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 맥그레이디 "1997년 드래프트 때 나는 피펜과 트레이드 될 뻔 했었다."

트레이디 맥그레이디가 'The Jump' 라는 방송에 나와서 97년 드래프트 때 시카고 불스가 자신을 데려가기 위해 피펜을 매물로 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마이클 조던의 반대로 실패했다는 말을 했습니다.

티맥은 97년 드래프트 때 전체 9번으로 토론토 랩터스에 지명되었었죠.

1997년 드래프트 때면 2차 쓰리핏 중에 우승을 1번만 했을 때고 피펜이 아직 날라다닐 때였는데.. 그리고 조던과 티맥이 전성기 때 한 팀이었으면 무시무시했겠지만,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그렇게 시너지가 많았을 거 같지도 않습니다. 이 트레이드가 만약 이루어졌다면 불스의 쓰리핏은 아마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