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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사무국의 제레미 린의 플레이그런트 파울에 대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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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16 11:28:08

http://official.nba.com/nba-response-new-york-times-story-jeremy-lin/


오타/오역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제목: 뉴옥 타임즈가 쓴 플레이그런트 파울과 샬럿 호네츠 가드 제레미 린에 관한 NBA의 답변

우리의 광범위한 공식적인 데이터들을 검토한 후에, 우리는 리그 사무국의 심판들에 의해 제리미 린이 불이익을 받았다는 데이터를 찾지 못했습니다. NBA의 심판들은 파울이 플레이그런트냐 아니냐를 판단할 때 리그 사무국에서 제공하는 동일한 기준을 사용합니다. 게임에서 심판들에 의해 파울이라고 생각되는 컨택이 이루어지고, 다른 하드 파울들(파울이 불린 것과 상관없이)은 NBA Basketball Operations에 의해 검토됩니다. 해당 리뷰의 과정 중에서 Basketball Operations는 동일한 규정, 다양한 비디오 각도와, 그리고 화질 개선을 사용합니다. 적절하게 고려되면, 주어진 파울은 더 높거나 낮은 파울로 변할 수 있으며 가능한 패널티들이 평가됩니다. 몇몇 영상에서의 플레이들이 하드 컨택과 관계가 되어있었으나, 어떤 것도 주어진 상황, 각도, 그리고 과거의 게임의 비슷한 상황을 고려하면 플레이그런트 파울로 간주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데이터와 관련하여, 이전 3번의 시즌동안 린은 모든 선수 중 골대를 돌파하는 횟수가 1537번이었고, 이는 21위에 해당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그가 플레이그런트 파울을 얻어낸 적은 없었으나, 비슷한 돌파 기술을 가즌 다른 가드들도, 예를들면 레지 잭슨(2031번), 토니 파커(1974번), 타이릭 에반스(1969번), 타이 로슨(1891번), 카이리 어빙(1649번), 혹은 빅터 올라디포(1544번), 한번도 플레이그런트 파울을 얻은 적은 없습니다. 반면에 린은 해당 돌파를 통해 위에서 제시한 어떤 선수들보다도 더 많은 일반적인 파울을 얻어냈으며 1500번 이상의 돌파를 기록한 23명의 선수들 중에서 7번째로 높게 파울을 얻어내었습니다.

게다가, 플레이그런트 파울의 빈도를 고려하면 (약 500번 파울 중 1번), 린이 얻은 814개의 파울들 중 플레이그런트 파울이 불려지지 않았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 이부분은 수정합니다. 아마 통계적으로 대략 500번 중에 1번의 플레이그런트 파울이 일어나는데, 814번의 파울 중에서 플레이그런트가 없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좀 더 해석을 매끄럽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이하는 원문입니다.

NBA Response to New York Times Story on Flagrant Fouls and Charlotte Hornets guard Jeremy Lin


After reviewing our extensive officiating database, we have found no data that suggests Jeremy Lin is disadvantaged by our officiating staff.  NBA referees use a set of criteria (available here) provided by the league office in determining whether a foul should be called flagrant.   Following the game, contact that is deemed flagrant by referees and other hard contact (whether called or not) is reviewed by NBA Basketball Operations.  As part of that review, Basketball Operations uses that same set of criteria, multiple video angles and enhancements, and its comparable database to calibrate its judgment.  When deemed appropriate, a foul can be upgraded or downgraded and applicable penalties can be assessed.  While some of the plays in the video involved hard contact, none was subsequently deemed a Flagrant Foul given the full circumstances, angles and comparables from past games.

With respect to the data, over the last three seasons, Mr. Lin ranked 21st among all players in number of drives to the basket with 1,537.   While he has not drawn a flagrant foul in that time, neither have other guards known for their driving ability like Reggie Jackson (2,031 drives), Tony Parker (1,974), Tyreke Evans (1,969), Ty Lawson (1,891), Kyrie Irving (1,649) or Victor Oladipo (1,544).  Conversely, Mr. Lin has drawn more common fouls on those drives than any of those previously listed players and has drawn fouls at the seventh-highest rate among the 23 players with more than 1,500 drives.

Furthermore, given the infrequency of flagrant fouls (roughly 1 per every 500 foul calls), it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at none of Mr. Lin’s 814 fouls drawn were deemed fl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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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16 11:03:45

테리나 키드가 한 것도 아니란건가요??

