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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빈+5픽,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 루머가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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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1 09:52:17

버틀러가 지난 정규시즌에 바뀐 감독에 대한 불만을 여러 번 드러냈었는데 


여전히 티보듀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시 nba감독으로 복귀한 것에 대해 기쁘고 
티보듀는 좋은 감독이었다고 인터뷰했네요. 

버틀러 트레이드 루머가 여러 팀과 도는 모양인데 

티보듀가 지미버틀러의 개인 트레이너에게 잡 오퍼를 했다는 루머도 있고 해서 더 미네소타와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도네요.

본문 링크로 걸어둔 시카고 트리뷴 외에 

http://www.inquisitr.com/3119782/chicago-bulls-rumors-bulls-to-trade-jimmy-butler-to-minnesota/

도 참조자료로 링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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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01 09:51:40

라빈은 안된다 이놈들아

Updated at 2016-06-01 14:33:19

(혹시) 불스 팬이신가요? 

2016-06-01 14:43:10

양쪽 다 아닙니다만...

그저 미네소타 입장에서도 할 트레이드는 아닌 것 같아서요

현재 선수 가치로 봤을 때 버틀러와 라빈 사이에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과 같은 갭이 있습니다만

라빈의 발전속도와 스타성을 고려할 때, 그리고 버틀러가 온다고 해서 미네소타가 갑자기 서부 강팀으로 탈바꿈할 게 아니란걸 감안할 때 절대 해선 안되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2016-06-01 14:45:28

처음엔 당연히 미네소타 입장의 말씀이신가 했다가..

혹시 반대 말씀이신가 싶어서 물어봤네요.

갑자기 서부 강팀으로 탈바꿈 할게 아니란 걸 감안 하는건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정해진 사실이 아니에요.
2016-06-01 14:52:20

이후 추가적인 트레이드 + FA 빅딜이 터진다면 상위권 진입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저 트레이드만 놓고 봤을 때 올해 서부 13위였던 미네소타가 라빈 -> 버틀러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과연 서부 중위권까지라도 올라갈 수 있느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히 라빈+5픽 <-> 버틀러 트레이드라면 불스측에서도 뜯어 말려야하는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2016-06-01 15:05:15

빈스 카터님의 판단이야 존중합니다만,

절대 아니란 그게 공인된 사실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의 마지막 2줄대로라면, 현재도 가까운 미래에도 우선은 미네소타가 이득을 챙기고 기대를 할 수 있는 딜인데 뭐가 나쁜 딜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전 라빈+5픽이면 미네소타가 어쨌든 좋을 트레이드지만 불스 입장에서도 해볼만한 도전일 수도 있다는 생각 정도고, 아무래도 확률적인 기대값에서는 불스가 상대적으로 손해라는 판단입니다.

아무튼 마지막 2줄의 생각처럼 처음 말씀이 불스의 입장에서의 말씀인지 미네소타의 입장인지 순간 헷갈려지기에 여쭤봤습니다.
2016-06-01 09:54:49

여기에 약간 묻어가자면,

보스턴 쪽에서는 스마트+아미르존슨+3픽 = 버틀러+14픽 얘기도 하더군요 
루머라기 보다는 의견에 가깝지만. 
WR
2016-06-01 09:59:12

네. 버틀러를 어떻게든 팔긴 할 모양입니다. 

2016-06-01 10:14:13
제가 본 루머랑은 좀 다른게
팀이 선수단에게 버틀러는 팔지 않겠다
라고 공언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노아, 로즈, 버틀러 관련해서 여러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아마도 버틀러는 데리고 갈듯합니다.
선수단에 버틀러는 킵하겠다고 한걸 보니까요..

