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News
/ / / /
Xpert

타이론 루 "동부 올스타 감독은 데이비드 블랫이 해야 옳다."

 
  8135
Updated at 2016-01-24 15:44:01

데이비드 블랫 감독 후임으로 클리블랜드의 새 감독이 된 타이론 루가 비록 해고당했지만, 올스타 감독은 데이비드 블랫이 하는 것이 옳다고 인터뷰했습니다.

각종 루머들에서는 타이론 루가 올스타 감독을 할 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하고 했었는데요. 아무튼 컨퍼런스 선두 감독이 경질되니 당장 올스타부터 골머리를 앓게 생겼네요.

81
Comments
2016-01-24 09:58:11

부관참시

터란 루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텐데 왜 나서서 욕을 먹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6-01-24 10:36:09

이게 나서서 욕먹는 모양새인가요? '내가 후임이니 그 자리 내가 나가겠다' 이것도 아닌데요?

2016-01-24 10:44:51

"리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으면 아무 일도 없었겠죠.

경질 자체를 황당해하더라는 블랫이 올스타 감독을 수락할 일도 없고 수락하더라도 클리블랜드 선수와 선수-감독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건데 역대급 어색한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죠.

2016-01-24 19:00:26

욕을 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전임자인 블랫을 존중하고자 했던 말인데 Gold&Purple 님이 말씀하신대로 막상 그게 사실로 결정될 경우 발생될 어색함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거 같아요.

오히려 '나는 이제 막 팀을 맡은 입장이고 팀을 조율하는 기간이 필요한만큼 리그 2위 팀의 감독이 맡는 것이 좋겠다' 정도의 언급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좀 있네요.
2016-01-25 18:49:56

좋은 뜻으로 그런거 같으니까, 좋게 봐주자고요.

감독 된지도 얼마 안되었고, 데뷰전도 힘들었고요.

아직 인터뷰도 조금은 미숙한 거 같던데요.

경력이 쌓이면 어찌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즐겁겠네요.

2016-01-24 09:58:13

스티븐스는 팀 성적때문에 안되겠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1-24 10:01:24

커멘트를 하질 말지 이건 엿먹으라는건데.

2016-01-24 10:04:11

이게 왜 욕 먹는 인터뷰인지 알 수 있나요?좋은 인터뷰 같은데요?

2016-01-24 10:15:58

동부1위감독 올스타감독은 블랫이다라는 공로와 능력을 인정하는 좋은 의도지만 이미 경질되서 현역 감독이 아니라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이 상처에 소금뿌린격이 되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실듯 합니다.현실은 루가 하던지 2위감독이 하던지려나요.

2016-01-24 10:16:00

어차피 할수가 없으니까요...

2016-01-24 10:40:31

블랫감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잘나가던 부장이었는데 회사에서 며칠전 해고통보해놓고서는 사내 체육대회 진행자좀 맡아달라고 하면....

2016-01-24 14:39:57

해고한 회사와 체육대회 회사가 다르긴 합니다만

Updated at 2016-01-24 10:09:05

타이론 루가 갑자기 뜬금없이 저런말을 했을리 없을 테고, 분명 '블렛대신 클블감독이 되었는데 그럼 올스타전 감독도 대신 할거냐'라고 기자가 물었을거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저런 말을 했겠죠.

루는 도의적으로 당연한 소리를 당연하게 한거 뿐일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다만 블렛은 자존심 상 올스타전 감독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01-24 10:21:27

기사 다 읽어보면 기자가 묻자 "이미 아침에 p.j. 칼리시모와 올스타전을 데이빗 블랫이 맡아야 한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고 대답한걸 보면 그냥 자기 생각을 말한거지 기자가 유도심문해서 나온 답변은 아니겠죠.

그리고 애초에 블랫이 리그 감독이 아닌 상황에서 올스타를 감독한다는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얘기고 루 본인도 현실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얘기를 한걸로 보아 그냥 해본 소린데 그런 소리는 그냥 뇌내망상으로 그치는게 좋죠.

