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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연장 계약 소식에 놀란 팀 코넬리 덴버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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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1-20 15:37:47

덴버 구단이 팀 코넬리 GM과 예하 프런트와의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팀 코넬리 단장은 구단이 자신과의 계약을 연장할 줄은 예상을 못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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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1-20 15:43:08
2016-01-20 16:02:02

이것이야말로 철밥통

2016-01-20 16:10:09

웃프네요..

2016-01-20 16:29:30

믿음에 실력으로 부응해주길 

2016-01-20 16:34:41
"I believe your contract is done when it's done, so it's not something I pursued," he said. "It's something [team president] Josh [Kroenke] pleasantly surprised us with."

"나는 계약이 끝나면 끝난 것이라 믿기에,(재계약을) 원한 것? 예상하여 원한 것?은 아니다."
"그것(재계약)은 우리들에게 준 크론케가 기분 좋은 서프라이즈이다."

늬앙스적인 부분이라 저도 해석해서 뜻을 전달하기 어렵습니다만
'아니 나에게 재계약을 주다니!!!! 크론케님 깜놀' 이렇다기보다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재계약을 줘서 놀랐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1-21 03:27:24

그간 뻘짓이 많았지만 그래도 이번 시즌은 좋습니다. 마이크 말론 감독 선임, 그리고 지난 시즌 도중 바튼도 잘 데려와서 노예로 잘 잡았고, 갈리날리와의 재계약도 도박같았으나 아직까진 성공적으로 보이죠. 유러피안 유망주 센터들을 잘 데려와서 잘 키우고 있는 것도 높이 사야 할 것 같구요. (팀의 1, 2, 3번째 센터가 모두 젊은 유럽 유망주인 팀이 역대로 있었나 싶을 정도로 특이하고 흐뭇합니다.)


현재로선 트레이드 블락에 오른 힉슨을 이용해 벤치에서 슛을 넣어줄 선수 영입이 절실한데 (그래서 랜디 포이가 제발 못나오게 해야 합니다. 수비도 안되는 전문 3점슈터가 3점슛이 27%죠... 끝내 짤린 파파니콜라우도 참 아쉬웠구요. 유럽 최고의 유망주 슈터였는데 NBA에선 어설픈 올라운더로서의 모습만 보여준...) 골스 잡은 기세를 잘 이끌어서 어떻게든 8번 시드라도 따내려는 게 현 목표로 보이네요.


윌 바튼, 게리 해리스, 유럽 덩치 3인방이라는 훌륭한 영건 라인업이 갖춰진 팀이라... 베테랑 전력만 좀 더 가다듬는다면 예전의 플옵 단골 덴버로 도약할만한 저력이 있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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