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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 나는 타이론 루가 어떤 상황이건 준비된 사람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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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31 09:08:37
르브론 제임스와 타이론 루는 같은 농구 용어를 사용하고, 루는 제임스의 코트 내 결정 능력을 지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루는 농구 IQ라는 측면에서 르브론과 수준이 맞았고, 그렇기에 리스펙트를 얻을 수 있었다. 반면 데이빗 블랫은 재임 기간동안 그런 측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저는 루 감독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그가 어떤 상황에도 준비된 사람이라고 항상 믿어왔습니다. 그래서 그저 그를 다른 팀에 빼앗기지 않기만을 바랐습니다. 그게 제 관심사였어요. 왜냐하면 저는 다음 감독 후보가 타이론 루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를 다른 팀에 뺏기지 않길 바랐고, 지금 그는 스스로가 얼마나 가치있는 사람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만들어 낸 결과물들이 르브론의 평가를 증명하고 있다. 제임스 존스는 이렇게 말했다.

 그냥 우리가 그를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보세요. 사람들이 특정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통해 그 특정한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잖아요. 이 팀에서 선수들은 그걸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눈치채셨는지는 몰라도, 우리 동료들은 피지컬적으로 지난 2년간 도달하지 못했던 높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그는 우리를 끈끈하게 연결해주고, 게임 플랜이나 비전을 이해하여 매 순간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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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30 23:25:56

뭐랄까 서로 리스펙하는 느낌이지만 확실히 블랫일때보단 감독과 선수의 관계가 확실해 보입니다. 르브론 역시 항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고 BQ하나는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선수이기에 감독의 지시가 답답한 경우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루 감독을 그만큼 리스펙 하기에 따라왔고 그래서 압도적인 플옵을 만들어내는게 아닌가 싶네요. 둘 관계가 정말 멋있는거 같습니다.

2016-05-30 23:51:33

확실히 팀캐미가 달라지긴 했습니다. 블랫 있었을때의 그 알수없는 긴장감은 없어지고 선수들과 코치가 한마음이라는게 보여요.

2016-05-31 00:39:12
 그냥 우리가 그를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보세요. 사람들이 특정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통해 그 특정한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잖아요.

아이러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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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31 08:45:03

짠만두님도 그 자유를 실현 중이신 것 같네요.


저는 따로 비꼬을 의도는 없었고 그냥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했네요.
2016-05-31 09:06:05

찐만두 님의 글이 더욱 공격적으로 보입니다. 뭐, 매니아 내에서 언쟁 붙고 하는 거야 어색하지 않지만 적어도 스마일마크를 다신 분께서 이런 댓글을 남기는 건 개인적인 입장에서 아쉽네요.

2016-05-31 09:23:34

비꼬는 댓글에 추천달리는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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