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9]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DPOY!"
▶▷ SAS의 카와이 레너드가 1989-90시즌, 1990-91시즌 데니스 로드맨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DPOY를 수상한 非센터 선수가 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 DNA"
▶▷ TOR의 발레닛우나스는 오늘 23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지난 1차전에서도 19리바운드를 기록한 발렌시우나스는 지난 5년간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2경기 연속 15리바운드를 잡은 첫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을 쓴 마지막 선수는 2011년 애틀랜타전에서의 드와잇 하워드 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NBA에서 뛴 4년동안 2경기 연속 15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MJ와 어깨를 나란히"
▶▷ 33개의 슛을 시도했지만, 26개 놓치면서 득점은 21점에 그친 캐빈 듀란트. 듀란트의 이런 저조한 활약에 썬더도 경기에서 패했는데요. 지난 1970년 이후, 오늘 듀란트를 제외하고, 플레이오프 게임에서 25개 이상 슛을 미스한 선수는 1997년 마이애미와의 시리즈 4차전에서 FG 9/35를 기록한 마이클 조던이였습니다.
"65+"
▶▷ 커리가 있든 없든 워리어스는 역시 73승을 기록한 팀이였습니다. NBA 역사에서 정규시즌동안 65승 이상을 기록한 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경기 성적은 40승3패이며, 3패는 1967년 필라델피아, 1973년 보스턴, 2007년 댈러스 입니다.
"Injury"
▶▷ 오늘 게임을 결장한 스테판 커리는 2001년 동부 컨퍼런스 3차전에서 결장한 앨런 아이버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게임에 결장한 정규시즌 평균득점 3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오늘 경기 전까지 시즌 평균 30점 이상의 선수가 치룬 554번의 플레이오프 게임에서 유일하게 1경기를 결장한 선수는 바로 앨런 아이버슨 뿐이였다고 합니다.
"35"
▶▷ 댈러스는 1995년 보스턴 이후 처음으로 1차전에서 35점차 이상의 패배를 당했지만 2차전에서는 승리한 팀이 되었습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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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07년 댈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