2016-01-24 10:30:43

기자가 관련해서 물어보니 대답한거겠죠.
아무런 질문도 안했는데 뜬금없이 혼자 저런 말을 했을리가요.
루도 자신이 한말이 실현되리라 믿지는 않았을테고, 단지 블랫에대한 리스펙트로 저런발언한것일수 있는데 뇌내망상이니 단어선택이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2016-01-24 10:36:10

p.j. 칼리시모와의 대화는 기자와의 인터뷰 이전입니다. 기자가 아무런 질문 안했어도 혼자 이미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고 농구계 인사와 그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던 거예요.

애초에 감독이 아닌 사람이 올스타를 감독해야한다는건 망상이죠. 블랫이 올스타 감독이었던 이유는 클리블랜드 팀성적 때문인데 더 이상 클리블랜드 감독이 아닌 상황에 블랫이 감독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올스타 감독하려면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클리블랜드 선수들과 다시 만나서 플레이콜링을 해야할텐데...

현실성도 없고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루가 제안할 수 있는 내용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혼자 생각하는거야 아무도 뭐랄 사람 없지만 입 밖으로 내는 순간 뒷감당은 온통 자기탓이죠.

2016-01-24 10:41:02

자기가 한말을 책임지는건 당연한 몫이겠죠. 원문읽다말았는데 결국 뜬금없이 한말이 아니라 기자가 물은거 맞네요.

2016-01-24 10:09:26

그만둬! 블랫의 HP는 이미 0라고!

2016-01-24 11:23:11

닉네임이 카와이하시네요.

2016-01-24 10:10:09

타이론 루 입장에서는 존중과 존경을 나타낸 발언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프런트가 뒤늦게 결정을 내려서 서로 불편하게 됬지만 어차피 경질로 가닥이 잡혔다면 올스타 휴식기까지 기다리기가 어려웠겠죠.
어쨋든 블랫이 1월말까지 다른 NBA 팀에 감독으로 선임되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사람이 맡을 수 밖에 없겠죠?

2016-01-24 10:10:24

두번 맥이네.

2016-01-24 10:10:39

블랫이 클블 선수가 주전으로 있는 올스타에..흠..
개인적으로 저였다면 내키진 않을 것 같네요..

2016-01-24 10:11:44

와, 위에 댓글들  어떻게 저렇게 비아냥 거릴수 있죠?

오늘 타이론 루가 블랫에 대한 리스펙트를 보이는 인터뷰를 했는데 전후사정은 알지도 못하면서 먼저 까고 보는군요.

2016-01-24 11:53:59

먼저 까는게 아니고 상황에 안 맞죠

의도는 그런의도가 아닌데 지금상황에서 좋은 멘트는 아니라봐요

2016-01-24 12:41:46

이 경우는 참외밭에서 신발끈 고쳐 맨 경우예요. 의도는 좋을지언정 상황이 저런 말을 곱게 받아들이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걍 노코멘트하거나 리그 결정에 따르겠다는 말이 훨씬 낫죠.

2016-01-24 10:14:23

루감독의 진의는 상관 없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뭔소리여 할겁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라고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발언은 그냥 자폭이죠.
2016-01-24 10:17:00

입이 다들 삐죽 나왔네요

2016-01-24 14:59:59

나올만 하니 그런거겠죠?

2016-01-24 10:17:02

전후 사정이고 뭐고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 같은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1-24 10:19:30

안좋게 보려고 마음을 먹으면 뭐든 좋게 생각할 수가 없는 법이죠.

Updated at 2016-01-24 10:27:51

안좋게 보이는걸 안좋게 보인다고 말하시는 분들 보고 "생각이 다르구나"하면 되지 그걸 또 나쁘게 말하는건 뭔가요

2016-01-24 10:36:15
뭐 그 분들 말 빌리면 좋게 보려면 한없이 좋게 보는거죠.
2016-01-24 10:43:30

느낀바가 있어도 바로 적고 말하지않고 혹 다른 생각을 가진사람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면 이럴수도 있구나하는 가능성을 열어둘때 매니아에서 말하는 배려가 나오지않을까싶네요.

