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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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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10:48

 '아버지가 랩터스에서 뛰었을 때 저는 토론토에서 빈스와 1대1을 하면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빈스는 프로가 되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저에게 가르쳐 주었어요... 한번도 제가 이기게 내버려두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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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1 09:12:17

역시 쪼잔왕 대학후배답네요 

2016-02-11 09:13:00

마지막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군요

2016-02-11 09:16:44

이렇게 보니까 진짜 커리가 NBA계의 금수저는 금수저에요. 누구는 막 판자촌에서 그물도 없는 골대하나에서 농구하고 그랬을텐데 어릴적부터 아빠+현역 NBA선수들이랑 농구를 하다니....

2016-02-11 09:38:56

슛수저..

2016-02-11 09:18:42

덩크가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카터도 많이 던지고 잘 넣는 수준급 3점슈터였죠.

그러고보니 커리의 3점 셀렉션이 카터와 비슷한 것 같기도... 
2016-02-11 09:20:58

조기 교육의 중요성...

Updated at 2016-02-11 09:30:40

델 커리가 토론토에서 3시즌을 뛰고,은퇴했는데..

첫 시즌이 카터가 덩콘 우승하고,첫 플오 치른 시즌...
두 번째 시즌이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쇼다운 치른 시즌..
세 번째 시즌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슈퍼스타였던..

이와 관련된 내용을 먼저 언급한건 카터였죠..
지난 시즌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워리어스가 멤피스 이기고 나서..

스테판 커리는 딱 10대 초반인 시절..
WR
2016-02-11 09:28:43

델 커리는 카터의 소포모어 시즌부터 같이 뛰었습니다. 루키시즌에는 벅스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Updated at 2016-02-11 09:30:55

착각했습니다..

정정 감사합니다..
글 내용은 손을 보겠습니다..
2016-02-11 09:30:59

작년 2라운드 끝나고도 카터와 얘기하던데 저런 인연이 있었군요

Updated at 2016-02-11 09:41:12

델 커리가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낸건,

사실 샬럿 호네츠죠...
창단 초기의 암흑기..
LJ-ZO의 시대..라이스의 시대..
나름 흥망성쇠를 다 경험하고,
말년은 밀워키와 토론토에서...

저 시기의 스타들 중에,
카터만큼의 스타덤과 클래스에 오른 선수가 없어서,
정작 아빠의 최전성기의 동료들은 언급이 안 되네요..

ZO..LJ..슈퍼스타의 길목에서 부상에 발목이 잡힌..
보그스..켄달 길..허시 호킨스..말년의 로버트 패리쉬..
글렌 라이스..최근 사망한 앤쏘니 메이슨...데이빗 웨슬리..
커리의 샬럿에서 마지막 시즌에,요절한 바비 필스도 같이 있었구요..

커리 호네츠 시절의 동료 중에..
요즘도 언론을 타는건..
그나마 블라디 디바치 정도..
2016-02-11 10:28:19

그 선수들은 카터만큼 같이 안놀아줬보죠 뭐..

2016-02-11 10:36:10
2016-02-11 09:40:49

커리가 정말 축복받은 환경에서 자랐네요. 아이버슨, 르브론의 환경은 언제 일탈해도 이상하지 않은 빈민가에서 자라서 예전 IMF 힘든 시절에 감정이입이 되었는데 커리는 너무 완벽해서 이입이 안되네요.

2016-02-11 09:47:12

사실 그런 식으로 보자면..

스테판 커리보다 더 축복받고,
더 흥했어야 하는 선수들이 많죠..
당장 조던의 아들들부터.. 

조던의 아들들이 잘 되었으면..
피펜에,로드맨에...필 잭슨에..
워싱턴 말년에 같이 뛰었던 동료들..
관련 코멘트들이 쏟아졌올겁니다..

물론 힘든 유년기를 겪은 선수들은,
인간승리와 드라마틱한 성공기를 인정받아야 하지만..
2016-02-11 09:54:50

아 커리를 금수저라서 잘되었다는 것 아닙니다. 환경만으로 성공하긴 너무 힘든 리그죠. 재능+엄청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고 커리같이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온 선수는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짐작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다만 커리를 좋아하지만(상대팀일땐 공포) 너무 완벽해서 그냥 별세계의 존재로만 느껴진다는 거죠. 부모님의 사랑과 교육을 잘받아서 그런지 인간적인 실수 한번 없으니깐요

2016-02-11 09:43:27

커리한테 인유어페이스라도 했나보군요 

2016-02-11 10:10:36

아빠 경기 뛸 때 커리 벤치에서 안고있었던 게 토론토 때 카터 호넷츠 때 모닝이랑 존슨 이었죠?....아버지가 명슈터 삼촌이 포지션별 스타금슛수저

2016-02-11 11:06:56

이 내용을 보니 지난 멤피스와의 플옵이 생각나네요. 6차전이 끝나고 커리가 인터뷰를 했는데 옆에서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커리와 포옹하고 커리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카터를 보았습니다. 제 기억에 조현일 편집장도 그 장면을 언급해줬던 것 같네요. 어릴 때부터 저런 인연이 있었군요.

2016-02-11 11:26:20

일대일 하면서 덩크는 안배웠나보구나...

2016-02-11 11:46:53

둘이 각별한 사이라서 개인적으로 커리와 카터의 한팀에서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는 1인 입니다.

2016-02-11 13:51:45

카터가 그만큼 오래 뛰었다는 소리도 되네요. 다들 대단합니다.

lalmil
17810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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