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고브에게도 관심이 있는 닉스

모즈코프가 전성기라 할 시기가 있었나요? 리바운드, 림 프로텍팅 모두 크게 나아지거나 나빠진 건 없는 것 같은데요..
닉스는 코어(그러니까 KD)를 영입해도 다수의 롤 플레이어들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프로관심러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거죠..
모즈코프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폴징스 백업으로요..

클리블랜드 첫시즌 때만 해도 단점이 아예 없는 선수인것 같다 이런 칭찬이 자자했었죠. 림프로텍팅에 의외로 슛도 쏠줄 알고.

쓰이는 롤이 달라진게 크다고 판단했습니다..서른도 안된 선수에게 전성기 찍고 내려온다는 건 ㅠㅠ
게다가 수비쪽은 큰차이도 없다고 보고요

서른도 안된 선수지만 부상경력이 있으니까요
확실히 작년대비 공격 수비 전부 크게 하락했습니다
클블서 안쓰려고 안쓴게 아니고 블랫때부터 루감독까자 꾸준히 주전기용했고 출전시간도 조절해주면서 적당한 기회도 계속줬어요 근데 공격쪽에서 받아먹지도 못하고 헤매는 것과 별개로 수비에서도 작년대비 발이 더 느려져서 작년에 블락이나 컨테스트가 되던게 올해는 제대로 떠보지도 못하고 먹히기 일수였죠
사실 최근 모습만 봐선 크게 반등이 가능해보이는 모습은 아니었네요

공격이야 뉴욕에서부터 기름손이라 큰 기대가 없구요 수비도 사이즈로 골밑 억제재 수준이지 스트레치 빅맨을 막을 수준은 아니겠지요 걍 싼 값에 폴징기스 백업으로 하워드류의 선수들 막는데 쓰려고 할겁니다

원래 수비 및 받아먹기 잘해주는 정도 선수죠. 그래도 작년 파이널에서 25+득점도 보여줬던 적이 있습니다. 작년은 확실히 폼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 부상 이후 속도가 너무 심하게 느려져서 가비지 멤버가 되어버리더라구요. 반등이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반등을 원하는게 아니라 지금 폼 그대로 적정가에 계약하길 바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