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 시즌 불스에 대해 입을 연 톰 티보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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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15:53:48

시카고 불스의 전임 감독이었던 톰 티보듀가 15-16 시즌 불스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조아킴 노아의 부상이 팀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는 불스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다. 만약 그가 부상없었다면, 불스는 굉장한 시즌을 치뤘을 것이다."

호이버그 감독에 대해서 역시 언급을 하였는데요. "지난 시즌 동부의 여러 팀들이 많은 전력 상승을 한 부분이 고려되어야 할 것 같다.(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도 플옵에 탈락한 이유를 설명한거 같습니다.) 호이버그는 훌륭한 감독이다. 불스에는 많은 재능있는 선수들이 있고, 다음 시즌에는 본 궤도에 오를거라 생각된다."

| http://clutchpoints.com/… 86

Comments

2016-05-16 15:57:44

'하지만 내가 있었으면 플옵은 갔다.'가 속마음

2016-05-16 16:37:25

노아의 부상으로 ....팀의 에너지레벨도 하락되고 하니...

Updated at 2016-05-16 17:46:26

티보듀때 에너지를 과하게써서 시카고 전체적 에너지레벨이 떨어진듯...
오프시즌에 착실히 준비하면 이번시즌보다 나은성적일거라는 기대..합니다

Updated at 2016-05-16 20:06:40

본인이 선수들 혹사시켜서 어마어마한 마일리지로 부상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은 이야긴 왜 빼시나요?
수비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님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수 컨디션 관리에 있어선 의구심이 많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2016-05-16 20:47:00

시카고 시절은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당겨썼다고,
그래서 미네소타에서는 적당히 굴리며 잘 키워줄 거라고 생각....

하고 싶습니다. 미네소타 영건들도 막 돌리다가 다 엎어지면
미네팬은 아니지만 눈물날 것 같아서.....

게다가, 이젠 사장 겸임이니 웬만하면 짤리기 쉽지 않....
그냥 잘 좀 해 주세요, 총각아저씨.

2016-05-16 21:10:26

젊은 늑대단 다치게 하면 팬들이 가만 있지 않을거라 예상합니다.(총각 아저씨 '절대' 혹사는 안되요!!!) 그리고 젊은 시절 미네소타에 전방위 수비 + 공격의 핵심으로 혹사당한 산증인이 눈 시퍼렇게 뜨고 아픈 무릎에 골골 거리며 아직 벤치에 앉아 계시는데 함부로 눈치 좀 보시겠죠 암요

2016-05-22 19:53:22

티보듀 미네감독 확정이라니까 어떤분이 한 얘기가

"위긴스 평균 출장시간 40분 당첨"

이었을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