반면에 로즈는 새크라멘토, 필리 등 루머가 나오는데 팀 입장에선 별말이 없는 상태죠 ㅜ

판을 갈긴 할거 같은데...
라빈+5픽에 버틀러라........
잘모르겠습니다;; 불스팬이라 그런지

WR
2016-06-01 14:10:02

미네소타 팬이 봐도 딱 저렇게는 트레이드 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다른 알파가 있지 않을까요. 버틀러가 미네소타 오면 너무 좋긴 한데, 버틀러는 불스에 남아서 조던의 향수를 주는 슈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어서.. 하여간 흥미롭습니다.

2016-06-01 09:56:42

버틀러 in 미네면 플옵 가능할까요?

2016-06-01 09:57:01

좋은딜이네요
미네팬인 제 입장에서는
위긴스 샤바즈와 겹치긴 하지만 공수 두루두루 활약할수 있는 선수라.. 끌리네요
지미 위긴스 콤비면 진짜 수비로 압살....
3점은....말 않겠습니다

2016-06-01 13:10:27

샤바즈가 겹친다고 문제가 될 건 아니지 않을까요?

2016-06-01 09:57:51

주인님 찾아가나요

2016-06-01 09:57:54

버틀러는 루머가 끊이지 않고 나오네요...

2016-06-01 10:01:06

버틀러랑 위긴스는 문제가 생길거같은데...

2016-06-01 10:02:26

하악~ 나를 좀 더 뛰게해줘.

2016-06-01 10:02:32

불스안에서 계속해서 로즈와 버틀러 사이에 안좋다는 루머도 돌고, 버틀러가 호이버그 감독과

안좋다는 소문이 도니 계속해서 이런 저런 트레이드 루머가 돌더군요. 
3자 입장에서는 두 팀 모두 해볼만한 트레이드가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불스 입장에서도 로즈와 라빈이라는 신구 백코트 듀오를 가동시켜 볼 수 있고, 버틀러가 빠져나가면
그만큼 샐러리 유동성도 생기니 FA영입에 탄력을 받을 수 있고, 5번픽으로 괜찮은 유망주를 추가로
보유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네소타 역시 지미 버틀러라는 확실한 스코러어가 오면서 버틀러-위긴스 원투펀치에 칼 타운스까지
든든한 공격 3인방이 형성되게 됩니다. 게다가 버틀러의 경우 수비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팀 전력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라빈+5번픽 <-> 버틀러 트레이드가 된다면 미네소타측에서 샐러리필러를 넣어야 하지 않나요?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6-06-01 10:08:31

샐러리필러로는 페코비치가 들어가지않을까요? 시카고도 가솔 노아가 다 나갈수도 있어서 골밑자원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2016-06-01 10:13:37

페코비치는 계약이 너무 길죠.. 아직도 2년인가 남지 않았나요? 뭐 시카고가 페코비치를 높게 본다면 모르겠습니다만.

2016-06-01 13:15:49

페코비치는 -가친데 적어도 만기계약될때 까지 버텨야죠
그전에 팔려면 @를 줘야하니..

2016-06-01 13:23:22

페코비치는 -가친데 적어도 만기계약될때 까지 버텨야죠
그전에 팔려면 @를 줘야하니..

2016-06-01 10:14:04

으잉 로터리 대표로 참석하면서 루머가 좀 진화된 줄 알았는데 별 상관 없나봐요

2016-06-01 10:14:39

5픽을 즉전감으로 바꾸길 바랬지만...
라빈 위긴스 타운스는 아닌데...

Updated at 2016-06-01 10:33:05
아.....미네 3인방은 같이 크길 바랬는데...
버틀러가 충분히 좋은 선수인 건 맞지만 왠지 그냥 이 트레이드는 안했으면 좋겠군요.

한편으로는 라빈이 불스 져지 입은 걸 보고 싶기도 하네요.
2016-06-01 10:34:37

라빈 팔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라빈 - 위긴스 - 타운스 조합 정말 매력적이고 몇년안에 거물급 빅3 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봐요.

