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즌스 관련 트레이드 루머 정리(Feat. 드와이트 하워드, 하샨 화이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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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2-16 15:29:47
1. 커즌스가 새크라멘토에 남을 경우 : 마이애미와 휴스턴이 화이트사이드와 드와이트 하워드를 교환하는 트레이드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셀틱스 : 2016년과 2018년 브루클린 픽에 올리닉 or 설린져 or 스마트 등 젊은 자원에 올해 만기 계약인 데이비드 리 정도를 끼워서 커즌스를 데려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니 에인지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정확히 8년 전, 무려 7:1 트레이드로 가넷을 데려온 것과 비슷하게 진행될 거라고 하네요.
3. 마이애미 : 마이애미는 샐러리 규정 때문에 2016년 여름에 FA가 되는 화이트사이드의 샐러리를 맞춰주기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화이트사이드를 이용해서 커즌스를 데려오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핵심은 화이트사이드와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샐러리를 맞추기 위해서 몇 명이 더 넘어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만약에 화이트사이드가 새크라멘토로 가면, 2010년 드래프트에서 같이 새크라멘토로 입단한 커즌스, 즉, 입단 동기와 트레이드되어서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는 기구한 운명의 선수가 되게 됩니다.
4. 시카고 : 시카고 불스는 15-16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되는(13.4밀 남음) 조아킴 노아와 16-17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타지 깁슨 등 너무 많은 빅맨 자원을 조금 처분하고 싶어하며 그 이유는 올해 루키인 바비 포르티스를 더 많이 쓰고 싶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워드랑 커즌스 화이트사이드 등 동 서부를 대표하는 빅맨들이 낀 빅 딜이 일어날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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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레딧에 보니 히트내부에 의하면 히트는 커슨스와 하워드 트레이드에 커넥션이 없다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