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가 불스를 떠나길 원한다는 루머를 부인한 에이전트

노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불스와의 계약이 끝나서, 비제한적 FA가 되어서 샐러리캡만 있다면 영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16-17 미네소타 확정샐러리는 61밀 정도네요.

제가 알기론... 루머가 있긴합니다....만 거의 시카고 쪽에서 나오는 기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네소타쪽 보다는요 ^^
허나 미네소타의 포럼이나 팬들 사이에서도 티보듀 감독의 이전 제자였던 선수(버틀러, 노아)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은 맞습니다.
그리고 만약 노아를 데려오게 되면, 말씀하신대로 FA로 데려오는 방법이 거의 유일할 듯 합니다.

노아가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보강해야될 다른 포지션들이 있지 않으려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 아시겠지만... 미네는 슈터가 상당히 급하죠 ^^
하지만 노아가 온다는 것은 리그 경험이 풍부한 즉전급 베테랑 선수를 1명 추가하는 것, 그리고 팀내에 부족한 투쟁심과 모터를 더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 또한 티보듀의 시스템에 완벽하게 부합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미네소타의 상당한 이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조금 오버페이를 하더라도 잡아야된다고 보긴 합니다.

네 저도 노아 자체는 환영합니다만..

1순위로 영입해야될 포지션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타운스와  폼 회복한 노아의 골밑이면 상당히 경쟁력 있을거라 느껴지는데, 미네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노아 자체는 좋습니다만..

사실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기 전만 해도 이래저래 좋은 소리는 못 들었는데, 시즌 아웃되고 나니 표가 확 났었죠. 저도 불스와 쭈욱 함께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