2016-01-24 11:38:57

본인이 봤을때 좋지않더라도
여긴 배려없는 표현이 가능한 곳이 아니니까요.

2016-01-24 10:29:36

경기를 보다보면 그래도 타이론 루는 블랫을 존중하는 느낌이랄까
감독으로서 대우해주려고 노력한다는 기분은 들었으니 이 역시 좋은 뜻으로 말한 것이겠지만
암튼 올스타 전에 있을 법한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니 블랫 입장에서는 참 잔인하네요.

2016-01-24 10:30:14

근데 제가 생각하기엔 꼬여있다거나하는 표현도 배려와 존중이 결여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필요하다면 의견이나 논리를 평가하는 것까지는 충분히 허용될만한 부분이지만 사람을 평가하는건, 특히 명확하지 않은 범주의 사람을 평가하는건 좀 더 신중히 이루어져야하는 일 아닐까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1-24 10:31:04

안 좋게 보려고 하면 어떻게든 안 좋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현재 상황은 서로가 서로에게 이런 마음을 품다보니 대립하는 구도로 가는 것 같네요.
(꼬였다고 볼 수도 있고 꼬였다고 하면서 생각의 다름을 막는게 꼬인게 아니냐고 볼 수도 있고)
2016-01-24 10:39:41

아무리 맞는말이라도 상황이 있는건데 눈치가 없는거 같네요.

2016-01-24 10:44:12

기자가 물을때 어떻게 대답해야 만족할만한 대답이 될까요?

전 저정도면 충분히 배려한 대답이라고 보는데.

2016-01-24 11:46:29

세상에는 '노코멘트'라는 매우 편리한 물건이 있죠.

특히 지금같이 취재진이 몰려들어 모든 것을 기사화하고 확대해석하는 타이밍에는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게 기본입니다.
2016-01-24 11:53:55

노코멘트도 좋은 방법이지만 저정도면 악의도 드러나 있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는 멘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저런 상황에서 묵묵 부답으로 일관한다면 여론이 더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안좋게 보는 사람들은 그것마저 확대해석하거든요. 오히려 배려와 존중의 멘트를 날리는게 좋을수도 있죠.
즉, 지금은 상황이 꼬인거지 저 멘트 자체가 문제잡힐건 없어 보인다는거죠.
2016-01-24 10:49:03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루가 어떤 발언을 해도 반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런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이슈를 만들어내기 위한 하나의 요소이구요.

근데 올스타 감독은 리그 승률 1위팀의 감독 자격으로 나가는건데, 블렛은 이미 해고가 되었죠. 
이미 해고한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자격으로 축제에 나가라는건데 이만큼 더 기괴한 상황이 있을까요.

어떠한 경우에도 욕을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노코멘트를 하든지 다른식으로 이야기를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1-24 11:00:16

전후관계는 다 떠나서 블랫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수도 있다고 봐요

2016-01-24 11:04:56

뭐야이건

2016-01-24 11:07:42

좋게떠난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봐야 이게 리스펙트인지 모르겠네요.

2016-01-24 11:15:20

그냥 언급을 피하는 게 좋죠. 소위 맥이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예민한 상황에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악의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래도 요령있게 피해가는 노련함이 아쉽네요.

2016-01-24 11:16:52

좋은 말도 상황에 따라 두번 죽이는 말도 될 수 있죠.

2016-01-24 11:38:44

루야 블랫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얘기했겠지만 블랫입장에서는 좀 불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해고해놓고 회사 행사 좀 도와달라고 하는 형국이니까요.

2016-01-24 11:48:00

존중하는 마음에서 말을 했더라도 상황과 타이밍이라는 게 있는 겁니다.

선수와 코치로 오래 현장에 있었고, 이젠 NBA 감독씩이나 되는데 규정을 모를 리도 없고.
2016-01-24 11:51:36

이거는 클블이 아니라 다른 어떤 팀에 대입해봐도 아쉬운 대답입니다. 짤린 감독 대신 승격한 사람의 인터뷰잖아요. 진심으로 존중한다고 해도, 역시 다음달에 예정된 행사는 그분이 맡는게 옳다니요.

