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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안드레 드러먼드와 제임스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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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6:39:38

안드레 드러먼드와 제임스 하든이 지난 11월2일부터 11월8일까지의 결과를 놓고 선정한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드러먼드는 지난주 팀의 2승1패를 이끌면서 평균 득점 22점에
평균 리바운드 24.3개를 기록했습니다. 제임스 하든은 팀의 4연승을 이끌면서 평균 38.5득점에
5.5개 리바운드, 5.5개 어시스트 및 1.5개의 스틸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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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5-11-10 06:41:30

휴스턴은 하든이 살아나면서 금새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네요.

그리고 드러먼드 역시 이런 페이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MVP도 노려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팀이 어느 정도 좋은 성적을 일구어내야겠지요. 
시즌은 20-20으로 마무리 짓는다면 최소한 후보에 이름은 올릴수 있지 않을가 싶네요.
2015-11-10 07:41:05

시즌 전체 20득점 20리바운드평균은 월트 제외하면 없지 않나요?
시즌 20 리바운드 포함해도 빌 러셀 정도
설마 시즌 전체 저 페이스는 불가능 하겠죠
만약 시즌 전체 저걸 한다면 정말 엄청난
페이스죠
디트는 로드맨 도 배출하더니 드리먼드
까지 리바운드 좋은 빅맨 수맥이 흐르는건지
신기하군요

2015-11-10 07:59:54

20-20은 체임벌린이 10차례 기록한 것 외에도, 제리 루카스가 2차례, 네이트 서몬드와 밥 페팃이 각각 1차례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근데 이 선수들은 지금보다 리바운드 기회가 훨씬 많았던 60년대에 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니, 시즌 초반이긴 해도 드러먼드의 20-20은 정말 대단한 거죠.

 

20-20이 아니라 15-15만 하더라도 80년대 이후로는 모제스 말론, 케빈 러브가 각각 1차례씩 기록한 게 다입니다. (말론, 러브는 20-15이긴 합니다. 그러고보면 리즈 시절 러브도 정말 괴물이었죠...)

 

드러먼드가 평균 20득점 이상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긴 힘들어보이는데 그렇다면 16-16같은 카테고리에 도전해 볼만 하겠네요. 참고로 16-16도 36년전인 78-79시즌에 모제스 말론이 기록(24-17)한 이후로는 없었습니다.

2015-11-10 15:48:30

10회라니..대괴수 윌트는 대체 뭔가요?

2015-11-10 17:43:58

그것도 데뷔 이후 10년 내내 기록한겁니다. 커리어 평균이 30-22이니 뭐 그럴만도 하죠. 레이커스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 당한 뒤로 플레이스타일도 좀 바뀌고 나서는 20-20을 다시는 기록하지는 못했죠.

Updated at 2015-11-10 08:40:06

드러먼드 진짜 미쳐돌아가는 군요...20-20,팀은 동부 상위시드,자기는 에이스,이주의 선수 2주 연속 받으며 홀로 싹쓸이.....진짜 MVP 무브 필요없이 리바운드로 MVP 포스..진짜 사기적인 리바운드...

2015-11-10 10:23:17

받을만한 선수들이 받았군요
둘 다 화이팅

2015-11-10 12:28:27

드러먼드는 2주 연속이네요. 대단하다 진짜 

2015-11-10 19:46:36

둘다 응원하는 팀 선수들이네요^^ 뿌듯~

lalmil
18198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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