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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가 골스와 계약할까봐 노심초사중인 썬더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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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5:33:06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골스가 이번 오프시즌 FA가 되는 케빈 듀란트와 계약하고 싶어한다는 것에 대해
진심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케빈 듀란트는 그의 에이전트인 리치 클레이먼과 그의 비지니스
매니저 그리고 어릴적 친구인 찰리 벨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것을 의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듀란트는 자신의 에이전트와 가장 친한 친구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와 이야기 할 것이며 다른 사람들
에게도 조언을 좀 얻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듀란트는 향후 2주간 앞에서 언급한 3명과 주로 많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도 현재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다고 앞으로 한달 안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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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6-06-01 05:34:43

그런데 골스로 가려면 S&T 밖에 옵션이 없지 않나요?

그렇게 된다면 썬더측에선 어떤 카드를 받아내려 할까요? 골스도 내줄게 그닥 없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듀란트야... 어차피 랄로 오지 않으려면...
동부로 가보는건 어떻겠니? 
2016-06-01 05:38:00

동부라면 클블밖에 없는데...

2016-06-01 09:07:40

보스턴....

2016-06-01 09:13:29

동부에서 우승이 제일 가까운건 클블아닐까요?
보스턴은 미래에 강할팀이지만, 지금 당장 우승후보로 되는건 어렵죠.

2016-06-01 09:17:48

꼭 우승후보라기보단 샐캡이나 여러가지 모양새를 고려했을 때 가능한 구단으로 생각하고 말씀 드린건데요

네. 지나가던 보스턴 팬입니다

Updated at 2016-06-01 09:39:10

근데 듀란트가 제일 원하는건 우승뿐이죠. 만약에 동부에 간다면, 아무래도 현재 우승 가능성의 높은 클블밖에 없다고 봅니다.

2016-06-01 10:10:14

리그 전체에서 페이롤이 가장 높은 구단인데 현실적인 측면에서 영입가능성이 가장 낮죠. 

2016-06-01 10:11:51

그러니 동부에 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죠. 아무래도 오클에 남을겁니다.

2016-06-01 11:54:59

만약에 보스턴에서 화싸랑 듀란트까지영입하게된다면....

2016-06-01 13:02:44
2016-06-01 15:12:58

가넷과 앨런이 보스턴 오기 전에 가장 원하던건 우승이었죠. 근데 오기 바로 전까지 보스턴은 암흑기였습니다. 근데 또 오자마자 우승을 했죠.. 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느바판이라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보지 않습니다. 거기다 단장이 에인지라서...

2016-06-01 22:36:20

그 당시의 경우는 S급 선수 두명을 영입해서 빅3를 만들어서 우승을했죠. 그래서 듀란트를 데려오려면 듀란트외에 S급 선수 한명더 영입해야죠.

2016-06-01 05:42:56

오클 남을 가능성이 99%인거 같은데.. 오프시즌에 심심하지 않게 이야기거리 조금 만들어주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2016-06-01 06:21:24

오클만한 팀이 없는데 옮길이유가없죠. 골스는 솔직히 듀란트가 가오(?)가 있는데 옮길리가없죠..

굳이 따지자면 보스턴 같은데 보스턴도 미래지향적이라 당장 오클만큼의 우승기회를주진못하죠

2016-06-01 06:25:28

같은 생각입니다.

골스 가는 건 본인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네요. 미디어의 집중 포화도 불보듯 뻔하고.

Updated at 2016-06-01 09:24:34

??? : 마! 반지가 없지 가오가 없냐

2016-06-01 10:59:25

댓글 센스 멋지십니다.

2016-06-01 07:21:30

솔직히 옮기로 마음 먹었다면 적어도 골스는 아니였으면 합니다. 아니 이건 어찌보면 당연히 안돼는걸로 볼수도 있네요. 삼국지나 원피스도 게임도 아니고, 자신이 샌안까지 꺾으면서 우승으로 향하던 길목에서 자신을 쓰러뜨린 골스에 귀속한다니요. 그것도 오클이나 되는 팀의 에이스이면서 리그 탑 3의 선수가... 데이빗 총재였으면 '농구적 사유'으로 막을거라고 봅니다. 크리스폴도 '농구적 사유'로 이적 막았었잖아요.


아무튼 골스는 정말 아닙니다. 생각조차 하면 안돼는 일입니다. 정말.

만약에 정말 만-약-에 골스와 자리를 갖는다면, 그것이 언론에 발각이 된다면 르브론은 이제 매니아 '파이어' '진흙탕' 지분 5할은 내준다고 봅니다.

듀란트 정말 그러지 마요.
2016-06-01 07:54:19

크리스폴때는 스턴이 당시 뉴올의 구단주대행이여서 구단주 입장으로 트레이드를 거부한거라
듀란트가 어디든 가고싶은데 가는걸 사무국이 막을 도리는 없어보입니다.