WR
2016-04-16 11:05:23

3번의 시즌동안의 자료들을 조사한 것으로 보아서 아마도 그런 듯 합니다.

제목에 뉴욕 타임즈가 쓴 제레미 린에 관한 이야기라고 했기 때문에 어쩌면
해당 파울들은 빠졌을 수도 있구요.
2016-04-16 11:04:31

돌파를 린보가 더 한 다른 선수들도 린과 비슷한 파울을 당했느냐가 근거가 되어야하는 것 같은데...

2016-04-16 11:06:11

그러니깐요!

WR
2016-04-16 11:08:52

플레이그런트만이 아니라 린이 동얀인으로서 일반적이 파울에도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것은 아마 사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3시즌동안의 데이터만 확인한 뉘앙스가 있으므로 뉴욕, 휴스턴 1년차는 빠졌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2016-04-16 11:09:04

근데 냉정하게 봐서 저런 장면들만 모아놔서 그렇지 린 말고 다른선수들도 모아놓으면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린은 유독 좀 표정이나 이런데서 불쌍해보이긴합니다 (동질감인가 )

2016-04-16 11:10:09

이게 논의가 된적이 있었나요? 지난 경기들을 소급해서 따질정도로..

WR
2016-04-16 11:11:16

NBA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이니 뭔가가 있었겠죠. 제목으로 봐서는 뉴욕 타임즈 기사인 것 같습니다만...

Updated at 2016-04-16 11:38:00

이게 지금 논란이 되는 이유가 유투브에 린에게 플레그런 파울이 불리지 않았다는 영상을 모아 편집해서 누가 올렸고 그 영상이 백만뷰를 넘어섰다고 하네요. 그것뿐만아니라 뉴욕 타임스에서 기사화 되기도 했고 espn first take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Updated at 2016-04-16 11:15:00

플레그런트가 아닌 일반 파울 겟 수치를 살펴본다면 린은 정당하게 파울콜을 받는편이라는게 사무국의 입장이군요. 저도 일정 부분은 동의합니다. 동영상 속 하드파울이 정당화 될수는 없지만 특별히 린이 동양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몇몇 이성을 잃은 선수들이 (린을 포함한) 선수들에게 범하는 하드파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봤어요. 인종차별의 프레임을 덧 씌워 보기엔 조금 비약이 있다 이거죠.

 

 

근데 그와 별개로..

테리는.. 테리 파울은 플레그런트 줬어야 했습니다. 진짜 인성 나오더군요...

2016-04-16 11:16:53

키드도...

2016-04-16 11:18:56

별문제 없다고 하니 어퍼컷 후려갈겨도 스매싱을 날려도 일반파울 주는 일관성을 보여주면 됩니다..

Updated at 2016-04-16 12:42:01

뭐라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네요
일반 파울 많이 받아 낸거 하고 플레그런트 파울을 못받은거 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그 많았던 일반 파울 중에 몇개가 플레그런트라고 주장하는 건데 일반 파울 많이 줬으니 퉁치자는 건가요? 게다가 500번의 1번 꼴로 플레그런트 줬다는 통계는 왜 끌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을 분석하는 건데 통계적으로 안맞다니. 로또 2번 당첨된 사람한테 통계적으로 말 안된다면서 당첨금 안 주는 거랑 뭐가 다른지 ;
게다가 근본적으로 이런 의혹을 받았으면 정확하게 어디선 플레그런트를 불어왔고 어디선 일반 파울을 불어왔는지 기준을 밝혀야죠. 계속 통계적으로만 접근하려 하니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WR
2016-04-16 11:23:48

뉴욕 타임즈 기사에 따른 NBA의 답변이라서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아에서는 플레이그런트 파울에 관하여 논쟁이 뜨겁게 일어났지만
뉴욕 타임즈 기사에서는 플레이그런트 파울을 포함하여 제레미 린이
동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파울 콜이 덜 불리는 차별을 받고 있다는
글이 있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아래 통계쪽의 이야기는 저도 번역에 자신이 없으니 원문을
읽고 판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6-04-16 11:30:59

한 번 읽고 와야겠네요. 뉴욕 타임즈 기사가 인종차별 관련 글이라면 같은 돌파 횟수 비교한 저게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물론 선수들의 돌파 스타일을 반영안하고 단순히 숫자가 비슷한데 다 못받았으니 가만히 있어! 하는건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요.
하지만 린이 당한 하드파울들이 근본적으로 하드 파울일 뿐 플레그런트가 아니라는 nba의 주장이 다 맞다고 쳐줘도 좀 기준을 엄격히 조정할 필요는 무조건 있어 보입니다.

