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에서 오래 오래 뛰고 싶은 커리

가능성 높긴 하죠. 나중에 운동 능력 떨어져도 슛과 패스로 먹고 살 수 있는 선수니까.

담계약은 연평균 3천만불 넘겠죠?

커리 자신보다 다른 동료들이 문제겠죠.

동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팀을 떠날 수도 있는데, 과연 커리가 이에 어떻게 반응할지....

슛팅능력이 최상이라서..

30대 중반부터는 캐치앤슛만 하는 전문 슈가로 해도 괜찮을꺼같아요.

 괜찮은 포가 만나서..  (레이알렌 히트시절 모습?)

그때는 다른쪽에서 엄청 무서워질수도  

일단 자기가 1옵션으로써 우승한번 맛봤고

알렌의 말년처럼 됐으면 좋겠네요

드래프트 때 내심 뉴욕 닉스를 마음에 두고있었다는데,

골스에서 한 15년 더 뛰면 제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그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 즈음이 되겠군요.

지금은 아니지만 커리와 골스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동기부여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마이클 조던 조차도 여러 부가적인 이유와 동기부여 문제로 1차 은퇴를 했었는데

커리는 조금 다른 멘탈의 소유자인 만큼 골스에서 오래토록 뛰면서 조던 우승 기록에 도전해봤으면 하네요.

던컨 코비 노비츠키의 뒤를이을 서부의 엘리트 원클럽맨은 바로 너란다

nba 역사에 남을 긴 왕조가 건설되는걸 보고 싶군요.

20년을 뛰다보면 지금의 황금기와 상반되는 암흑기가 올 수도 있겠죠.
혹 그런 날이 오더라도 끝까지 골스에 남아서 꾸역꾸역 팀을 끌어가는 레전드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건강하자.

건강하자.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