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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비치: "3점슛은 농구가 아니라고 생각해...그래도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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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10:57:33

CBS Sports의 James Herbert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명장 그렉 포포비치가 3점슛을 싫어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포포비치는 "나는 3점슛이 농구가 아니라고 생각해. 서커스 같은 거지. 이왕이면 5점슛도, 7점슛도 있지그래? 그런게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 거지? 하지만 그건 그저 내 생각이고, 올드스쿨 방식이지. 어느 정도까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지게 되어있지. 그리고 우리가 우승을 했을 때 항상 3점슛은 중요한 부분이었어. 왜냐면 그것은 굉장히 강력하고, 3점슛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지. 골든 스테이트보다 그것을 잘 활용하는 팀은 없고, 그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잘 알고 있잖아. 그러니까 3점슛은 중요해. 그냥 외면할 수가 없어."

원문: I don't think it's basketball. I think it's kind of like a circus sort of thing. Why don't we have a 5-point shot? A 7-point shot? You know, where does it stop, that sort of thing. But that's just me, that's just old-school. To a certain degree, you better embrace it or you're going to lose. And every time we've won a championship, the 3-point shot was a big part of it. Because it is so powerful and you've gotta be able to do it. And nobody does it better than Golden State, and you know where they're at. So it's important. You can't ignor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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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12-10 10:58:13

멋졍...

2015-12-10 10:59:10

공감가네요.. 

2015-12-10 11:00:11

확실히 커리는 농구보단 서커스에 더 가까운것 같아요 스타킹에 한번 출연해줬으면...

2015-12-10 11:40:50

스타킹에 나와도 딱히 어색하지 않을 것 같네요 진짜

2015-12-10 11:02:33

5점슛 7점슛 거론은 북한농구 디스인가요

2015-12-10 11:05:39

커리 : 오 그래 1월 26일날 봐

2015-12-10 11:52:17

약간 어색한 반응 아닌가요? 삼점슛은 농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게 삼점이 강력한건 알지만 없었으면 좋겠다는 거고 , 골스는 이를 잘 이용해서 강하다는건데

Updated at 2015-12-10 11:10:25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수비를 뚫고 골대에 공을 집어 넣는다"라는 점에서 3점슛에 더 가치를 두어야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3점과 2점은 그저 방법적 차이라고 보거든요. 본인에게 더 유리한 방법으로 던지면 되는...

덩크와 더블클러치에 따로 점수를 두지 않고, 폽 말대로 하프라인 5점슛도 없죠.

약간 유사한 핸드볼/축구도 장거리슛을 따로 점수두진 않고,

평가 종목이 아닌 경우, 스코어링 방법에 따라 차별을 두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그러나 3점슛이 훨씬 게임을 재미있고 다이나믹하게 만든다고 보여서,

실질적으로는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5-12-10 12:22:20

전부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15-12-10 13:02:53

난이도의 차이나 게임 운영의 묘미 등을 위해 스코어링에 차별을 두는 경우가 없지는 않습니다.

완전히 같은 사례라고 보긴 어려우나, 아메리칸 풋볼에서 터치다운이냐 킥 득점이냐에 따라 점수가 다르기도 하고, 야구에서는 멀리 쳤다는 이유로 진루라는 개념이 없이 점수를 주는 홈런이라는 룰도 있지요.
당장 농구의 자유투도 이전의 파울 당한 것에 대한 보상이긴 하나, 파울 전 플레이에 비해 쉽기 때문에 슛 하나당 2점이 아니라 1점을 주니까요.
3점 슛도 (1) 거리가 멀면 슛을 넣기가 더 어렵다 (2) 가까이에서만 슛을 쏘려고 하니 게임이 골밑에서 너무 복잡해진다 라는 2가지 이유로 생긴 결과물이 아닐까요?

폽 감독의 말처럼 이건 호불호의 문제에 불과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룰의 개정이라는 것은 여러 트렌드의 흐름과 협의의 과정을 거쳐서 결정되는 것이지만, 누구에게나 그 룰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으니까요.

마음에 안 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용해 주겠다는 폽 감독 말이 멋있네요.
2015-12-10 17:18:40

야구는 스코어링 개념자체가 너무 달라서 비교하긴 어려운데,

타자를 잡을때, 삼진으로 잡거나, 파울플라이로 잡거나 모두 1아웃이죠.

홈에 들어올때도 홈런치고 들어오나, 밀어내기로 들어오나 한타자 들어올때마다 1점이구요.