2016-04-16 11:24:46

자신들의 주장응 합리화 시킬려고 이상한 수치들을 끌고 온거 같아요... 핵심은 그게 아닌대 말이죠

2016-04-16 11:27:48

근데 이게 사무국에서
린이 부당한파울콜을 받고있다
라고 인정해버리면 문제가 굉장히
커져버리는거잖아요..
그래서 깨름칙해도 저런 통계까지
제시해가며 최대한 방어적으로
나오려고 할거같아요

2016-04-16 21:44:02

그런면에선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

2016-04-16 11:29:37

야오밍 호흡콜도 별 말 안하던게 nba사무국이죠.

2016-04-16 11:37:25

근데 저번에 골든스테이트-멤피스 마지막 장면 콜도 이상없었다던거 포함해서

저는 NBA의 이런 사후 발표는 전혀 믿지 않습니다. 
2016-04-16 11:48:04

담당자가 누군지 진짜 궁금합니다

2016-04-16 11:38:09

딴선수들 돌파횟수및 파울겟횟수가 뭔상관인가요 린이 얼마나 하드한 파울을 받았고 그게 플래그런트로불릴만한 파울이 몇개였냐가 중요한건데

2016-04-16 11:42:24

NBA 사무국의 대답이 이런식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조금만 생각해봐도 전혀 의미있는 통계자료가 아닌것을 근거로 내세워 문제가 없다니..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같네요. 실제로 린이 피해를 받고있는 지는 문제의 그 동영상만을 보고는 확신할 수 없겠지만 어쨋든 이런식의 대답은 안하느니만 못한 거 같네요. 

2016-04-16 11:47:07

크크 밖에선 엥간하면 로그인 안하는데 로그인하게 만드는군요
일관적이긴 하네요
파울콜 비판 여론에 대한 지속적으로 눈가리고 아웅하기

2016-04-16 11:49:35

흑인들이 대다수인 느바판에서 지들 스스로 인종차별을 인정할수 없겠죠

2016-04-16 11:52:20

nba 사무국은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해명했다고 하지만 저건 객관적인 자료가 아니라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인 nba가 임의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저 해명조차도 제3자를 통해 검증하지 않는 이상 저 해명은 그다지 신뢰를 받기 어렵죠.

그리고 선수보호가 사무국의 역할 중에 하나인데 마이너리티 중에 마이너리티인 동양선수에 대해서는 더 특별히 주시하고 이런 말이 나오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2016-04-16 12:16:35

플래그런트 인정을하면 더 큰 파장일으킨거
같으니 통계다 뭐다 들먹이는걸 밖에
안보이네요....

2016-04-16 12:16:53

동문서답.

2016-04-16 12:23:45

루키기사 보니, ESPN기자들도 비판하던데..
뻔뻔해 보여도 사무국은 인정하기가 쉽지않겠죠
아무튼 진짜 정떨어집니다

Updated at 2016-04-16 12:29:54

이민 역사의 내용과 기간이 너무 달라도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당연히 안 되지만, 이제 동양인들도 조금씩 미국에서의 대접과 차별에 대해 인지하고 수면에 올라오기 시작 할 것이라고 봅니다. 동양인들이 대체적으로 다른 인종들과의 행보가 좀 다르고 특별히 불편함을 못 느끼고 살아왔었지만, 2세들이 미국인들로 살면서 다른 인종들이 주류이거나 동양인들이 활약하지 않았던 곳에 나서면서 조금씩 문제들이 불거지겠지요. 다른 방면으로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숫자가 점점 늘어나지만 자신들처럼 심하게 억압 받지도 않았고 어떻게 보면 겉으로 보기에 조용하고 평안하게 지내는 동양인들을 보면 흑인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린은 하나의 예지만 이런 식의 의혹들이 나올 때마다 동양인들도 문제 제기를 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꼭 필요하다는게 저의 입장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바뀌면서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리플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2016-04-16 12:32:06

심판 콜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요소는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건데, 인종차별이라기 보단, 국적(?)차별이 더 빈번하다고 봅니다. (린은 미국인이지만요..)


