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먼드 그린, "포틀랜드의 올 시즌은 거의 다 끝났어"

자신감 대단하네요
하긴 안그래도 강한데 커리까지
복귀했으니.
73승 팀의 주전으로서 가질수 있는 자신감 멋집니다

플레이오프란건가 낄낄

제 3자 입장에선 이것마저 재밌는 볼거리지만 그러다가 릴라드가 'Thank you for motivation' 이럴지도 모른다

이런 신경전은 환영합니다. 이걸 보고 있을 릴라드를 비롯한 포틀 멤버들의 승부욕이 얼마나 불타오를지

하기야 커리형이돌아왔는데 무서울게없지

저런말은 최대한 안하는게 이변없이 끝내는데 좋은건데..

샌안은 슈퍼스타들 폭발할까봐 되게 모범적인 인터뷰만하는게 생각나네요 상대팀 맥빠지게

약올리냐?

역시 디그린
릴라드가 불타오르면 안돼는뎁

포틀입장에선 전투력상승되고 땡큐일듯...

엄청난 강심장 발언이네요.

정면도발하네요 

오우 세네요.

이 멘트로 오늘 제 트위터 피드만큼이나 포틀 선수들도 핫해지지 않을까 그래서 시리즈가 길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지만 그래도 그린의 이런 자신감 좋습니다.

내 친구 릴라드, 들었지? 보여주자 진짜...

릴라드-커리 폭격전나오겠네요

이런거 재밌어요

그래도 끝났어 앞에 거의를 붙이긴했네요

그러다 본인 시즌이 끝나버리면 어쩌시려고....

저래서 꼭 형님같지만 겨우 90년생인데
(Feat. 폴조지 캠바 릴라드 루비오)
한번씩 나이가 노아 정도로 착각합니다

??? : Thank you for the motivation!!

그게 매력이고
자신감이 있는 건 알겠는데
자제하자 그린아.
릴라드 불탈라.

상대편 입장에선 딱 조금 짜증나서 불타오를 정도의 인터뷰가 아닐까 싶네요. 반박하기도 애매한...

인터뷰 보니까 기자가 먼저 "니가보기에 포틀랜드 쟤네 거의 끝났다고 생각해??" 라고 물어보네요 거기서 골스 팀원이라면 당연히 맞아요 라고 대답하죠
팀에서 심지어 보컬리더를 맡고있는 친구가 저 질문에 "포틀이 잘하니까 쟤네 시즌이 끝난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봐야죠"같은 자신 없는 소릴 해야할까요??
질문에 맞는 맞춤 답변이었을 뿐인데..

자기가 먼저 저렇게 얘기했으면 도발이고 오만한건데 기자가 자기가 물어본 부분은 쏙 빼고 올렸네요

그린 너무 미워하지말아요....

자신의 팀과 상대팀 모두의 투쟁심을 최대한 끌어올려주는 선수

거의다 끝났디고했지
이번 시리즈에 끝난다는 말을
한건 아니지 않나요

이정도는 해줘야죠 플옵인데

포틀랜드 측에서도 멋진 반격 인터뷰 나오길 기대합니다.

플옵은 역시 신경전이 치열해야 제 맛이죠.

알고 있어.알고 있다구

릴라드여. 타올라라!!!!!!

이정도면 뭐 괜찮은거 같은데요. 

자극하지마....

이래야 플옵답죠. 흥행면에서 도를 넘지 않는 도발은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아 이런거 좋아요 

여기에 포틀이 발끈해서 이기고 나서 릴라드가 또 한마디 해주면 그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