Updated at 2016-06-01 10:44:05

계속 루머가 나오는 이야기긴 한데.. 저게 딱히 바꾸자라는 이야기보다는 버틀러를 데려올거면 라빈은 줘야한다는 식의 루머일겁니다. 실질적으로 딜이 되더라도 5픽+라빈+@가 될거구요. (정말 딜이 된다면 알파에 골기젱이 들어갈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티보듀 감독이 버틀러의 개인트레이너를 미네소타로 데려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게 루머에 불을 지핀건데요.. 버틀러쪽에서는 계속 시카고에 남겠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

또 버틀러 루머는 현지포럼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부분이고 솔직히 버틀러 데려오는데 마다할 팬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의외로 반반정도로 의견이 갈리는 거 같네요.

WR
2016-06-01 11:57:14

알파에 샤바즈를 넣고 시카고에서는 깁슨을 얻어오는 것까지도 생각들을 하더군요. 

2016-06-01 10:43:07

버틀러가 실제로 마찰이 있다면 객관적으로는 나쁘지않아 보이는데...

두 선수 모두 팀팬들에겐 사랑을 듬뿍 받는 선수들이라는 게 걸리네요.
2016-06-01 10:51:10

버틀러는 공격에서 위긴스와 너무 중복 아닐까요?

2016-06-01 11:02:12

버틀러가 오면 플옵권에 안착하겠지만 이거 하면 미네소타가 호구 인증하는거 아닌가요


이러려면 그 암것도 모르는 선수 경기출장 2년간 쥐어주면서 이렇게까지 농구선수같이 키운 보상이 전혀 없잖아요. 예전부터 선수들 연장계약도 그렇고 스몰마켓팀이라서 그런가 결과론적인 도박을 저지르고 많이 망했던걸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2016-06-01 14:18:23

미네가 호구라뇨? 그나마 그렇게 열심히 농구선수 비슷하게라도 키웠으니 이런 루머라도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3자 입장에서는 시카고가 이해되지 않네요

2016-06-01 15:18:04

라빈키운건 이미 매몰비용이죠 따져서는 안됩니다.

2016-06-01 16:42:26

라빈렇게 안키웠으면 트레이드가치가 없어서 이런 트레이드설이 나돌지도 않았겠죠. 라빈 포텐이야 알수없지만 버틀러는 이미 탑급 슈간데요. 저 트레이드의 포커스는 누가 아깝네는 이미 넘어섰고 저기서 미네가 뭘 더 얹어줄까입니다.

Updated at 2016-06-01 11:05:29

개인적인 생각인데, 매니아 내에서는 잭 라빈을 좀 이상하리만치 높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네소타 라빈교(...)분들의 포교활동 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건 농담이고, 아무튼, 다른 선수도 아닌 지미버틀러라면 5픽 + 라빈은 시카고 입장에서

 

완전 호구잡히는 딜 아닌가 싶어요;

 

검증된 락다운 디펜더에 멘탈 좋고 공격도 뛰어나고, 말체력이고...

 

댓글에 시카고 팬분들이 펄쩍뛰며 반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좀 놀랍네요;;

2016-06-01 11:34:24
트레이드하면 실질적인 전력이 훨씬 득이 된다는 건 아마 라빈 팬분들도 아실 것 같아요.
다만 애정은 꼭 실력 때문은 아니기에... 라빈은 주관적인 팬심에 근거한 애정같아서 이해는 됩니다. 
애지중지 키운 프랜차이즈 유망주, 말끔한 외모, 핫한 운동능력, 거기에 덩콘 나갔다 하면 1등하니...
시카고분들도 버틀러는 각별하실테지만 끊임없이 허황된 루머가 나오니 이제 시큰둥하신 것 같고요.
WR
Updated at 2016-06-01 11:58:39

매니아에서야 라빈이 실력 이상으로 인기가 있지만 


이 루머로 인해 현지에서도 꽤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6-06-01 20:14:55

라빈이 운동능력과 덩크는 알겠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수 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단지 만약 라빈하고 바꾼다면 정말로 버틀러가 호이버그 싫어하는구나..
그리고 지공하면서 자기가 공격 수비 다하고 싶어하는구나 이정도 느낄거 같네요..
2016-06-01 20:34:06

저도 라빈 팬분들의 지나친 팬심과 이상하리만큼 높은 평가에 매번 놀라곤 합니다.

