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올스타 게임을 샬럿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는 실버

제가 이해한 바로는 실버와 NBA는 차별없는 리그를 추구하는데 올스타게임을 샬럿에서 열게된다면 아마 이 성적 차별을 허용  (?) 한다는 의미게 될까봐 옮기겠다고 한것 같습니다. 

스포츠와 정치가 별개라고 생각하다니 놀랍습니다.

스포츠가 정치와 완전히 별개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되도록 구분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그리고 이 논란에 대해서 무지한 편이고, 스포츠를 신성시하고싶지도 않지만, 상기된 법이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논란이 되었다는 것은 여론이 갈린다는 의미입니다.

2가지 여론이 갈려서 열성적으로 토론을 하고 있는데, 한 공공단체의 수장이 자신의 정치된 해석을 근거로 그 단체를 움직이겠다는 의사를 내보이는 것은 그릇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를 굳이 정치와 분리하려고 하는게
전통적으로 IOC죠
이건 그럴수밖에 없는게 올림픽에서 테러가 일어난적도있기때문에...

이건 정치적인 해석의 문제가 아닌 인권 문제 아닌가요?

물론 인권의 문제입니다만, 지금 논란을 보면 성적 소수자가 화장실을 사용할 권리와, 사회의 나머지 구성원이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 권리라는 2가지 인권이 정치적 진영에서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저 법안을 제정한 사람들도 굳이 성소수자의 인권을 침해하고싶어서 법을 제정한 것은 아니겠지요.

100번 만번 동의합니다. 

같은 동양인이기도 하고, 열심히 뛰는 린이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게 당하고 순둥이처럼 있는 린이 불쌍하기도 하고, 심판들이 멀뚱멀뚱히 보는거 보면 화도 나고, 예전 야오밍이 생각나서 짜증도 나고요. 저는 nba사무국 대처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의 바램이지만 르브론이나 커리같이 혹은 샬럿의 린의 팀메이트 들이 미흡한 대처에 대해서 일침한번 날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흑인 선수들이 60년 전에 부터 받은 차별을 왜 이제 아시아인들에게 하는야' 이런식으로요 

맞습니다 양성의 성기를 갖는 것과는 무관합니다. 즉 말그대로 자신이 태어난 생식기적인 성과 자신의 성별이 다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