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를 잡지 못하면 해리슨 반즈에게 들어올 모든 오퍼에 매치할 워리어스

와 이거 까딱하면 브루클린 맥스딜 매치해야 할지도...

맥스는 아니야...제발

식서스가 반즈한테 맥스 지를것 같은데... 반즈도 돈방석에 앉겠군요.

근데 이게 리스크가 있는게 듀란트가 디시젼을 빨리할거같지는 않단 말이죠.

최소 10일은 걸릴거같은데 반즈는 타팀하고 사인하면 골스에서 3일내에 매치여부를 결정해야합니다.

반즈를 노리는팀들은 이점을 이용해서 최대한 빨리 반즈에게 맥시멈오퍼를 하지않을까요.

과거 휴스턴과 파슨스가 비슷한경우였는데 당시 파슨스는 자신의 포지션에

대놓고 다른선수(카멜로)를 영입하려고 하는 구단에게 실망했고 좋은대우를 해준 댈러스와

사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휴스턴은 보쉬,멜로 다놓치고 파슨스 오퍼도 매치안했죠.

파슨스는 그래도 팀이 1밀도 안되는 팀옵션을 실행안해줬고

모리가 파슨스에게 일단 빅네임 영입하고 오퍼매치시킨다 라고 말해서 그래도 어느정도 기다려주긴했는데

반즈는 파슨스와는 다르게 팀이 듀란트와 사인하면 자신은 팀에 자리가 없고

그때가서야 다른팀을 알아봐야하죠.. 반즈가 과연 듀란트 사인할때까지 기다려줄까요..

근데 반즈한테 맥시멈을 주고난 후면

아무리 봐도 반즈한테 맥시멈 주고 라인업 유지하는건 무리수인것 같네요

이번 시즌은 너무 갑자기 샐러리캡이 비는 바람에 너무 이번 FA들한테 샐러리가 과도하게 몰리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고가의 FA는 이번 한 시즌 거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골스는 반즈 잡지 않고 베테랑으로 매꿔도 우승커텐더 전력 유지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장기적으로 연봉이 평준화 되다 보면 이번 시즌 계약된 선수들은 

결국 예상되는대로 오버페이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구요. 

듀란트 실패시 반즈 잡지말고 3번 백업선수를 데리고오거나 키워서 이궈달라 선발에 3번백업선수 나오면 괜찮을꺼같은데.. 반즈여기서 맥시멈잡아버리면 나중에 답이 없어질꺼같네요. 나중에 트레이드도 힘들꺼같은데..

정말 반즈멈은 안됩니다..

이렇다면 일부러 맥스 지르는 팀 나오겠네요.

서부에 샐캡 남아 도는 팀이라면 맥스 질러볼만 하겠네요. 라이벌 팀 골스 난처하게 만들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