Updated at 2016-06-01 11:47:39

이게 이뤄지면 미네소타 너무 이득아닌가요

버틀러입니다 그 버틀러...

현 느바 동포지션 탑5안에 들어가는데....

라빈이 얼마나 클지는 모르겠는데 버틀러만큼만 커도 대박이라고 봅니다

결국 시카고 손해라는 말이죠


2016-06-01 11:09:43

라빈에 5픽이면 지옥에 가서라도 버틀러를 받아와야죠. 올스타에서 슈퍼스타로 접어드는 선수를 운동능력만 출중한 스윙맨과 그저그런 뎁스의 5번 드랩픽이라면 거저 아닌가요? 저 또한 라빈의 필요 이상의 고평가가 의아스럽습니다. 딜이 성사된다면 알파가 무엇이 될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겠군요.

2016-06-01 11:13:42

건강하다면야 버틀러가 온다면 라빈이 아까울 이유가 없죠. 미네가 유망주가 부족한것도이리고..

2016-06-01 11:18:54

라빈 + 5픽으로 버틀러라면 대환영이지만 +@가 붙겠죠. 그게 뭔지 감이 안 잡혀서 뭐라 판단하긴 좀 그렇습니다. 페코비치를 처분한다면 바랄 나위 없겠지만 그건 양심이 없는 것 같고 좀 더 진행되야 가닥이 잡히겠네요.

Updated at 2016-06-01 11:26:23

불스 입장에서는 라빈,5픽이 전혀 땡기지 않는데(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스탭업하지 않는 한엔 어떻게 봐도 손해인지라) 버틀러가 맘이 떠난거 같아서 놔줘야하나 이게 고민되네요. 정말 맘이 떠났다면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만에 하나라도 한다면 절대 라빈+5픽은 안 되고 더 얹어서 받아야죠.

2016-06-01 11:30:07

버틀러와 위긴스는 공존이 쪼끔 힘들어보이는데말이죠.

개인적으로 루즈루즈 딜 같아요.
버틀러 오면 버틀러 중심으로 가면서 위긴스는 성장하기 힘들것 같아서요.
2016-06-01 13:13:44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둘 다 베이스 라인 플레이어 가까운 스윙맨인지라..

그래도 미네소타 입장에선 버틀러 정도의 카드를 손에 쥐는건 탐날 일일 것 같습니다.
2016-06-01 15:01:56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시카고는 거의 선수단 리셋수준으로 루머가 돌던데 얼만큼 될지는 모르지만 팀 코어급을 팔면서 받아오는 선수가 라빈이라니..
미네팬이지만 시카고입장에서 버틀러를 미네와 트레이드할거면 위긴스+@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위긴스와 롤에서는 버틀러가 상위호환이기때문에 겹치기보다는 그냥 위긴스가 못 클것같습니다.
미네 프론트가 플옵컨텐더로 팀을 키우고자한다면 토론토의 데로잔처럼 최소 3년이상은 꾸준히 롤을 줘야할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는 루즈ㅡ루즈 딜이면서 딜자체를 실행하려면 적어도 올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6-02 12:48:37

지금도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코어 유망주를 셋이나 한 에라에서 돌려서 키우겠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요. 타운스 위긴스 이렇게 둘한테 기회주고 키우는거도 불확실한데 세명을 나눠서 성장시키겠다는건 좀 무리일거 같아요. 아마 셋중 타운스만 밥값하는 선수 가 되고 나머지는 롤플레이어화 될거라고 봅니다. 그럴바에야 가치 받을 수 있을 때 한명정도는 정리를 해서 팀을 견실하게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그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2016-06-01 11:48:35

라빈 + 1 or 2픽도 아니고 5픽이라면 미네소타는 감사합니다하고 받아와야죠

2016-06-01 12:12:18

시카고가 압도적인 손해 같은데요....