어렵다고 점수를 더주는 것은 '거리'만을 잣대로 하기엔 부족한듯하고,

점수차를 통한 극적재미와 스페이싱의 재미 등이 반영되는 장점은 분명히 있어보여요.


말씀하신대로, 철학은 철학대로 있고,'현실이 그렇다면 기꺼이 대응해주지'라는 폰의 마인드는 멋지죠.


2015-12-10 19:13:23

홈런은 앞에 아무도 없어도 바로 1점이고

밀어내기는 루가 꽉 차 있어야 1점이죠.
이 상황에서 홈런이면 바로 4점입니다.
이게 왜 차별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요새 농구에서 3점슈터가 각광받는 것 이상으로
야구에선 오래전부터 장거리타자가 단거리타자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똑같이 3할을 쳐도 4홈런 타자와 40홈런 타자의 가치는 비교가 안되니까요.
2015-12-10 20:13:12

그부분은 과정과 결과가 혼돈되는 것 같습니다.

농구는 골을 집어넣는다는 결과이고,

야구는 타자가 홈에 들어온다는 결과죠.

안타나 볼넷, 슛, 어시 등은 스코어링 결과가 아닌 과정입니다.


축구 핸드볼 농구와 같은 리얼타임 경기에서는

볼 소유를 가져오는 수비를 거쳐,

상대방 골에 집어넣는 것이 결과적 스코어링이 되고,

테니스, 배구, 탁구와 같은 랠리 스포츠에서는

랠리를 끊어내는 것이 결과고 목표죠.

야구와 같은 특수한 턴제 스포츠는 좀 달리 볼 수 있지만,

타자를 홈에 들어오게 하는것이 직접적인 스코어링이고,

수비적으로는 아웃카운트를 상대방 득점없이 소모하게 하는 것이 목표죠,

1 골을 넣거나, 1 랠리를  끊어내거나, 1주자가 들어오는데

점수가 다른 경우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과정은 결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과정자체에 점수를 부여하는 경우는

3점이 좀 특이한 경우가 맞는것 같습니다.


2015-12-10 21:06:46
야구는 주자를 내보내고, 진루시키고, 홈까지 들어오면 득점이 되죠.
이게 말씀하신 득점 과정이겠죠.

근데 유일하게 홈런만 이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타자가 바로 득점을 합니다.
뭘 어떻게 얘기해도 이 부분은 다른 안타랑은 차별되죠.

또한 앞서 코멘트 다신 분이 말씀하신 풋볼에서의 점수 차등 적용에 대한
피드백은 없으신데요,

이렇게 이것 저것 다 떼고 농구의 3점만이 유일한 차별사례라고 주장하신다면
그건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5-12-10 21:19:55

홈런은 4루타로 인정해주는 형태일 뿐이죠.

주자 들어오는 것 없이 득점나는 경우는 없고, 1점이 아닌 경우도 없죠.


미식축구 또한 선수가 패스캐치를 하든, 러닝해서 들어가든 차별은 없죠.

미식축구는 "공을 상대편에 넣는다" 아니라, "공을 가진 사람이 들어간다"니까요.

킥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다른 형태의 득점방법인거죠.

경기(게임)가 만들어지려면 하나의 스코어링 규칙이 필요합니다.


아시다 시피 3점은 거의 1세기 가까이 없던 규칙이죠.

재미와 운영를 위해 만들어낸것이 맞는데, 특별히 설득할리가 있나요. 


유일하다고 주장한적도 없고, 특이한 케이스라고  했죠.

특이 케이스는 다른 스포츠에도 있을 수 있죠.

일반적이지 않은게 특이한거지, 유일한게 특이한 것 아니니까요.

2015-12-10 21:36:20

음...
크리켓이 굴러가서 경기장 끝까지가면 4점 홈런치면 6점이네요.
야구랑 비슷하면서 좀 다릅니다. 농구랑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2015-12-10 21:44:03

홈런의 경우 4루타로 인정안하고 파울이라고 할수도 있죠.

말도 안된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타자가 잘 조절해서 쳐라
왜 쓸데없이 세게 치냐 라고 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물론 그랬다면 야구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아예 다른 스포츠가 됐겠죠.

애초에 그렇게 게임을 설정할수도 있었던 건데
4루타로 인정하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한 겁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런 게임의 룰 대부분이 뭔가 대단한 철학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은 흥미가 있을법한 쪽으로 룰이 설정되는 것이고,
농구의 3점 또한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것이 게임의 설계 초기부터 있었던 룰이든 이후 변경된 룰이든
그건 크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봅니다.

