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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미네소타 GM이 된 스캇 레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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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1 08:36:36

공식 발표가 났네요. 탐 티보도가 미네소타 감독 겸 사장이 됐습니다.

스캇 레이든이 GM이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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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21 08:36:32

축하합니다. 기대되네요. 짧은 진정한 옥석 가리기 기간 후 플옵 컨텐더로 가는 티보두식 본시즌이 시작되겠네요.

2016-04-21 08:37:01

젊고 쌍쌩한 친구들이니 빡세게 굴릴수 있을겁니다. 축하드려요!

2016-04-21 08:37:08

음.... 수비전술도좋은감독으로 알고있지만 혹사논란이 있는 감독이기도 한데 암튼 다음시즌 미네소타 기대해봅니다.

2016-04-21 08:55:16

혹사논란이 아직도 저는 크게 남아서....이 감독을 쉽게 신뢰하기가 어렵네요....


명장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어린 선수들을 얼마나 혹사시킬지 걱정도되고....

부디 미네소타의 황금기를 형성해주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2016-04-21 11:34:18

동감합니다.티보듀의 시카고는 플옵컨텐더가 되었지만 그 주축멤버인 노아, 로즈, 버틀러 모두 부상중이죠. 더군다나 로즈나 노아는 인저리프론..

2016-04-21 08:59:08

이제 코칭스텝은 제대로 갖춰졌네요. 미네가 코치를 빨리 선임하여 다행입니다. 멤피스의 예거를 노린다는 루머가 자꾸 나와서 불안했거든요.

암튼 이제 비상할 일만 남았는데... 서부는 더 빡세지겠네요.

2016-04-21 09:05:16

티보두보단 브룩스나 블랫이 좋아보였는데...

2016-04-21 09:44:59

오마이갓..

스캇 레이든이요? 뉴욕 닉스 암흑기의 초석을 다진 스캇 레이든 맞나요? 

뉴욕의 심장 패트릭 유잉 트레이드, 쉔든 앤더슨-하워드 아이즐리 장기계약,
앨런 휴스턴 6년 100M, 맥다이스-페니 하더웨이- 마버리 등을 데려와서 샐러리 숨통을
꽉 막히게 해놨던 전설의 GM이 다시... 

Updated at 2016-04-21 10:29:11

닉스 암흑기의 스캇레이든이지만... 

그전에 스탁턴과 말론의 유타를 만든사람중 하나도 레이든이고
스퍼스의 14년 우승때도 같이한 사람이 스캇 레이든이죠...

http://basketball.realgm.com/staff/Scott-Layden/Summary/1538
2016-04-21 10:47:56
네.. 그건 알고 있습니다.
GM이라는 직함에서의 대삽질만 제외하면 매우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GM에서 짤리고 유타로 돌아갈때도 GM만 아니면 잘해주기 때문에 좋은 영입이라는 얘기도
많았습니다. 

지금 어시스턴트 코치나, 스카우터가 아니라 GM이 되었기 때문에 댓글을 단겁니다.
2016-04-21 10:54:25

저는 반대로 스몰마켓에서 성장해온 프런트가 빅마켓으로 가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 케이스가 스캇 레이든이라고 봐서...


미네소타같은 스몰마켓에는 잘 맞을것 같아요...

빅 마켓에서는 돈으로 올스타급이상을 질러야하고 스몰마켓에서는 그 틈사이의 블루오션 롤플레이어들을 잘 모아야하는데...
닉스에서 롤플레이어급들을 과한 금액으로 잡은게 문제였죠...
Updated at 2016-04-21 11:05:14

말씀하신 평가를 아주 가끔이나마 들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케이스들이 미국 스포츠에서 종종 있기도 했구요. 다만 워낙 큰 임팩트를 남긴데다가 10년이 지난 세월 여러모로 변화한 샐러리 구조를 잘 이해하고 있을런지는 의문입니다. 뉴욕시절 이후는 계속해서 현장에만 있었으니까요. 솔직히 제가 미네소타팬이였다면 레이든이 선임된것에 큰 불안감을 겪을것 같습니다. 어떤 팀에서 공석이된 GM 자리에 데이빗 칸을 임명하면 실패한 실험자였기에 이번 실험은 성공하길 바라는 기대감보단 그가 남긴 결과물을 보고 평가하는게 당연하니까요.

