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웨이터스가 스크린 좀 서달라고 듀란트한테 그러던 날 듀란트가 리바운드 많이 잡았던데 이제 리바운드 머신으로 등극할수도
2016-02-07 04:57:11
이번 시즌 투맨 게임 수비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썬더인데 이바카가 가드 막는 연습을 한다는 것과 듀란트를 센터로 쓰는 스몰라인업을 쓰겠다는 것도 결국 상대 투맨게임 상황에서 무조건 스위치해서 빅맨으로 나온 선수들도 커리를 막을 수 있게 하려는 모양인데 잘 통할지 모르겠네요...
빅맨들이 뛰는 시간을 줄여서 오클의 최대 강점중 하나인 오펜시브 리바운드를 포기하는게 좋은 판단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6-02-07 06:56:25
칸터의 출장시간이 줄어든다면 골스로서도 나쁘진 않은 일이죠.
2016-02-07 08:22:06
센터 퍼스트팀 노려 보자
2016-02-07 08:47:56
골스에게 스몰라인업으로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어쨌든 재밌겠네요... 11시야 언능 와라
2016-02-07 09:00:06
리바운드 갯수만 보고는 서버럭이 센터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2016-02-07 09:20:40
파포였네요.
2016-02-07 09:07:31
지난시즌 3가드(잭슨,웨이터스,서버럭) + 듀란트 센터 기억이 갑자기..
리바운드 셔틀이었던 듀란트가 다른 감독이었을때는 어떻게 변할지~
잘사용하면 골스 스몰라인업과 맞붙을수 있을꺼같네요. 준비진짜 많이했을꺼같아요
2016-02-07 09:12:36
오올..골스 스몰라인업을 깰 해법인가요..
2016-02-07 10:18:21
"비책이라고 하는 모든 작전은 상대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본래의 자신의 플레이를 잃어버리는데 지나지 않는다" - 해남 감독 (능남 감독이 윤대협을 포인트 가드로 내세운 작전을 보며)
2016-02-07 11:06:22
재밌는 건 그 비책 자체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결국 경기는 졌다는 점이죠.
신장만 놓고 따지면 듀랭이가 센터봐도 무방하죠.
그나저나 골스를 꺽기 위해 별의 별 방법을 다 고민중이군요.
과연 도노반 감독의 선택이 신의 한수가 될지 무리수가 될지 지켜 볼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