극단적이라면 득점을 얻는데 있어 방법 뿐만 아니라 아예 형태마저 두가지인
풋볼쪽이 더하겠죠.
이 역시 결국 말씀하신 것처럼 게임의 재미를 위한 거구요.

그리고 농구에선 3점 도입 이전에도 득점 방법에 따라
점수에 차등을 뒀습니다만.
그 전에도 자유투는 한번에 1점만 줬죠.
2015-12-10 16:39:13

제가 주워듣기로는 점수에 차등을 주는 게 드라마틱한 역전을 좋아하는 미국 스포츠의 특성이라고 들었어요.

실제로 NFL NBA MLB 등 미국에서 인기스포츠는 대부분 차등적으로 점수가 주어지잖아요. NHL은 아니지만...
정말 주워들은 거라 팩트는 없지만 그래도 약간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2015-12-10 16:58:36

예전 2010년 월드컵 즘에 축구잘 모르는 미국인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스티븐 제라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라드를 들어봤긴 한것같은데 어떤스타일인지 잘 모르길래 유튜브서 제라드 영상 보여줬더니 제라드의 중거리 골은 2점으로 쳐야한다고 ....

2015-12-10 18:54:38

핸드볼과 축구랑은 달리 농구는 골키퍼가 없고 골대는 높은데 리바운드란 개념까지 있어서 3점슛이 없으면 무조건 골밑을 장악하는 팀이 경기에서 지배력을 행사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다보면 단신 선수들(가드 포지션들)은 서서히 들러리 취급을 받게 되겠죠. 대부분의 경기에는 골밑 난전이 중심이 될 거구요. 3점슛을 잘 못 쏘는 아마추어들간의 경기나 KBL, WKBL에서 3점슛 제도가 없어질 경우를 생각해보면 상상이 되겠죠. 스포츠, 특히 구기 종목이 재미를 위해 존재하는 면이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3점슛 제도는 필연적인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농구가 야구, 축구, 핸드볼 등 주요 종목과 같은 위상을 갖고자한다면, 3점슛 제도도 농구에 있어서 필수 요소 아닐까요? 3점슛은 도입 취지와 그 존재 의미에 있어서 덩크슛이나 더블클러치슛, 하프코트 슛과는 비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2015-12-10 11:09:49

역시 츤데레...

2015-12-10 12:59:47
2015-12-10 11:12:45
저도 올드스쿨이라서 그런지 3점을 너무 많이 던지면 재미가 반감하는 것 같습니다.
2015-12-10 12:22:39

근데 또 잘 들어가면 그것도 꿀잼이더라고요

안들어가면 너무 재미없죠

2015-12-10 11:20:31

팀던컨 '그래서 내가 3점을 안던져..'

2015-12-10 12:50:18

그러던 친구가 던진 클러치 3점에 눈물흘린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Updated at 2015-12-10 23:15:35
저같은 선즈팬은 던컨 3점슛에 당한 치욕을 아직도 기억하고있는
(그것도 그냥이 아닌 버저비터 3점....라이브로 시청했죠 그것도)
2015-12-10 11:28:17

덩크를 농구가 아닌줄 알고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2015-12-10 11:45:28

이걸로

티미의 3점 버저비터는 서커스로 결론 짓는걸로...

2015-12-10 13:17:51
확실히 왜 명감독인지 알수 있는 인터뷰네요.
포포비치 감독 보면 저런 식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농구 철학이 있으면서도
현실에 맞춰 또 그걸 순응하는게 정말 대단한 감독같습니다.
비단 농구뿐 아니라 보통 일반인들은 나이가 먹어 갈수록 머리가 굳어서
여지껏 해오던 방법으로만 하기 마련이거든요. 
대단합니다.

2015-12-10 13:26:22

꼰대는 꼰대인데 융통성있는 꼰대네요.

나름 멋지네요.
2015-12-10 13:40:12

"난 덩크가 농구가 아니라고 생각해... 서커스 같은거지..." 아니었어요???

2015-12-10 14:51:16

근데 3점이 있어서 더 재밌고 패스게임이 되는거 아닐까요?? 3점이 없다면 지금 같은 패스게임이 나오기 힘들거같단 생각이 들어요.

Updated at 2015-12-11 03:19:35

언급하신 부분을 포함해 그런 여러 효과때문에 안쓸래야 안쓸수 없다는거죠. 딱히 맘엔 안들지만 최대한 이용하겠다는거죠.

2015-12-10 15:21:53

룰에 적응하여 최적의 성과를 낸다... 모든 스포츠의 명제 아닐까요?! 워리어스도 최근에 그 룰에 잘 적응한것이고..

