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해임이 1000% 르브론 때문이라고 믿는 데이빗 블랫측 캠프
2016-01-26 07:15:32
당한측이제일잘알겠죠 굳이 개입하지않았다는 보여주기식멘트를 믿을만큼 순진하진않습니다
2016-01-26 10:06:55
당한 측이 제일 잘 알기야 하겠지만 당한 측이 말한 것이 100% 진실일지도 알 수 없죠
2016-01-26 08:15:11
우린 모르지만 그동안 르브론의 행동과 언행을 블랫감독측은 알겠죠 아무 이유 없이 이렇게 확신에 찬 소스를 내보내진 않겠죠
2016-01-26 09:08:30
블렛과 르브론의 관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좀 더 자세히 알고싶은분들은 maniazine의 미네소탄님 글을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2016-01-26 09:11:00
직접적인 영향(바로 찾아가서 해고해 달라고 하는 등등)은 없었다고 보지만 간접적인 영향은 이때까지 정황을 봐서 없다고 믿는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다른 칼럼에서 보면 르브론이 굳이 해고해 달라고 요청할 필요도 없었다라고 쓰고...대부분의 칼럼에서 르브론의 영향이 직간접적으로 있었다고 하는걸 보면...
Updated at 2016-01-26 10:04:49
이 의견이 정답같네요.. 굳이 정황을 따져보지 않아도 시즌중 감독교체라는 큰 수를 두는데 르브론 정도의 슈퍼스타의 의중을 고려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할 단장은 없다고 볼때 르브론의 영향력이 없다고 보는 것도 비합리적이지요... 물론 르브론이 주도적으로 들고 일어서서 "몰아내자" 이렇게 보는 것 역시 무리수라고 봅니다. 그냥 감독과 르브론, 러브드, 어빙등을 중심으로 한 껄끄러운 관계, 그로 인한 팀 케미의 와해, 강팀과의 경기에서 나오는 어이없는 경기력, 게다가 클블 입장에서는 지금은 실험이 아니라 증명을 해야하는 시기이죠.. 그냥 이러한 여러 요소들이 한꺼번에 폭발했을뿐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후 타이론 루의 선임은 갸웃하긴 합니다만 시즌중에 명감독을 데리고 온다고 크게 바뀌는것도 없고.... 케미를 끌어올려 다듬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듯 합니다. 뭐 스티브 커도 감독 초년시절에 파이널 우승도 했고...
2016-01-26 09:12:15
근데 데이빗블랫 캠프는 누구죠?.. 감독들도 다 무슨 소속사같은게 있나요? http://www.basketkorea.com/2016/01/146495.htm <바스켓코리아> nba inside 의 기자가 쓴 칼럼입니다. 미네소탄님 글도 보시고 그와는 다른 관점에서 쓰여진 이 칼럼도 보는 것이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2016-01-26 09:29:27
르브론이 블랫을 별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건 이제껏 나온 모든 기사에서 나온 내용이니, (실제로 르브론이 관여하지 않았더라도) 블랫 입장에선 저렇게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네소탄 님이 번역한 기사에도 원문에는 르브론이 블랫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내용 꽤 있어요. 미네소탄님이 발췌하시면서 그런 내용이 빠졌죠.
2016-01-26 09:58:47
르브론말고 선수단 전체에서 아무말없죠 아무래도 블랫이 선수단에게 신뢰를 잃긴 한 것 같습니다 모든소스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부분이기도하구요 소스마다 조금씩 달라서 확신할수는 없지만 블랫이 비디오 회의(?)때 빅3눈치봐서 신뢰를 잃기시작했다는 소스도있고(헤이우드인터뷰,미네소탄님 글) 반대로 신임될때부터 탐탁지않게 여겼다는 소스도있더라고요
2016-01-26 10:40:10
헤이우드 인터뷰의 말이 사실이다 가정하에 말한다면 좀 그렇네요..
Updated at 2016-01-26 11:01:36
저렇게 불쌍하게 쫓겨나면서도 겉으로는 아무 내색 안하고 정말 훌륭한 선수와 뛸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한 블랫 감독인데 이 정도면 훈훈함의 끝을 보여준게 아닌가 싶네요. 저건 정식 인터뷰도 아니고 블랫의 캠프에서 본인이 그렇게 믿고 있다고 흘러나온 소식일 뿐입니다.
2016-01-26 11:02:20
그렇긴하네요 뭐 감독이직접말한것도 아니니까요 ..
2016-01-26 12:58:51
이것도 익명의 소스네요.
2016-01-27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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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르브론이 관여했는지 알 방법이 없기는 하지만 -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이 감독 해임에 직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