제가 80년대말부터 NBA 보던 아재인데, 근래들어 야오밍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데틀레프 슈렘프나 릭 스미츠도 결정적인 순간에 부당한 콜을 많이 받아왔다고 생각하거든요. 파울 트러블 때문에 벤치로 들어가거나 수비를 위축시키게 하던 그런 콜들..

NBA 사무국에서 바로 잡을려는 생각이 있었다면 야오밍 때 뭔가 적절한 조치가 있었겠죠..
2016-04-16 12:36:41

변명하기 바쁜거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2016-04-16 12:47:13

흑인은 대표적 인종차별 피해자지만
사실은 성공한 흑인들이 주류인 엔비에이에선 오히려 반대죠
그런데 그 이미지를 망치는 저런 사례를 사무국이 인정을 할 것 같지도 않네요

힘내라 린

2016-04-16 13:09:36

사실 미국 역사를 보면 흑인들이 투표권을 인정 받은 지는 50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보다도 짧죠. 아직 흑인에 대한 편견이 (티는 나지 않지만) 심하고, 흑인들의 피해의식도 걷히지 않은 상태라 사실 흑인들의 동양인에 대한 역차별이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계속 이런식의 일들이 불거진다면 ,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동양인 비하와 같이 동양인 역차별에 관한 일들이 수면위에 본격적으로 올라오겠죠. 앞으로의 행보들이 참 궁금해지네요.
이것도 참 변명이라고...

2016-04-16 13:12:10
느바가 스스로 게임 리뷰도 해주고 여러 피드백도 잘 해준다고 하지만 
이런것들의 최종 목적은 결국은 자기들 합리화하는려 수단인거죠.
리그 흥행에 해가되는것은 절대 하지 않을겁니다.
Updated at 2016-04-16 13:13:20

공식적으로 네, 우리는 동양인에 대한 하드파울을 불지 않습니다라고 할 수는 없지요.

이런 이슈 자체가 사무국과 심판에 대한 견제는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04-16 13:23:11

결국 사무국의 리뷰라는 것은 공정성을 더하기 위함이 아닌 합리화와 방어의 수단에 불과하네요. 야비합니다.

2016-04-16 13:27:48

다시봐도 구차하네요. 돌파횟수 비슷한 가드들이 플래그런트 못얻었다는 건 뭔... 전형적인 논점 흐려버리는 글. 욕나옵니다.

2016-04-16 13:24:43

솔직히 인정하면 욕먹을 수 밖에 없으니 부정하는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런식으로 발표하면 다른 리뷰들도 믿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16-04-16 13:56:34

저 글의 출처가 NBA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2016-04-16 14:32:40

그러시겠지

2016-04-16 15:07:20

인종차별 관련 이슈인데 사무국이 인정할리가 없죠.

Updated at 2016-04-16 18:15:27

느바와 린에 대한 관심, 외국인으로서 생활해본 경험 등이 있는 사람이라면, 린에 대해 부당한 대우가 있다는 거 정도는 진작에 알 수 있지 않았나요?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을 뿐, 이미 알고 있는 얘기죠


물론 제 생각입니다

2016-04-16 15:17:46

파울이 무슨 마일리지인가요

몇개 이상 당하면 플래그런트 받는?? 
2016-04-16 15:27:15

무슨 소리인지 참.. 전형적인 동문서답아닌가요?? 논점을 잘못잡은듯한데...

2016-04-16 15:28:24

애초에 사무국이 내는 사후 리뷰에서 항상 느껴지는 건 어떻게든 사건을 덮어보겠다는 다급함 뿐입니다.


공식 기관이라 해서 가지고 있는 공신력을 너무 남용하는 것 같네요.
2016-04-16 15:39:30

덮어본다고 하는건 그러려니 하지만

앞으로는 심판의 차별을 더 고쳐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6-04-16 15:55:37

이번시즌 클러치 파울콜 논란과 비슷하죠

야오밍 파울도 비슷했고

샤크에게 가해지는 무수한 파울들에 대한 건의도 비슷하게 답변했습니다


NBA 사무국은 절대적으로 중도의 입장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흥행을 원하는 입장입니다


그래도 세계 최고 리그라는 건 변함없지만 그래서 저는 거리감을 유지하는 걸 선택하였죠

각종 승패와 수상에서 조금만 거리를 두면 이만한 취미도 없거든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의 근간이 흔들리는 파울콜은 견디기 힘듭니다


야오밍때 얼마나 낙심했는데요. 다시 린(이전에는 이란의 하디디)이 그런 처지를 이어받는 거 보니 힘드네요

2016-04-16 15:57:30

관계가 명확하지도 않은 통계 결과를 가지고 대충 얼버무리네요.

