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오펜스를 버려도 된다는 확답을 들은 호너섹

Comments

2016-05-21 08:57:18

필잭슨씨도 피셔의 경우에서 배운게 있겠죠.

2016-05-21 09:35:31

막상 포기하니까 아쉬운 이 기분..

2016-05-21 14:01:04

왠지 잭슨 내년중에 레이커스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지니버스와의 친분도 있고 뉴욕에서 점덤 입지가 줄어드는 갓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5-21 14:09:28

지금 레이커스의 단장이 지니 버스입니다. 친분 정도가 아니라, 사귀는 관계인 만큼, 저도 필 잭슨이 LA레이커스로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감독, 코치로 내정된 룩 월튼 - 브라이언 쇼 모두, 필 잭슨의 제자(?)였던 만큼, LA에서 단장직을 맡게 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 어차피 그만 둘 뉴욕이니까, 트라이앵글 하든 말든 맘대로 해라...이렇게 반응하고 있는게 아닐지.

2016-05-21 14:12:06

얼릉 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2016-05-22 14:21:24

제가 볼 때도, 필잭슨 뉴욕에서 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2016-05-21 15:26:36

친분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지니가 필옹의 여친입니다

2016-05-21 20:40:24

여친인건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그렇게 표현했다가 여친 아니라고 할까봐..

제가 정보가 어두워서 혹시나 과거 기억만 가지고 적었을까봐...

일부러 친분이라는 수준으로 적었습니다. 이점 이해 부탁합니다.

2016-05-21 16:34:59

레이커스 팬으로서 잭슨이 돌아온다면 별로 반갑지가 않은게

그의 감독으로서 업적은 분명 인정하지만

레이커스 감독 말년에 (건강문제를 감안하더라도) 무기력했던 모습과

뉴욕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행보 때문에요.

2016-05-21 14:54:18

오는사람 안말리는 멜로

2016-05-21 16:00:04

호너섹은 달리는 농구를 선호하는거 아닌가요...??

선수 구성에 맞을려나 모르겠군요.

샐캡 여유분으로 선수구성 어찌 할지 봐야 겠지만....

호너섹은....잘 모르겠습니다..선스 시절에 프런트가 선수구성 엉망으로 해놔서 뭔가 보여줄게 많지 않았다고 생각해서...성급하게 좋다 나쁘다는 논하기엔 이르다 생각합니다.

2016-05-21 17:44:17

흠.. 루비오는 어찌 못오려나?

Updated at 2016-05-21 21:12:09

호나섹이 은근히 엘보지점에서 아이솔레이션 하는걸 선호하죠...

한창 피닉스 잘나갈때 기본적으로 드라기치의 픽앤팝 플레이가 주요전술이었던 맞지만,

모리스 형제, 터커, 그린, 프라이까지 엘보지점에서 포스트업 아이솔레이션을 자주 했었고 드라기치가 하프라인 넘어갈떄 사인을 주면서 그런식의 경기운용을 하기를 요구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었죠......

저는 호나섹이랑 멜로가 호흡이 굉장히 잘 맞을거라고 봅니다...

멜로가 또다시 부활해서 득점왕 하는거 보고싶네요...

BetherealKNICK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5-23 11:11:33

호너섹의 선즈를 분석해 놓은 기사가 뉴욕쪽에도 올라왔는데, 확실히 멜로랑은 잘 맞을것 같습니다. 지금있는 PG자원으로 원하는 농구를 그대로 구사하긴 힘들겠지만, 기본적으로 페이스는 많이 끌어올리면서 생각보다 픽앤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는 그리 높지 않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엘보에 양쪽 포워드 위치시켜서 아이솔레이션을 하거나 가드들이 컬타고 나와서 외곽을 보는 작전들도 많이 구사하는 편이라 어느정도 트라이앵글 오펜스랑 비슷한 측면도 있긴하고요.

2016-05-22 09:28:58

...보겔과 티보도는 패스하고 호너섹인가요...
(알았으니 멜로 파트너나 잘 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