2016-06-01 20:17:30

버틀러<->위긴스 정도면 그나마 이해는 갑니다.

2016-06-01 12:18:25

시카고가 압도적인 손해 같은데요....

2016-06-01 12:19:36

물론 버틀러는 정말 좋은 선순데 현라인업에선 3점던질선수가 라빈이 유일한데...

Updated at 2016-06-01 15:12:50

미네소타팬들이 라빈을 아끼는 마음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라빈이 버틀러만큼 커줄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에서 라빈+5픽인데 미네소타가 호구라는건 좀 아니죠. 저런 딜이 이루어진다면 저를 포함한 불스팬들 많이 화날껍니다.

2016-06-01 12:46:56

티보듀감독 주도(?)하에 벌어지는 루머같은데 딱히 양팀이 윈윈하는 트레이드는 아닌듯...

2016-06-01 13:02:57

시카고의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라빈 + 5픽 + 알파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6-06-01 13:06:09

무조건 +@가 붙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틀러라면 위긴스와 1대1로 트레이드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보거든요.

2016-06-01 13:16:43

그것도 @가 붙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부상이 염려가 되긴 하지만, 2번 스팟에서 큰 우열없이 top3로 봐야할 선수니..
Updated at 2016-06-01 13:21:04

더군다나 버틀러는 4년 더 20밀 밑으로 혜자계약이 되있어서 트레이드 가치가 높죠.
저렇게 봤을 땐 시카고가 손해같은데 위긴스랑 버틀러는 많이 겹쳐보이긴합니다

2016-06-01 13:26:29

이 트레이드를 한다면 불스는 제정신이 아닌 것이 확실합니다

2016-06-01 13:43:54

버틀러 연봉이 4년 72밀인가 남았는데
요즘 시대에 연봉도 완전깔끔하죠
필러없이 트레이드루머인거보면 미네가 캡이 넉넉한가보네요

2016-06-01 14:05:27

라빈을 정말 좋아하고 높이 평가하지만 이건 너무 균형이 안맞는거 아닌가요? 올스타 가드와 어지간한 팀 주전슈가도 간당한 라빈과 얕은 뎁스의 5픽이라니..그리고 미네에서 라빈이 더 성장하는걸 보고 싶습니다.

2016-06-01 14:07:24

일단 본문 내용에 관해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지난 시즌 버틀러가 호이버그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건 여러 차례가 아니고 한번입니다. 발언 수위가 높거나 막 불만을 표출한 건 아니었고 감독이 너무 laidback하다는 발언이었죠. 시카고가 연패중인 상황이었는데 좀 더 빡세게 선수들을 몰아붙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다만 선수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감독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는 행위가 다소 금기시 되는 일이라서 논란이 커졌던 거였구요.

실제 둘 사이의 관계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저 발언 후에 버틀러가 해명성 발언을 했고 호이버그가 큰 문제 없다, 그의 발언을 이해한다고 하면서 그럭저럭 봉합됐습니다. 진짜 잘 봉합이 된건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여튼 그 이후로는 딱히 둘 사이에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막 둘 사이가 좋거나 한 건 아닌듯 하지만 그렇다고 둘 사이의 불화설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도 좀 성급한 면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16-06-01 14:09:52

위긴스+5픽도 아니고 라빈+5픽이라니....그리고 올시즌 5픽이면 가치가 그렇게 크질않죠...버틀러정도면 괜찮은 유망주 2명+1라픽2장은 거뜬히 뜯어낼수 있는 선수인데 시카고가 저거받고 버틀러 넘길리가 없다고봅니다 단순 루머정도로 생각해야될듯

Updated at 2016-06-01 14:14:50

제가 말한 미네소타가 호구라는 뜻은 버틀러 라빈의 교환상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단면만 놓고 보면 시카고가 확실한 손해가 맞죠. 그런데 라빈을 2년만에 저렇게 보낼거면 그동안 라빈에 대한 파격적인 대우가 설명되지 않아서입니다.