의외로 스캇 레이든에 대한 미네소타팬분들의 코멘트가 없어서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그의 명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인거 같은데 저와 로빈슨님 댓글로 명과 암에 대해서 파악이 되실듯 싶습니다.

2016-04-21 11:07:26

현재 스퍼스의 어시스턴트 GM을 맡고있는데 샐러리 구조를 모를리가요...

12-13시즌부터 지금까지 네시즌동안 뷰포드를 잘 보좌하고있습니다...

저도 4년전에 비슷하게 "뉴욕을 말아먹은넘을 왜 데리고오지...?"라는 고민을 했었기에... 이렇게 이야기드릴수 있는거구요...
2016-04-21 11:12:41

코치로 데려간지 알았는데 어시스던트 gm으로 데려갔군요.

그럼 님 말씀대로 미네소타를 잘 운영할거 같네요.

Updated at 2016-04-21 23:50:42

유타시절엔 거의 아버지 프랭크 레이든 밑에서 배우다시피 한걸로

하지만 닉스 가서는.......
프렌차이즈 유잉 시애틀로 보내고
캠비 네네 보내고 맥다이스 데려오기
앨런휴스턴에게 장기 거액계약(언제 퍼질지 모른다는 소리가 들리던 시점)
등등이 기억나네요
2016-04-21 10:34:12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구단 사장이면 어느정도 파워가 있는건가요?

구단주나 GM이나 감독에 비하면 별로 주목을 못 받는 것 같아서...
GM이나 감독을 해임할 수 있는 권리도 갖고 있는건가요?
2016-04-21 10:54:40

Updated at 2016-04-22 08:47:05

사장과 단장의 권한은 진짜 팀사정따라 다르다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사장은 팀전반적인 일을, 단장은 전력관련된 일을 한다고 하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 뿐이거든요. 예전에 케빈 맥헤일 같은 경우는 부사장 타이틀을 가지고 선수영입의 전권을 행사하기도 했었구요.



 이 경우 사장 겸 감독이라는 것은 "선수영입에 관련된 실질적인 일들은 다 단장이 하지만 그래도 모든 것을 단장 마음대로 하게 하진 않겠다. 전체적인 사항은 내가 관여하겠다" 정도로 받아 들임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현재 NBA에서 사장 겸 감독의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샌안의 그렉포포비치, 디트로이트의 스탄 반 건디가 있습니다. 
2016-04-21 10:36:30

미네소타 팀, 그리고 티보듀 모두 윈윈하는 결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잘 커서 현재의 골스처럼 팀의 주축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2016-04-21 12:45:18

뉴욕 팬들이 그렇게 이를 바득바득 가는 스캇 레이든인데 좀 불안하네요. 개인적으로 브룩스 or JVG 원했는데 혹사로 악명 높은 티보듀 감독인 것도 마찬가지로 불안...

뭐 그래도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것들 피드백 잘 받아서 팀 운영만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2016-04-21 14:33:15

이제 화타급 의료진을 구해야겠네요

2016-04-21 16:33:33

사장이 gm 보다 높은건가요??

2016-04-21 23:09:25

탐 티보도!! 정말 뛰어난 능력을 가진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만!

시카고에서 굴려먹던 나름 기량 뛰어난 선수들이 지금 어떻게 됬는지 결과를
보고 있는 제 입장에선 솔직히 무섭네요.
로즈,노아,버틀러 .. 다 부상으로 한풀 꺾였죠 물론 그렇게 확 단정짓기에는 이른감이 있는 선수도
있지만 미네소타에는 위긴스,라빈,타운스 라빈은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위긴스와 타운스는 다음시즌 평균시간이 어떨지 벌써부터 눈앞에 훤하네요.
그만큼 기량도 많이 높아질것 같지만요.
정말 좋은 감독인건 확실한데 그만큼의 리스크가 너무 두렵네요.

2016-04-21 23:22:48

레이든은...뉴욕만큼 원없이 돈써볼 환경은 아닐테니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물론 저라면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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