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사이드 영입전에서 앞서나가는 맵스

그일때문에 모라토리움기간이 5일이나 단축됐습니다..

화싸도 좋은가드 없이는 써먹기 엄청 힘들겁니다.
뭐 슛터치나 포스트업이 디조던보다는 훨 낫긴하지만요

화싸는 좋은 멘토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에선 웨이드가 큰 형 노릇을 잘 해주었는데, 달라스에서는 웨슬리 매튜스 같은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겠네요.

화싸같은 유형의, 가장 최악의 케이스라고 볼 수 있는 래리 샌더스가 한창 흔들릴 때 그나마 팀 내에서 달래주는 베테랑이라도 있었으면... 최소 자레드 더들리라도 1년 빨리 밀워키에 합류했다면 그렇게까지 망가지지 않았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진짜 팀 내에서 젊은 선수들 정신 다잡아주는 베테랑의 존재가 그만큼 크죠. 그리고 화싸는 그런 베테랑들이 옵션으로 꼭 따라붙으면서 리모콘 컨트롤 해줘야 하는 친구구요.

대신같이 뛰어온 선수가 디조던은 무려 폴이니까요 세계최고의 패스를 받음에도 덩크가 공격옵션 대부분인 디조던과 1대1 공격옵션도 있는 화싸랑은 다르다고보네요
극단적으로 디조던은 폴없이 공격에서 한자리 할 수 있을까 생각이드는데 화싸는 데론이나 펠튼도 충분히 잘 맞을거같네요

디조던이없이 롸이트를 대리고도 랍시티보다 앨리웁많이찍는걸 보여준 맵스인대요???

저도 이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폴은 정말 패스를 잘하는 느낌이고 맵스는 팀 전체적으로 앨리웁을 잘 올리는(?) 그런 느낌이에요

브랜든 라이트 앨리웁으로 60~70% 야투율 찍고 7~8점 올려주고 블록 1개 정도 해주고 쏠쏠했는데

멤피스가서는 안보이네요...

우리 망아지팀 84년 6월 26일생 가드 무시하나요

셋 모두 연도마저 같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