 제안을 거절하고 고향팀인 시카고불스의 47M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ESPN의 Micheal Wallace에 따르면, 펫라일리와 웨이드는 이 계약과 협상과정에서 만난적이 없습다. 웨이드의 에이전트와 히트는 연결선을 유지하고있었지만, 지난 2년간 웨이드는 구단주인 Mickey Arison과 직접 계약교섭을 했습니다.

"저는 펫 라일리를 공격하지(Bashing) 않아요. 물론 마이애미 히트 구단도 절대 공격하지 않을겁니다. 그들에 대하 나쁜말은 절대 하지 않을겁니다." 마이애미 구장으로 부터 1마일 떨어진 체육관에서 300명의 아이들 앞에서 웨이드는 언급했습니다.

"제가 말했듯, 사업적인 부분은 가끔 대두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참 추해요(Ugly), 추한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날의 끝에는 애정만이 남아있을겁니다"

(작성하고 보니 기사가 좀 수정되어 부분추가했습니다. 원문의 뉘앙스가 많이 바뀌었네요. 전반적으로 웨이드는 일련의 과정에는 대단히 실망했으나, 히트 구단이나 펫라일리의 입장은 이해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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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0 01:02:39

히트의 팬은 아니지만 농구를 좋아하고 NBA를 즐겨보는 팬으로써

웨이드의 이적은 정말 싫었습니다, 웨이드 팬분들은 오죽했을까 싶습니다.
히트 구단(프런트)측과 웨이드의 이해관계와 득실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한 팀의 프랜차이져로 남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웨이드를 통해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같은 팀을 응원하지 않는 NBA 팬들마저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선수인만큼 이번 이적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네요

언제까지나 히트맨이였길 바랐는데 이젠 AAA 필드에서 자신의 집이라며
당당히 팬들에게 외쳐주던 웨이드의 모습을 못 볼 생각하니 많이 그립습니다
2016-07-10 01:08:38

This is not my house 네요
히트가서 위닝샷 넣어도 저건 못하겠네요 이제

2016-07-10 07:40:03

This is my hometown 이라고 외치면 되뇨 시키고 홈에서

2016-07-10 01:56:30

와데형 팬은 아니지만 리그 베테랑으로서 어딜가든 응원합니다. 게다가 구단에서 찬밥 대우 해줬으니 말이죠

2016-07-10 02:02:49

웨이드가 실력이 없는데 홈팀 프리미엄 요구했다면 펫라일리를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웨이드는 코비와 다르다고 봅니다. 코비 말년 계약은 그정도 금액을 제시한 팀도 없었을 뿐더러 팀 총 샐러리 자체가 낮았던 상황이였고, 올해 FA시장은 올스타급 혹은 그에 준하면 맥시멈이 당연한 상태였고 팀샐러리도 대폭 올랐는데 시장 평균가 보다도 못한 금액을 제시한거 부터 마이애미 팀에 대해 굉장히 실망감이 크네요.


저런 인터뷰 자체가 선수 그릇이 크니깐 최대한 좋게 나온말이라고 밖에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2016-07-10 09:40:58

히트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웨이드 본인이 어떠한 존재인지 스스로도 알테니, 진짜 열뻗쳐서 하고싶은 말이 많아도 참는거겠죠..

2016-07-10 03:13:54

웨이드는 이게 문제죠.
착한 인터뷰만 하는...말 참 잘하는데 당연한 말만해서 그게 문제에요.

2016-07-10 09:42:16

당연한 말을 참 간지나고 멋있게 잘함..

2016-07-10 08:05:45

많이 서운했나 보군요.... 르브론 떠난 것도 이해가 됩니다...

2016-07-10 08:34:53

멋지네요 멋집니다

2016-07-10 09:22:05

히트 원정에서 위닝샷 넣고 This is my house 해 주면 좋겠네요.

2016-07-10 09:42:39

그 재미없는 인터뷰의 귀재 웨이드가 이만큼 말했다는건

정말 실망했다는 의미일 겁니다.

웬만해선 절대로 상대방을 까내리지 않죠.


불스간게 아직도 안믿기고 허하지만 불스에서도 잘 하리라 믿습니다.

머리는 히트 응원을 그만두고 싶지만 웨이드 응원하느라 히트에도 정이들었는지

팬질을 그만둘 순 없네요.

Updated at 2016-07-10 11:33:32

번역이 좀 사전적으로 된 부분을 보다 매끄럽게 되도록 세세한 부분은 도와드리고 싶은데 그래도 정리를 잘해주셔서 잘읽고 갑니다.

2016-07-10 17:35:51

잘 봤습니다


웨이드 말 잘해주네요. 사실이든 뭐든 좋습니다

2016-07-11 01:02:42

이게 진정한 남자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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