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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the NBA에 출연한 드와잇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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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5:03:08

드와잇 하워드가 Inside the NBA에 출현해서 자신과 관련된 몇몇 이슈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왜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과 제임스 하든과의 관계에 대해 코멘트 했네요.
자세한 정보와 동영상은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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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5-11 20:00:18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E_68oz7vYRA

드와이트가 이렇게 진솔하게 이야기하는게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드와이트의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경기에 관심없어 보인다는 지적에) '나는 언제나 이기는 것에 관심있다.'
'다만 종종 팀이 이기는 것에 내가 별로 관여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내가 리딩과 3점과 다리사이 드리블을 할수있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니 내가 공을 받는것중 상당수를 팀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
'내가 경기에서 집중력을 잃은 모습을 보여준게 사실이다. 내가 선수로서 더 나아져야할 점이다.'

(웃음에 대한 지적에) '내가 언제나 웃고있기에 내가 웃지 않을때 사람들이 내가 경기에 집중하지 않고있다고 생각한다.'
'골든스테이트에게 그렇게 당한게 정말로 싫었다'

전반적으로 정말로 높은곳에 올라가고자하는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찰스 바클리가 드와이트에게 티비에서 그에 대해서 말하는거에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게 뭔가 웃기네요.
찰스왈 'Don't take it personally'

하든과의 캐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네요.
'나는 (하든과) 잘할수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해야 잘할수있다.'

이번 오프시즌에 대해서도 말이 나왔는데 하워드는 아직 결정을 못내렸다고 했고 찰스는 누구나 하워드가 이번에 100퍼 옵트아웃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번 계약이 드와이트가 우승할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 하네요.

드와이트에게 정말로 중요한 오프시즌이 되겠네요... 휴스턴에서 하든과의 캐미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게 중요포인트인것 같습니다.

(글에 계속 이것저런 번역들을 추가했습니다)

2016-05-11 16:27:03

번역 정말 감사합니다

2016-05-11 16:11:42

선수단 분위기가 좋은 팀으로 가면 훨씬 잘 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6-05-11 16:57:48

휴스턴은 떠날것 같네요..마지막에 던컨이야기가 살짝나왔는데 혹시?

2016-05-11 17:42:24

매버릭스 왔으면 합니다. 계약기간 & 연봉이 문제겠지만요. 

Updated at 2016-05-11 18:28:54

누구나 이기기 원하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당장 현재는 질수도 있는거고 발전하고 이기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지

3점이나 다리 사이 드리블이 없어서 승리에 관여하지 못할때가 있다는 멘트는 영 좋게 들리지는 않네요.

본인이 지닌 자산(리바운드와 수비와 몸빵 등)을 극대화 시켜서 관여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

그냥 다된 밥상에 숟가락 얹고 싶다(또는 그럴 수 있는곳으로 가고 싶다)는 뉘앙스로 들리네요.

WR
2016-05-11 19:40:46

3점이나 다리 사이 드리블이 없어서 승리에 관여하지 못할때가 있다는 멘트가 어디있나요 ??

자기는 그런 부류의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패스를 받는것을 상당부분 팀원들에게 의존한다는 말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어떻게 이해해야 다된 밥상에 숟가락 얹고 싶다는 뉘앙스로 들리죠??
제가 아무리 하워드 팬이라지만 실력이 안되서 욕먹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이렇게 꼬아서 들으시고 까시는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하네요.
2016-05-11 19:59:12

두 문장이 같이 붙어있어서 살짝 오해할만하게 읽힐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2016-05-13 02:48:21

그거 못해서 공 배급을 팀원들한테 의존한다는 센터의 언급이 왜 다된 밥상에 숟갈 올리는 건가요? 포가가 난 몸싸움이 약해서 리바를 잡아내질 못 한다. 팀원들의 리바참여에 팀 리바가 좌우된다고 하면 그건 그 포가가 다 된 밥상에 숟갈 얹는 심보인가요?

2016-05-11 21:13:42
와... 중간 광고를 건너뛰면서까지 진행한 보람이 있겠군요. 진솔하고 알찬 인터뷰였습니다. 화워드에게 호감이 가는군요.
'올란도에서처럼 승리를 챙기면서 웃으면 좋지. 하지만 휴스턴이나 엘에이에서처럼 지는 와중에 웃으면 사람들이 널 죽이려들거라고. (프로) 선수로서 현명해져야 할 필요가 있어.'
바클리의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충고입니다. 이 아저씨 평소에 좀 막말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물론 샤크보단 얌전한 수준이지만)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오늘자 인사이드 보고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2016-05-12 00:21:43

깨뽕이.. 꼭 반지 하나 챙기고 은퇴하길 바랍니다.

워낙 여기저기 시달려서 그런지 항상 좀 기운없어 보여요.
2016-05-12 16:01:32

하워드는 정말 멘탈 좋은 선수입니다. 파울 당해도 웃으면서 이해해주고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가끔가다 집중력을 잃어버리는 모습은 보기 안좋지만 아직까진 저에게 리그 센터중 몇몇을 꼽자면 하워드가 꼭 들어갈거 같습니다. 위상답게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이드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니다.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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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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