2016-06-01 07:59:25

그렇죠 당연히 그때는 특수한 상황이라 그럴 힘이 있었는데 명분이 없어서 그냥 '농구적 사유'라고 했던거에 농담삼아 말해 봤습니다. 그만큼 말이 안된다는 생각에서요.

2016-06-01 08:43:55

명분도 있었습니다만, 배후 협상중인 문제였기 때문에 바스켓볼 리즌으로 발표한거죠. 실제 CP3의 클리퍼스 이적으로 받아온게 레이커스가 제시한 그것보다 많으니까요.

WR
Updated at 2016-06-01 16:35:45

정확히 말하면 배후 협상중이 아닌 이미 딜이 완료된 가운데 그걸 뒤집은거죠.

당시 델 뎀프스가 크리스 폴이 FA가 되면 뉴올리언즈를 떠나겠다고 하니 그냥
아무것도 남기는 것 없이 걸어나가게 하기 보다는 그의 유산이라도 받아볼 생각으로
급하게 딜을 만들어 레이커스와 휴스턴과 함께 3각딜을 만들어 냈습니다. 
델 뎀프스에게는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수 있는 자율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정말 안좋았던게 당시 NBA에서 파업을 끝내고 뉴욕에서 스턴과
NBA 구단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서 새로운 CBA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모였을때
우연찮게 그 트레이드 소식이 새어나갔고 그 자리에 모인 구단주들의 귀에
그대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에 당시 리그 최고의 포가인 크리스 
폴을 레이커스가 데려간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구단주들이 스턴을 압박해서
그 딜을 취소시키게 이르렀습니다. 이때 나온게 그 어이없던 'Basketball reason'
이었죠. 물론 트레이드 논의가 진행되다가도 구단주의 반대에 밀려 파토가 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구단주를 대신해서 트레이드 권한을 가졌던
뎀프스가 컵책, 모리와 함께 딜을 완료시켰고 이것이 거의 오피셜로 발표까지
난 마당에 스턴이 끼어들어서 뒤집은 케이스라 말이 많았었습니다.
아무리 구단주라고 하더라도 이미 딜이 완료되고 발표까지 나는 마당에 뒤늦게
나와서 파토를 내는 경우는 없었기에 그 충격은 더욱 컸었죠.
결코 레이커스,휴스턴으로 부터 받게 되는 트레이드 카드가 클리퍼스보다
많이 부족해서 취소시킨게 아니라 당시 복잡한 뉴올의 상황과 다른 구단들의
정치적 이유로 인해 압박을 받은 스턴이 어정쩡한 명분을 내세운것에 불과합니다.

당시 클리퍼스에서 CP3를 받으면서 내어준 트레이드 카드로는 에릭 고든,
크리스 카만, 아미누 그리고 미네소타의 1라픽(10번픽)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에릭 고든은 이적 첫해 9경기뛰고 부상으로 시즌 날려먹고
이후에도 부상으로 65경기 이상을 소화했던 시즌이 없었습니다.
카만은 1시즌 뛰고 다른 팀으로 이적했으며, 아미누는 그저 벤치멤버로
그저그런 모습을 보이다가 3시즌만에 다른팀으로 이적했죠.

이에 반해 랄과 휴스턴이 보장했던 트레이드 카드로는 라마 오덤, 케빈 마틴,
고란 드라기치, 루이스 스콜라 그리고 휴스턴 1라픽 (16번픽)이었습니다.
오히려 뉴올이 그 당시 이 딜을 성사시켰더라면 고란 드라기치라는 새로운
포가로 팀 리빌딩의 축을 잡을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죠. 트레이드가 이루어진
11-12시즌 다음 시즌인 12-13시즌부터 앤써니 데이비스가 합류했으니
이 두 선수로 이루어진 뉴올리언즈라면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여하튼 트레이드 취소후 휴스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드라기치는 다시
선즈로 가서 포텐 터뜨리고 마이애미로 이적해 리딩 포가가 되었습니다.
 
CP3와의 트레이드 이후 클립스는 매년 플옵단골 진출팀이 된 반면 뉴올은
14-15시즌에 간신히 플옵 진출 한번 했다가 광탈한 것을 제외하면 여전히
컨텐더팀과는 거리가 먼 팀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당시 뉴올이
클립스와 한 트레이드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 딜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6-06-01 17:37:40

명쾌하십니다
당시에 랄 강해지는거 별로였지만
스턴이 한짓은 더별로였습니다
스턴이 구단주대행이라 정당한행동이었다고 하는건 표면적으로만 그런거죠

2016-06-01 07:46:15

저런 말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이젠 어느정도는 오클에대한 무한한 충성심이 조금은 혹은 많이 사라졌단 뜻이겠지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nba 역사가 좌지우지 되겠네요. 흥미롭습니다.

