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앤드류스 박사를 만날 지미 버틀러

시카고 불스 의료진의 평은 좀 어떤가요?
주요선수들의 부상 회복 체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 감독들이 너무 혹사 시켰던건지
의료진이 체크를 잘 못하고 있는건지

호이버그는 어쨌든 경기 전날부터 버틀러의 상태가 매우 좋았고 심지어 경기 중에도 그랬다고 반복 강조를 하고 있네요. 변명인지 사실을 말하는 것뿐인지 좀 애매합니다.. 버틀러쪽 인터뷰는 잘 없군요.

앤드류스 박사를 만나러 가는 것은 버틀러가 원해서라네요. 팀닥터와 앤드류스 박사는 원래 친한 사이고 불스 관계자 모두 버틀러가 앤드류스 박사를 만나러 가는 데 대해 찬성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이 있는데.. 팀닥터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겠군요. 그래서 저렇게 친분을 강조한 인터뷰를 한 걸지도요.

MRI를 두 번이나 찍었는데 문제가 없었고, 단지 버틀러를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로 그가 원하는대로 가게 해주었다는 모양새입니다. 앤드류스 박사라는 사람이 팀닥터가 발견하지 못한 뭔가를 발견해내면 그림이 어떻게 돌아갈까요

저분은 미국 스포츠계의 화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