2016-01-24 12:04:04

멕이는 게 아니라 좋은 의도로 말한거라도 너무 눈치가 없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1-24 12:22:24

우와 한대 때릴뻔

2016-01-24 13:10:06

와...이런 코멘트에도 추천이 달리네요...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Updated at 2016-01-24 12:23:54

으아 댓글들 정말 모든 말을 한도 끝도 없이 해석하려들면 생활이 피곤해집니다. 물론 기자의 질문에 "노코멘트"하는게 최선일수도 있겠으나, 저 정도 발언도 차선은 돼죠. 미디어의 질문에 대해서는 그냥 좋게 좋게 말하고 넘어가는 게 상례입니다.
타이론루가 갑자기 기자들을 불러모아 '아무래도 동부올스타 감독은 블렛이 해야하지 않나' 이런 식으로 한거면 멕이는게 확실하지만, 이건 상황이 다르잖아요. 이 정도면 당사자인 블렛도 그냥 익스큐즈할만 하죠. 설마 '기자의 질문에 저렇게 나를 멕이는 답을 하다니! 타이론 루 나쁜놈!' 이럴까요. 업계 사람들 뻔히 미디어가 어떤식으로 인터뷰하는지 아는데?
어휴...며칠간은 매니아 안들어와야겠어요. 확실히 과열됐어요 지금.

2016-01-24 12:51:29

아니 댓글 반응이
"저 새X 전임 감독 멕이네? 제정신?"

이러면 과열된 반응이 맞아요. 그런데 모든 댓글들이
"좋은 얘기도 안 하는 게 좋을 때가 있는데 아이고......"

이럽니다. 이 정도 이야기도 잘못된 걸까요? 타이론 루 신임 감독이 무난히 이야기한 거라면, 매니아 댓글 반응도 무난한 정도입니다. '에이 그러지 말지.' 정도요.

Updated at 2016-01-24 13:05:24

'부관참시', '엿먹으란거냐' 가볍게 훑어만 봐도 '에이 그러지 말지'와는 동떨어진 댓글들이 보입니다만...
K2님 말씀대로 '에이 그러지 말지', '썩 좋은 대처는 아니네' 정도면 충분히 건전한 논의라고 생각되는데, 요며칠 이루어진 게시판에서의 파이어나 이 글에도 달린 몇몇 댓글 보면, 현재 매니아에서의 반응이 '무난하다'라고 보긴 힘들죠. 운영진에서도 과열 상황이니 코멘트화 부탁한거 아닌가요.

2016-01-24 13:17:08

제 댓글 바로 위에도 보이시죠. 거의 이 정도면 누군가에 대한 혐오감을 가진 수준 아닌가요? 글만 읽어도 르브론이나 타이론루가 너무 미워지는 댓글 아닌가요. 심지어 내용은 상황에 들어맞지도 않고 그저 혐오감정을 일으킬 의도가 보일 정도입니다...이래도 건전한/무난한 논의가 이루어진다고 보신다면...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습니다.

2016-01-24 15:44:01

모든댓글이 그렇지 않아서 나온 리플이죠

2016-01-24 12:42:50

딱히 해삭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좋은 대처는 아니네요. 말실수죠

2016-01-24 12:46:24

인터뷰 내용의 의도와 목적이 먹이려는게 아닌데 아예 그렇게 몰아버리시니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네요. 설마 루감독이 블랫전감독 엿먹으라고 저렇게 했을까요? 어짜피 돌고 돌아 또 볼 사이인데요?
이전 윈드호스트 기사 댓글에서 말할까 하다가 그냥 넘어갔었는데 몇몇 분들 클블 관련 글마다 악플아닌 악플 다시는데 욕설만 없지 굉장히 불편합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 그걸 강요할수는 없지만 아예 그쪽으로 몰아버리면.. 부관참시니 뭐니 세상에나.. 여기에 글쓴다고 클블 선수단이 보는것도 아니고 결국 해당 팬들이 글 볼텐데 존중과 배려는 어디갔나요? 화나시는 것도 이해하지만 다른분들에 대한 배려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냐 들어온 이후로 가장 실망스럽네요 요즘.

p.s. 혹시나 말꼬리 잡을까봐 남기면 클블 선수단의 이번 잘못과 문제에 대해선 잘 알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쉴드 할 생각도 없습니다.