2016-06-01 08:00:55

드루와 드루와~ 잘해줄께 듀랭아~   

2016-06-01 08:12:18

제가 아는 듀랭이는 딴 팀을 갔으면 갔지 골든스테이트는 절대 안갈겁니다.

2016-06-01 08:17:19

자존심보다 우승이 고프다면 가능한 일일것 같은데요.

근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샐캡때문에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2016-06-01 08:22:04

듀란트는 클러치상황에서 'fxxx, 나한테 공을 달라고' 이렇게 소리 지르는 게 제일 잘 어울리는 선수지 커리의 비하인드백 쇼를 3점라인에서 지켜보고 있는 게 어울리는 선수가 아닙니다. OKC에서 현재의 서버럭과 함께 오래오래 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우승을 한번?두번?세번?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반드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팀에서요.  

2016-06-01 09:08:53

자네 혹시 LAL로 올 생각 없나?


자네가 'gimme the fxxxing ball'이라고 말을 꺼내기도 전에 이미 자네 손에 공이 쥐어져 있을 텐데...
샐러리도 텅텅 비어 있으니 자네가 와서 올해 FA 중에 아무나 찍으면 목숨 걸고 데려오겠네.
우리가 2nd pick을 들고 있는데 이것도 자네 마음대로 행사하게.

그래도 안 되겠죠?
2016-06-01 08:38:59

LAL로..

2016-06-01 10:43:47

저도 왠지 가려면 랄이나 보스턴이 젤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근데 서부는 이제 좀;;;

2016-06-01 09:16:22

듀란트가 골스가면 진짜 느바 접어야죠....

2016-06-01 09:23:38

7차전 경기끝나고 듀란트는 코트남아서 일일이 인사하고 교류하고. 커리한테 리스펙 했는데. 웨스트브룩은 라커룸갔는지 보이지도 않더군요

Updated at 2016-06-01 09:33:21

만약 골스 가면 르브론의 기대치를 감안해 그의 히트행 만큼 실망이네요

그런데 다른팀 이적건 자체엔 나름 환영입니다.
솔직히 전 듀란트와 서브룩이 잘 안맞다고 봐서,
워낙 역대급 재능들이긴 하지만,
둘 다 불같은 성격이고 플레이 스타일상 좀 냉철하고 안정적인 스타일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서브룩은 본인이 더맨으로 뛰고,
듀랭이는 원래 캐치앤 슈터로서도 역대최고수준이였죠
사실 듀란트는 어느누구와도 잘 맞을거에요
하지만 특히, 전 폴 같은 스타일과 맞을거라고 봅니다

2016-06-01 09:39:15

왜이렇게 골스랑 듀란트랑 엮는건지...

골스는 듀란트 없어도 우승경험 있고, 이번에도 우승하면 2연속 우승인데

듀란트 없어도 잘 돌아가는데 뭐하러 비싼돈 들여가며 듀란트를 데려오겠나.....

2016-06-01 10:32:16

반즈 때문이죠.

 

반즈 맥시멈 소리가 나오는데, 그럴바엔 좀더 주고 듀란트 찔러 보려는거죠.

2016-06-01 09:46:45

차라리 예전에 릅이 레이커스로 온다는 루머가 더 신빙성이 있네요. 복수의 칼날을 갈으면 더 갈았지 절대로 안갈거 같습니다

2016-06-01 10:26:06

3자 입장에선 듀란트 골스행도 꽤 기대가 됩니다.

커탐듀면 핵폭탄인데....보는 재미는 확실할듯해요.

하지만 현실은 오클에 남는다 90%이상 봅니다.

올시즌 이뤄놓은게 대단해서 딱히 다른데 갈 이유가 없죠.

2016-06-01 11:36:18

그냥 동부 가줘...

2016-06-01 11:36:28

그냥 동부 가줘...

2016-06-01 13:04:28

듀랭이 쫀심이 있지 골스로 갈까요... 지금 팀도 거의 다듬어져 가는 상황에서 팀을 옮긴다는 건 제 마음속의 듀랭이랑 너무 다른 것 같아요 

2016-06-01 13:25:44

동부로 와서 릅듀 매치 좀 자주 보고 싶네요

2016-06-01 13:56:51

샌안으로 오면 안되니.....

2016-06-01 14:04:35

니관상을 보아하니
녹색옷이 어울리는구나
어디 화모씨 센터와 같이 녹색옷을 입어보지 않겠느뇨

2016-06-01 14:33:57

골스팬이지만 오클의 듀란트로 계속 남아주었으면 하네요

2016-06-01 17:39:53

오클 떠난다면 랄이나 보스턴급은 되어야하는데...
랄은 성장시기가안맞고 보스턴도 단숨에 클블을 꺾을수있는가는 미지수죠
보스턴이 마크가솔이라도 데려온다면 모를까

2016-06-01 21:18:30

뜬금 없지만 인디 어떠니 듀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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