처음 라빈이 왔을때 썸머리그에서 반짝활약을 해서 어느정도 기대를 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제로였던 선수였고 사실 이선수가 5분 이상 뛰는게 의아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이야 공격지표를 보고 잘크네 정도 하고 있지만 팀을 죽이고 라빈의 출장시간을 소모했던 상황이 숀더스와 샘미첼의 단순한 라빈키우기 뿐만이 아니고 팀 전체적으로 라빈이 장기플랜에 분명히 들어갔다 느껴질만큼 대우였거든요. 유럽축구팀에서나 드문 볼수 있는 어느팀도 하지 않은 기용이었구요. 감독이 바뀌기는 했지만 유망주의 성장에 대한 플랜은 변하지 않은 시점에 라빈을 픽+@을 끼워서 어느팀 에이스와 맞바꾼다는건 당장 우승권에 가려는 팀의 행보가 아닐까 싶은데 미네소타가 2-3년안에 그러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저 딜 자체로 미네가 호구라는 뜻은 아니고 라빈 보내면 미네의 팀운영이 호구같다는 뜻이예요.
2016-06-01 14:41:36

그렇게 키워서 말씀대로 불스가 손해일 만큼의 딜을 성사 시킬 수 있게 된다면, 그게 왜 운영이 호구같나요?

2016-06-01 14:51:48

운영이 호구 맞죠. 단순히 트레이드를 떠나서 2년간이나 말도안되는 유망주에게 투자했던 시간들이 있으니까요. 확연한 성장세를 딱 보이는 이 상황에서 파는건 너무 일관성없는 구단운영이죠;

2016-06-01 14:58:37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면, 

2~3년 내에 우승은 못할 확률이 매우 높지만
상대의 손해가 확실한 딜을 통해 강팀은 되는 걸 눈앞에 두고 안하면,
그 뒤의 우승 확률은 더 올라가는건지요..?

말씀처럼 상대의 손해가 명확한 딜이라면 왜 하면 안되는 건지 앞뒤가 맞지 않는거 아닌가요?

저도 라빈에 대해선 꽤 기대하는 편으로 태세전환 했을 정도로 좋게 보는 선수고,
굳이 버틀러를 얻지 않고 라빈으로 결정 내린다고 해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만,
팬심 걷어내고 팀 성적으로는 말씀의 논리가 와닿진 않습니다.
2016-06-01 15:04:19

그것도 두고 봐야 아는거죠.

기본적으로 버틀러가 훌륭한 선수인것은 맞지만, 가뜩이나 3점 고자 팀인 미네소타에서 유일하다싶은 3점슈터인 라빈이 빠지면 생각보다 스페이싱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물고구마 10개 먹은것처럼 답답한 오펜스 스페이싱을 가진 미네소타거든요. 

또 선수 전성기 리듬도 고려해볼만하죠. 결국 미네소타가 승부를 봐야하는 최전성기 시점은 팀의 중심인 위긴스 타운스가 25~6살쯤 최전성기를 맞이하는 5년뒤쯤이 될텐데, 이때가 되면 버틀러는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나이인 31살이 됩니다. 