2015-12-10 15:33:12

이래서 명장이라는 소리 듣는거죠..

꼰대고 자기철학 분명하지만..

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유연하기도한 ..

대단한 감독입니다.

2015-12-10 16:47:43

26일에 농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에 많이 당하지마요...커리라는 아이가 농구가 아닌플레이를 하더라고요

2015-12-10 16:51:28

이 할아버지나 필잭슨이나 확실히 3점에 대한 인식은 비슷하내요. 

2015-12-10 16:58:46

에이 할배요~ 시험 칠 때도 쉬운 문제는 1점, 어려운 문제는 3점 주잖아요.

2015-12-10 18:29:15

그 3점을 젤 잘활용한게 당신아닌가? 스퍼스 양궁부대라는 3점이 아닌가 봉가

2015-12-10 19:14:48

3점 도입된지가 40년이 다 되가는데..

Updated at 2015-12-10 20:16:46

티미의 3점에 울었던 선즈팬... 한 번 더 웁니다...

2015-12-10 20:39:09

제작년 우승할때

전 멤버가 신들린듯한 3점 퍼부으면서 우승하신걸로 아는데..

2015-12-10 21:22:23

개인적으로 3점은 농구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3점 잘넣으면 우승할수 있으니 3점 잘쏴라 아그들아 특히 너네 그린밀즈지노카와이 너네말야

정도로 요약 가능할듯

2015-12-10 21:51:58

그렇게 치면 홈런은 왜 있나요? 골스 농구는 진정한 농구가 아니다라고 비아냥 거리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자기도 맨날 킥아웃 하면서 다써놓고

2015-12-11 00:20:16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네요;

WR
2015-12-11 01:48:49

제목만 보시지 말고 글을 읽어보셨다면 전혀 골스를 비아냥거리는게 아니고, 3점슛이 왜 있는지, 왜 3점이어야 하는지, 왜 그 라인이 3점라인인지, 등등 그 기준이 애매하지만 (즉 그렇다면 왜 한발짝 더 뒤는 4점 아니면 5점인건 없느냐는 거죠) 그 룰이 있는 이상 활용을 꼭 해야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골스가 그것을 가장 잘 활용하기 때문에 현재 최강팀이란 거죠.

샌안도 마이애미 폭격할 당시에 삼점이 빵빵 터져줬고, 직접적으로 자신들의 우승의 중요한 요소였다고 언급을 한 것, 그리고 더 중요하게 골스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칭찬한 것으로 보아 전혀 골스의 농구를 비아냥거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15-12-11 05:32:53

저 인터뷰의 내용을 보고 골스를 깎아내리려고 생각한다는게 이해가 좀 안가네요. 

저는 골스를 칭찬하는 걸로 들리는데 말입니다. 
2015-12-11 01:46:16

격한 반응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변화 등에 있어서 분명히 전통적인 것을 좋아하는 여기서도 말하는 '올드스쿨' 한 사람들은 어디나 있기 마련이죠. 포포비치의 반응은 3점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어쨋든 지금 몸 담은 리그에서 인정하는 룰이고 승리를 위한 도구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쓰겠다는 의도 같은데요. 예를들면 풋볼도 요새처럼 패스에 유리한 적이 별로 없고 쿼터백에 대한 보호도 대단하죠. 이에 따라 파워러닝을 선호하는 사람이나 풋볼은 좀 부딪히면서 하는 게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비슷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변화나 시대적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지킬 것은 지킬 줄 아는 멋있는 감독이라고 생각 되네요.


2015-12-11 09:13:20

좀 너무 나갔다 싶은데 폽이기에 충분히 의도적인 인터뷰/단어 선택이라고 봅니다. 서커스 운운 했을때 이미 목적이 보였습니다. 

2015-12-11 10:50:14

적절한 발언이라고 봐요.

3점슛이 도입 된 시기 쯤에는 +1점의 메리트가 너무 적어서 시도 횟수가 적었다면 요즘에는 +1점의 메리트는 엄청나고 미들 슛의 메리트가 적어서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나중에는 미들 슛을 너무 안쏴서 2.5점슛으로 만들어 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리는건 아닐런지...

2015-12-11 14:44:01

내용은 적절한 인터뷰죠. 첫문장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2015-12-12 12:54:38

뭐 이제는


NBA역사중 절반이상이 3점슛이 있었던 역사라서
2015-12-17 15:56:05

San Antonio Spurs all 16 Three-Pointers vs Miami Heat - NBA Finals 2013 Game 3

파이널에서 한경기 16개를 꼽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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