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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챈들러, "탈선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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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2 19:51:09

오프시즌 선즈와 4년 52밀리언짜리 계약을 맺은 타이슨 챈들러.

지난 월요일 댈러스 전 앞두고 자신은 탈선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네요.

댈러스 전 이후 제프 호나섹 감독은 해임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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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02 20:19:34

팀 내 최고 베테랑인만큼...

중심 잘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2016-02-02 20:24:13

탈선이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인터뷰를 보니 SUNS라는 배에서 내리지 않겠다.. 라는 뜻이네요.
배가 가라앉더라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서 듬직합니다.

2016-02-02 21:28:13

문자 그대로 탈선 맞군요...

2016-02-02 20:45:25

프로 선수로서 NBA 우승, 수비왕, 올림픽 금메달..

웬만한 것은 다 이뤄봤기 때문에 강력하게 다른팀으로 가기 보다는
현재 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04-05 시즌전 시카고 불스같이 막장스러운
피닉스 선즈를 배테랑으로서 좋은 팀으로 이끄는게 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래주었으면 하구요..

다만 얼왓슨이 챈들러와 알렉스 렌의 출장시간을 잘 조절해주길 바랄뿐..

윈윈할 수 있음에도 항상 루즈-루즈로 만들었던 호너섹이였기 때문에.. 
2016-02-02 21:37:12

충성심 하면 챈들러죠. 그 충성심이 배신당하긴 했지만...

2016-02-02 23:30:49

챈들러 참 불쌍합니다

2016-02-03 00:36:30

'탈선'이라고 해서 다른 생각을 하고 들어왔네요.

'하선'의 의미를 강조하는 의도로 고르셨겠지만 의미 전달이 어려운 단어인 것 같습니다.
2016-02-03 01:21:41

저도 탈선이라고 해서 다 큰 어른이 무슨 탈선인가 했는데

그 탈선이 아니었군요

이번 시즌 선즈는 암울하지만 챈들러가 중심을 잘 잡아주었으면 좋겠네요

2016-02-03 02:20:48

역시 베테랑답습니다. 선즈에 있는 동안 어린 친구들을 잘 다독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

2016-02-03 08:42:13

탈선즈는 노우노우

2016-02-03 16:53:43

작성자분께서 탈船 탈SUN 언어유희를 노리셨을지도..

lalmil
18203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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