2016-04-16 16:16:51
사무국 봤지? NBA에서 계속 뛰는거면 그나마 우리 팀이 제일 괜찮지?
자자 여기 싸인 하시고..

Updated at 2016-04-16 16:25:40

오전에 ESPN first take 시청했었는데, 더들리와 스킵 둘다 인종차별 문제라고 언급하지는 않고 터프키드라서 콜을 못 받는다는 게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뉘앙스에서는 "이거 인종차별 맞는것 같은데..." 라는 느낌을 풀풀 주더군요. 더들리는 아직 전문 방송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좀 더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저거 다 플레이런트 파울 맞고, 린이 부당한 콜을 받고 있다고...

제 생각도 린이 인종차별 당하는게 맞는 것 같고, 그래서 NBA에서도 인정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슈가 된 이상, 앞으로는 심판들의 콜이 그전과는 분명히 다르겠지요.

Updated at 2016-04-16 16:37:25

그렇죠 이슈화가 되어야 심판들이 후폭풍 무서워서라도
공정하게라도 보이도록 신경이라도 좀 씨주겠죠

2016-04-16 17:11:29
사무국에서 이렇게 쉴드를 쳐줬는대 콜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2016-04-17 20:29:16

일단 급한 불는 꺼야되니 쉴드쳐준거고, 또 이런 불편한 이슈가 안일어나도록 내부단속을 조금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보네요..
이런 이슈가 계속 나오면 사무국도 당황하겠죠

2016-04-16 16:36:02

인종차별 문제를 조직내부에서 수뇌부가 인정을 한다라....
미국이든 어디든 있을수가 없는일이죠

2016-04-16 17:29:11

무척 고생했네요.

말도 안 되는 변명 거리 찾아낸다고.
2016-04-16 18:23:00

사무국 입장은 그나마 이해하려고하나 ( 이건 인정해도 문제가 커지지요. 단계별 과정이 필요한듯합니다. )

아시아운동선수인권연합? 이런 쪽도 있을꺼같고, 팀메이트들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다른 단체스포츠와  달리 벤치클리어링이나 코트안에서의 다툼이 적은 nba이긴 하지만, 선배선수들이나 팀메이트들이 린의 부당한 하드파울을 당했을 당시 아무도 나서는 모습을 아직 못본거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제레미 린 선수가 약간 소외감을 느낄수밖에도 없을꺼같구요.


(다만 약간은, 린 선수 스타일이 워낙 저돌적인 부분이 있어 더욱 더 과하게 보여지는 부분도 있을꺼같아 린의 팬 혹은 그 팀의 다른 인종 팬분들의 의견들도 중요할듯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객관적이지 못할꺼같아서요. )


2016-04-16 18:56:46

하긴 사무국 파울관련 리뷰는 그냥 보여주기용이죠..
이번에는 하드파울관련인데, 돌파횟수랑 피파울순위 가지고 별문제 없다는 식이네요..

2016-04-16 20:34:43

그래도 espn 에서 문제제기를해줘서고맙네요 그냥넘어갈수도있는데말이죠

Updated at 2016-04-17 05:50:56

이 일로 오히려 린이 다른 선수들 사이에서 왕따 비슷하게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중국인들은 (물론 린은 대만사람이지만..) 경기에서는 차별을 받을 수 있지만

 

마케팅적으로는 분명 이득(높은 평가, 가치판단)을 보는 면도 분명히 있죠. 인구가 인구이니....


2016-04-17 08:12:22

NBA라는 환경에서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없으면 더 이상한거죠.

그런 당장의 현실은 사실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부정해버리면 앞으로도 개선되지 못합니다.

솔직할 수 없는 입장도 이해하지만 안타깝네요.


2016-04-17 17:17:08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은 아시아인
스포츠스타가 누가 있을까요?
이런 문제에 한마디씩 해주면 좋겠네요.

2016-04-17 17:35:15

애초에 답은 정해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자료 끼워넣은 것 같네요
협회나 위원회 같은 타이들 달면 자연스레 방어적이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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