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네이트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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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6 23:02:24
175cm의 작은키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NBA에서 활약하며 NBA 역사상 유일하게 슬램덩크 콘테스트를 3회 우승한 경력이 있는 네이트 로빈슨이 NFL 진출을 위해 Seattle Seaahawks와 워크아웃을 가졌다고 합니다.
로빈슨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미식축구, 농구, 육상 세 종목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었고 미식축구로 장학금을 받으며 워싱턴 대학을 들어가 미식축구 경기를 뛴 경험도 있습니다.
로빈슨은 워크아웃을 마치고 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은 12년 동안 미식축구를 하진 않았지만 어떻게 경기를 하고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잘 안다며 기회만 주어진다면 꼭 뛰고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네이트 로빈슨은 2015-2016 시즌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에서 개막직후 웨이브된 이후로 올 3월 이스라엘 리그 Hapoel Tel Aviv 팀과 계약하며 총 14경기를 뛰었고 평균 16.2점 1.6리바 2.9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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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16 23:58:40
코너백하기엔 너무나도 작아서.. 풋볼에 대한 이해도만 좋다면 세이프티가 나을꺼 같네요
2016-06-17 02:37:16
ufc 도전해보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2016-06-17 12:59:00
예전에 멀티미디어 게시판에 로빈슨이 연습하는 영상이 있었죠! 도전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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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백정도면 어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