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복수의 팀과 만나는 드웨인 웨이드
2868
2016-07-07 04:30:09
야후에 27분 전에 올라온 뉴스입니다.
이미 밑에서 힛 샼님이 웨이드가 마이애미와 만났다는 소식을 올려주셨죠.
웨이드는 뉴욕에서 밀워키, 덴버, 마이애미와 모두 만날 예정이라고 하며 빠르면 수요일 저녁(한국 시간으로는 목요일 아침이 되겠네요.)에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시카고 불스까지 4팀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불스와의 미팅은 스케줄 문제로 취소되었고, 만약 웨이드가 불스행을 심각하게 고려한다면 목요일에 불스와 만날 것이라고 합니다.
덴버와 웨이드는 사장과 GM, 마이크 말론 감독이 모두 참여해서 2시간 반 정도 미팅을 했고 2년 52M을 오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웨이드 계약의 이슈는 3년 계약이라고 합니다. 웨이드는 3년 계약을 원하고 있는데, 덴버는 3년 계약은 일단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반면에 시카고는 3년째를 부분 보장으로 하는 3년 계약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는 2년 40M이 현재로써는 줄 수 있는 최고 액수인데, 그것과 별개로 화이트사이드에게는 맥시멈을 안겨준 점, 케빈 듀란트 거취가 정해지기 전까지는 연간 10M을 오퍼한 점 등으로 인해 웨이드가 감정이 많이 상해있다고 전해지네요.
밀워키 벅스와의 미팅에 관한 것은 아직은 전해진 게 없네요. 오후 또는 저녁에 만날 예정인 것 같기도 하고..
웨이드라마.. 생각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흘러갑니다.
8
Comments
글쓰기 |
마앰... 3년 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