또한 재능넘치는 20살 선수들이 20살부터 커리어 시작을 함께하는 것은 생각보다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클라호마나 골든스테이츠나 다함께 커오는 과정속에서 서로 손발을 미친듯이 맞춰가며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했던 것이니까요. 미네소타가 유망주를 그토록 수집해서 함께 가려고 했던 모델이 이 모델이기도 하구요. 미네소타팬들 입장에선
충분히 운영 호구라는 말을 할만하다고 봅니다. 라빈은 미네소타에서 진짜 역대급 실험으로 키워낸 유망주에 가깝기 때문이죠. 실제 이렇게 버틀러와 트레이드설이 날 수 있을 정도로 가치를 라빈이 증명해내고 있는 시점이구요

2016-06-01 15:12:55

아 무심코 루비오달려라 님의 답변인줄 알고 첫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해서 답글을 남겼었습니다. 이 부분은 걸러서 이해 바랍니다.


당연히 딜의 결과는 두고 봐야겠죠. 

전성기 나이에 대한 논란은 말씀처럼 고정된 사실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 부분은 따로 논의를 진행할 필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반대로 위닝팀, 플레이오프 컨텐더가 젊은 선수들에게 심어주는 자신감도 간과해선 안됩니다. 러브의 경우에서도 익히 접하셨을테구요. 그 전의 수많은 미네소타의 최상위 픽들에 대해서도 그렇죠.

아무튼 그동안의 팀의 운영이 호구였다라는 건 팬의 입장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운영하던걸 리그 최상의 스윙맨의 영입으로 이어지면 이전 운영의 성과가 된거라 볼 수도 있겠죠. 라빈+5픽으로 버틀러를 영입하는게 미네소타의 윈이라고 생각한다면 말입니다.

단순히 더 친숙한 익숙한 라빈이라 버틀러랑 바꾸는건 성에 안차는 딜이라고 한다면야 "호구" 태그는 어디다 붙이든 상관없는 일일 거구요.
2016-06-02 12:54:03

코어급 유망주를 한 팀에서 셋이너 한번에 키우려고 하는건 좀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사실 무리가 있지 않나 하네요. 가장 큰 재능인 타운스 외에 둘은 롤플레이어같은 스타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셋은 넘 많고 한명이나 두명한테 집중하는게 선수를 위해서도 좋다고 봅니다. 저렇게 여러 코어에게 고루 집중하려고 하다 셋 다 어중간하게 손해보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WR
2016-06-01 14:59:32

아무래도 플립 손더스의 병사와 잦은 감독 교체 때문에 팀플랜이 흔들리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 루머는 전적으로 티보듀 감독과 버틀러 사이의 관계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

2016-06-02 02:46:09

미네소타와 어울리는건 둘째치고


2년간 키워서 더 잘하는 선수와 트레이드 하는게 왜 호구같은 운영인가요?

2년전이었으면 아예 말도안되는 말이었는데 기회를 줘서 어느정도 성장을 시켰기

때문에 더 잘하는 선수와 트레이드를 하는건데요.

Updated at 2016-06-02 08:28:48

좋은 선수와 트레이드를 목적으로 2년동안 아무 다른 목적없이 출장시간 쥐어가고 익숙하지도 않는 포지션 겜 포기하면서까지 뛰게 하면서 육성하는 팀이 NBA에 있나요? 위에도 썻지만 라빈은 거의 전무후무한 파격적인 대우였어요. 라빈을 지금 트레이드하면 목적이 그것밖에 안되는거죠. 이 선수의 미네소타 안에서 성장 과정을 봐야합니다.

2016-06-02 09:17:33

5분 출전도 힘들어보이던 선수를 2년 육성해서 리그 탑급 슈가랑 

트레이드하는게 왜 호구같은 운영입니다. 그럼 5분 출전감 라빈 버리고 
다른 선수 출전시켰으면 플옵 올라갔을꺼라고 생각하십니까?
2016-06-02 10:32:07

아니죠. 애초에 트레이드 하려고 했던게 아니었죠. 미네소타는 리빌딩 기간이었고 그 기간동안 팀을 강하게 만든 조각을 만들기 위해서 기회를 준거였고

그러는 도중에 더 잘하는 선수랑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건데요.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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