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승후보 1순위는 여전히 골스."

역시 굉장한 비아냥 실력입니다

1차전의 리빙스턴&이궈달라, 4차전의 커리가 있었죠.

음... 근데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5,6,7차전 미친 듯한 활약을 펼친 르브론과 어빙이

기본적은 전력은 골스가 더 좋은것은 사실이죠.(벤치 포함)

르브론 어빙은 평소보다 잘했고, 커리 탐슨은 평소보다 못했죠. 부상자도 발생했구요.

물론 그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부상자 없이 전략을 잘 짜서 이긴것도 실력입니다.

그런 관점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기본 전력이라는 것은 부상이나 출장정지 등의 변수를 제외 한 82경기(혹은 플레이오프 전 경기까지)의 평균값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골스에 돈을 걸지 않는건 현명한 선택이죠. 그나마 골스의 확률이 가장 높다는거지 돈을 딸 확률로보면 어느팀에게도 걸면 안됩니다.

아하~ 정말 그랬었죠. 시즌개막전 15파이널에 준우승했지만 릅의 미친 활약 하에 어빙과 러브없이도 2승을 따냈었으니까요.
대신 골스가 개막 21연승?을 달리면서 그런 의견들이 완전히 사라졌던 기억이 납니다.

서장훈씨도 박진영씨도 했던 얘기인데 페인트존 공략이 거의 불가능해서 외곽포 안들어가면 호흡곤란에 빠지는 구성으로는 오래 가긴 힘들다고 봐서...공감이 가더라구요.

데이빗 리 같은 선수도 필요했는데 부상으로 인한 기량저하로 나가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