2016-01-24 13:12:56

이건 코트에신사 덕장 케이시한테도 실수죠

Updated at 2016-01-24 13:17:06

'남이 차린 잔칫상에 주인이 되고싶지 않다

나는 그럴 자격이 없다 전임자가 하는게 옳은 그림이 아니겠는가?'

라고 한건데 이게 왜 엿맥이는거고 두번죽이는건지 모르겠군요.. 
2016-01-24 13:47:59

엿먹이려고 한건지는 모르지만 블랫입장에서는 두번죽이는게 맞아요. 


정확한 의도야 본인말고야 모르겠지만 어차피 블랫이 올스타전 감독이 될 수 없다는건 누구나 다 알고있는데 저런 말을 하는건 경솔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1-24 13:20:05

괜한 까임거리를 제공한 루의 불찰이네요.팬들은 자신의 프레임으로 단지 판단을 할 뿐이구요. 이런 상황에서는 무슨말을 해도 욕먹는건데......

2016-01-24 15:52:41

하하...노콘멘트를 했어야 한다구요?

그럼 분명 전임감독에 대한 예우가 없다는 댓글달린다에 100원걸겠습니다.

2016-01-24 16:07:40

안달린다에 200원 걸게요.

2016-01-24 16:06:49

우선 미국발 인터넷 반응은 저 코멘트에 대해서 "Disrespectful" 이라며 조롱일색입니다.

2016-01-24 16:09:41

뭐 의도가 나쁘진 않았을겁니다.

다만 어떤 이유를 대던간에 부관참시라는 그림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실언했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2016-01-25 01:34:13

꼭 그런 식으로 배려심 없이 자극적인 댓글을 달아야 하냐 이겁니다.

Updated at 2016-01-25 07:41:55

배려는 여러 반응들만 봐도 루 감독이 먼저 지키지 못했죠. 그리고 자극적일 이유가 있나요? 부관참시가 쌍욕도 아니고 실제로 부관참시인 상황을 보고 부관참시라고도 못할 이유가 어딨는건가 싶습니다. 배려 운운하면서 이 정도의 표현에 태클거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마치 자기 자식들은 좋은것만 먹고 좋은 소리만 들어야 한다는 극성 엄마들같네요.

2016-01-25 12:58:14

타이론 루가 배려는 부족했을지는 몰라도, 사자성어의 뜻 그대로 블랫 감독을 욕 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보입니다. 님 말마따나 배려의 문제이고 의도는 나쁘지 않았을텐데, 부관참시라는 단어 쓰임이 이 상황에서 정말 알맞다고 보세요?

그리고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타이론 루의 잘잘못을 따지거나 옹호하고자 첫 댓글을 단 게 아닙니다. 님의 마지막 문장처럼 공격적인 글들로 파이어 나는 게 보기 싫을 뿐입니다.

2016-01-25 13:56:58

이런 상황에서 의도는 중요치않죠. 지금 루감독 욕하는 사람중에 의도마저 나빴다고 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의도찮은 부관참시라고 해두죠. 사실상 하루아침에 동부 1위팀 감독에서 잘리고 규정에서부터 현역 감독이 아니면 못하게 돼있는 올스타 감독을 해야한다고 말하는게 블랫 입장에서 부관참시가 아니면 뭘까요?

2016-01-25 14:02:56

말장난은 그만 할게요.

2016-01-25 14:20:27

바라는 바입니다. 말장난 정도로 치부하시니 유감이네요

2016-01-25 13:17:22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심중이 더 중요한 법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사무국 오피셜 정도는 띄워진 상태에서 하는게 훨씬 좋았을 코멘트라고 봅니다.
제 발로 나간것도 아니고 경질이라.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