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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브스의 파이널 진출에 의문을 제기한 TNT 해설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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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16 15:47:37

올해 플옵 동부 1번 시드를 받은 클리블랜드.

그러나 TNT 해설자들은 캐브스가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레지 밀러는 르브론 주변의 동료들이 플옵 준비가 제대로 안 된 것 같다면서 올해 캐브스가 파이널 못 갈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카이리 어빙과 케빈 러브의 폼이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타이론 루가 감독으로서의 플옵 경험이 전무하다는 것도 걸림돌로 꼽았습니다.

크리스 웨버와 브랜트 배리는 클블 파이널 진출의 가장 큰 적으로 마이애미 히트를 꼽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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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16 07:52:53

토론토가 우세하죠

올해 토론토 수비를 상대로 마이애미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반면에 라우리의 2:2나 드로쟌의 1:1 혹은 스크린을 활용하는 공략법에 계속 당했습니다


분명히 히트 코치진은 새로운 수비를 고안했을 것이고, 이미 연습을 많이 했을테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보여주지 않았기에 얼마나 효과를 볼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1라운드 샬럿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지 않다고 봅니다 ;;   히트 수비가 샬럿 공격을 버텨내면 2라운드에 갈테지만 같이 득점 쟁탈전으로 가면 패배할꺼 같습니다.


샬럿 수비가 다소 불안정하지만 샬럿 공격력이 토론토 못지 않거든요. 히트를 침몰시켰던 보스턴의 벌떼 수비와 강려한 에너지 레벨의 압박을 이겨내더군요 ;;


양팀 비교시 절대치적인 전력은 샬럿이 많이 앞서나가나, 최저치를 포함한 평균적인 안정성이 히트가 앞선다고 봅니다. 


샬럿을 어디까지 흔들수 있을지가 관건 같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놔두면 믿기 힘든 대패가 나올꺼 같네요


고로 클리블랜드의 대항마라고 보는 분들은 히트 경기 많이 안보신 거 같아요 

2016-04-16 08:18:05

올시즌 동부에도 좋은 팀이 많이 있고, 농구가 개인 종목이 아닌 팀 스포츠인 것도 분명한데,
왜 르브론 하나만 있어도 동부 우승은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특정팀이나 선수팬 아님에도, 카이리와 러브가 잘하고 못하고의 관계 없이, 르브론 없는 화이널이 상상이 안됩니다. 아직까지는요.

2016-04-16 08:24:45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플옵모드 르브론 보니 일단 파이널은 갈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016-04-16 09:33:12

제발 르브론 우승한번만 시켜다오

2016-04-16 09:44:39

올해 동부 상황을 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4-16 09:53:42

하지만 동부는 서부 보다 약하죠.

2016-04-16 10:43:55

동부끼리의 대결에서 통과가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예상인데 서부 보다 약하다는 말씀은 왜 나올까용?

2016-04-16 11:38:13

서부보다 약한 동부에서도 파이널에 못 올라갈리 없다는 말 아닐까요?

2016-04-16 12:40:43

그럼 그럴수록 동부 얘기만 해도 되죠~

2016-04-16 11:23:52

저는 의외로 디트만 잘 넘으면 파이널은 갈 것 같습니다. 부상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요.

Updated at 2016-04-16 12:01:15

작년에도 똑같은 의견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불스 전에서는 러브가 아웃된 상태에서 버틀러한테 막혀서 컨파 진출을 장담할수 없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어빙이 아웃되고 호크스의 모션 오펜스에 고전하고 파이널 진출이 힘들수도 있다
등등의 의견이 많았죠
저도 의외로 디트만 넘으면 쉽게 파이널에 갈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빙아 올해는 많이 쉬었지?
플레이 오프때 제발 폭발해다오...

2016-04-16 12:40:06

저는 르브론 팬이지만 차라리 1라운드에서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몸관리 잘해서 다음 시즌 노렸으면 좋겠네요.

WR
Updated at 2016-04-16 13:28:41

그렇게 말하는 건 좀 지나친 것 같네요.

2007년 댈러스가 1라운드에서 업셋당하고 노비츠키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아실 텐데.....

그거 희석시키는데 몇 년이나 걸렸는데요.

나이든 선수들의 몸 상태는 오늘과 내일을 모르는 법입니다.

1년 사이에 갑자기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이 봐 왔잖아요. 르브론도 그렇게 되지 말란 법 없습니다.

2016-04-16 15:47:37

Csm님 안녕하세요. 오랜 르브론 팬이시죠? 덕분에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같은 팬으로써 악담을 하여 죄송합니다. 언젠가 르브론이 파이널에서 패배하고 너무나도 실망해서 우승하지 못할거면 챔피언 결정전까지 가지도 안았으면 좋겠다고 한적이 있는데 아마 기억 나실겁니다. 솔직히 팬으로써 존경하는 플레이어가 그것도 레젠드급 플레이어가 다리에 쥐가나도록 플레이하면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것도 여타 안티팬들에게 온갖 조롱 아닌 조롱을 들으면서 남의 잔치의 악역보스로 등장하는 모습이 싫었습니다. 지금의 골스나 샌안토니오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듯 캐브스도 그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팬으로써 벌써부터 73승팀에게 사기가 꺽인 저의 실언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6-04-16 14:51:45

저도 르브론 팬이지만 매 라운드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르브론에게 치중된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기에, 벤치 선수들 기용이나 어빙을 효율적으로 써서 르브론의 체력에 무리가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플옵은 모르는 거잖아요?! 
2016-04-17 07:59:00

저도 르브론 팬이지만, 게임 끝날때까지 혼신을 다해 플레이하는 그를 보고싶습니다. 물론 우승못할 수도 있고 질수도 있겠죠. 다만 질때 지더라도 끝까지 응원해줄렵니다.
작년 파이널 2차전 떠오릅니다.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파이널 1,2차전이 연장으로 가는 초접전에서, 골스홈에서 전패할거란 예상을 깨고 2차전 연장에서 골스를 잡아버렸죠. 경기종료후 르브론의 포효..그가 얼마나 이기고 싶어했을지 소름끼치게 다시 느꼈습니다..
다음시즌에 우승? 그런건 르브론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합니다.

지금도 몸관리 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전들도 다들 건강하구요. 게다가 동부1번시드입니다. 그 자존심으로 올해 파이널에서 승리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물론 쉽지않은 여정이겠죠. 다만 기회가 왔을때 강한 의지로 움켜쥐는, 르브론다운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2016-04-16 12:53:24

라우리 몸 상태가 궁금하긴 한데
토론토가 1라운드만 통과하면
일을 낼 수 있을 것 같단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016-04-16 22:43:56

히트팬이지만 캐브스 이길 거 같아 보이진 않는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보다도 6위 답지 않은 6위 샬럿부터 이기고 올라가는 게..  
2016-04-16 23:13:54

마앰은 1라부터 통과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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