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6차전은 엘리미네이션 게임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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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8 02:23:15
르브론이 토론토에서 열리는 6차전을 "엘리미네이션 경기"처럼 사활을 걸고 임하겠다고 다짐했다네요.
그는 "이 경기는 7차전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며 엄청난 전의를 불태웠는데요. 오늘 경기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3,4차전 패배에서도 르브론은 제 몫을 다 했죠. 러브와 어빙의 부진이 패배의 큰 원인이었는데 르브론의 이러한 다짐이 동료들을 자극하기 위한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타이론 루 역시도 "오늘 경기가 7차전이다"라고 말하며 조금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네요.
이번 시즌에 클블은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0-4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토론토는 이들에게 있어 마치 무덤과도 같은 곳인데요. 올해 마지막으로 ACC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과연 그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아니면 공룡군단이 쥬라기 공원의 잇점을 살려 다시 3-3으로 만들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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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버럭 보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