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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曰 - "웨이드와 드라기치의 사이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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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3:02:19


어제 4차전이 끝난 후, ESPN의 윈드호스트는 웨이드와 드라기치 사이에서 불안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는 보도를 하였는데 이에 대해 스포엘스트라는 "어리석은 생각" 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고란과 웨이드는 모두 공격적이며, 볼 소유를 많이 해야하는 선수들이지만 그들은 같이 뛰는걸 좋아합니다. 서로 상대방의 공격적인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며, 계속 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스포엘스트라



윈드호스트가 이런 주장을 한 것은 지난 3차전 때, 드라기치의 적은 출전 시간 속에 웨이드가 38점을 기록했지만 히트가 패한 이후였는데요.




윈드호스트는 화이트사이드의 부상이 아닌 이런 부분 때문에 히트가 랩터스를 꺾고,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가는 여정에 있어서 문제점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히트는 프랜차이즈 베너를 3개나 가져다 준 웨이드에 대한 믿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스포엘스트라는 그를 향해 여전히 외치고 있지만 사실, 히트는 가장 고액 연봉자인 드라기치가 볼을 오래 소유하고, 웨이드가 볼 소유가 적을 때 더 잘 돌아간다. 지난 3차전에서 스포엘스트라는 드라기치는 앉혀놓고, 웨이드와 함께 갔었다. 물론, 그가 38점을 기록한 것은 좋은 활약이였지만 결과는 패배를 맞이한 헛수고였다. 히트는 이제 정말로 결정애햐 한다. 스포엘스트라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다. 드라기치를 컨트롤 할지 아니면 웨이드를 컨드롤 할지에 대해서 말이다. 나는 솔직히 히트가 드라기치에게 더 볼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스포엘스트라에게는 중대한 결정이 될 것이다" - 윈드호스트





"어리석은 소리지만 우리는 그런 것에 익숙해요.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2~3주 전에도 패배를 할 때마다 많은 잡음이 있었는데 승리를 하고나면은 그런 소리는 싹 사라지죠." - 에릭 스포엘스트라


"그는 웨이드에요. 그를 오랫동안 본 사람이라면 지난 4차전 활약은 그에겐 평범한 활약이였을거에요. 놀라운 선수이며, 정말 대단한 활약이였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큰 존재이며, 오늘 뿐만이 아니라 지난 2경기에서도 그랬고, 멈출 수 없는 존재에요" - 고란 드라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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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11 13:12:21

저는 양쪽 의견에 모두 공감합니다. 웨이드와 드라기치가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스포가 한 말도 맞고, 반대로 앞으로 히트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내려야만 하는 결정에 대해 윈드호스트가 한 말도 맞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웨이드의 팬이지만 드라기치가 공을 좀 더 잡기를 원합니다. 공을 소유하는 시간보다는 누가 먼저 공을 잡고 어떻게 작전을 전개시키느냐를 조율하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드라기치가 우선이 되고 드라기치가 중심이 되는 전략을 히트가 알아내야만 한다고 봅니다. 웨이드는 컷인 득점/풋백 득점에도 능하고 언제든 아이솔레이션/투맨 게임을 할 수 있는 선수니까요.

2016-05-11 13:25:33

요즘 보면 드라기치는 아예 와데교 광신자 같은 느낌이듭니다.

2016-05-11 13:29:46

그는 웨이드에요.

2016-05-11 13:51:35

드라기치는 웨이드 보고 울엄마 왔던 거 아닌가요. 눈빛이 매번 심상치 않던데..

2016-05-11 14:20:03

다들 그렇게...

2016-05-11 15:25:40

두 선수다 위닝마인드에 팀 우선이라 플레이는 안 맞지만 서로 맞추려고 하죠.

2016-05-11 16:05:58

지금 볼소유시간보다 훨씬 적은 피닉스에서도 코너에 짱박혀서 3점만 쏘던때에도 버틸수있을때까지 버티던 고라니인데요
이미 플옵에서 잘해주고있고요 타팀팬인데도 드라기치는 마인드가 참성실하고 열심히 하는선수라 걱정이 별로안가네요

2016-05-11 16:33:30

드라가치가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히트에 대한 믿음은 정말로 대단합니다


그는 히트 안에 있는 걸 전혀 어색해하거나 집중을 못하지 않아요. 그리고 코치진을 신뢰하죠... 승부처에서 죠쉬 리차드슨이 뛰는 걸 전혀 이상하게 보지도 않거든요


자신의 파울 갯수가 많아서 코트 위에 설수 없어도... 수비가 약하다는 시선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몸싸움을 피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죠쉬 리차드슨이라는 신인과 웨이드를 믿거든요


승패는 알수 없지만 패배한다고 해도 웨이드에게 보여주는 드라가치의 행동이 값어치 낮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는 히트를 믿고 히트 코치진을 따르며 그들이 선택한 선장(웨이드)의 지휘를 따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고고~!

2016-05-11 17:09:28

상대방의 공격적인 모습을 '지켜보는걸'좋아하며 상대방의 공격적인 모습을 '지켜보는걸'좋아하며 상대방의 공격적인 모습을 '지켜보는걸'좋아하며 상대방의 공격적인 모습을 '지켜보는걸'좋아하며 ..
지켜보기만 하면 안된다 ...

2016-05-11 21:51:22

세명이 동시에 말하면 한명은 꼭 틀리던데 왜 다 맞는말같지...

2016-05-11 23:21:57

웨이드는 아마레랑 사이가 안좋은 줄 알았는뎅.. 드라기치  였꾸나

Updated at 2016-05-12 00:53:01

최근 윈드호스트의 마이애미 분석은 그냥 무시해도 될 정도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히트는 가장 고액 연봉자인 드라기치가 볼을 오래 소유하고, 웨이드가 볼 소유가 적을 때 더 잘 돌아간다. 지난 3차전에서 스포엘스트라는 드라기치는 앉혀놓고, 웨이드와 함께 갔었다. 물론, 그가 38점을 기록한 것은 좋은 활약이였지만 결과는 패배를 맞이한 헛수고였다." 
시리즈 보신분들은 이부분만 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3차전의 패배는 4쿼터 스포의 말도안되는 운용때문에 진거였죠. 
애초에 웨이드가 클러치때마다 넣어주지 않았다면 진 경기입니다.
게다가 드라기치랑 사이가 안좋다는건 여기서도 처음 듣는 말입니다.
dalden
2472
24-03-29
lalmil
18243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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