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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에프 모리스 트레이드에 관심있는 디트로이트

 
  4833
2015-10-07 07:43:39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피닉스 선즈의 마키에프 모리스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피스톤즈는 이미 오프시즌에 그의 형제인 마커스 모리스틑 영입한 상태입니다. 
마키에프 모리스는 이전에는 트레이드를 요청했지만 최근 트레이닝 캠프에 앞서서는 다시 피닉스에
남아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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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5-10-07 07:45:27

데려오면사 나쁠건 없겠지만 맞는 카드가 있을까요?

디트입장에선 픽을 쓸것 같지는 않아보이고 선수로 받아와야 할텐데 어떤 카드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분명한건 그닥 좋은 카드를 내어주면서까지 데려올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2015-10-07 08:00:14

형제 상봉 하나요..

2015-10-07 08:15:35

둘은 꼭 이렇게 항상 붙어다녀야 되는건가요? 형제 간에 우애가 안좋아도 보기 안좋지만 프로 세계에서 맨날 꼭 붙어다닐려고 하는것도 솔직히 좀 보기 안좋네요....

WR
2015-10-07 08:26:33

마키에프가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를 시켜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디트로이트측에서

관심이 있다는 루머수준의 소식입니다. 마키에프는 오히려 선즈에 남고 싶다고 얼마전 본인의
뜻을 밝혔었구요.
2015-10-07 16:41:07

줄기차게 깽판을 치던 마키프의 말은 그냥 시즌 앞두고 하는 형식적인 립서비스로밖에 안 보입니다. 마커스나 에이전트를 통해 물밑에서 접촉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잠깐 하긴 했지만 그거야 근거 없는 제 망상일 뿐이고, 그냥 기사에 나온 디트로이트의 관심만을 놓고 얘기하자면 모리스 형제가 선즈에서 뭉친 이후에야 태도 문제가 불거졌던 것처럼 이번에도 둘이 뭉치는 것은 썩 좋게 생각되지 않네요.

2015-10-07 21:01:51

중요한건 디트로이트가 원한다는 거 같은데... 마커스 모리스가 구단측에 비공식적으로 요청을 했든 안했든, 그건 확인할 수 없는 얘기이고, 디트로이트가 원한다는 자체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형제끼리 붙어다니려고 했다는 객관적인 내용이나 기사는 어디에도 없는데 너무 앞서 짚으신것 아닌가 합니다.(아직 그런 내용의 기사가 나오지않은 걸수도 있지만요)


for3 님께서 생각이 그러하듯이, 객관적인 기사나 증거는 없지만, 마커스 모리스 하나만 데리고 있는 것 보다 마키에프 까지 데려 왔을때 일종의 시너지 효과라든가, 형제가 상호 멘탈적인 부분에서 의지함을 통해 좋은 효과를 발휘 할수 있다고 피스톤스 구단측에서도 판단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것 아닐까요?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2015-10-07 08:42:07

피닉스 또 혹해서 가드 받아오지 마라~~

혹~시나 제닝스나 레지 잭슨 데려오면 또 쓰리가드 목표달성(?)할듯...

2015-10-07 10:00:50

다시 트레이드 할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야소바랑 비슷한 연봉이네요. 일야소바보다는 마킵 모리스가 '디트로이트' 다운 선수긴 한데...참고로, 레지 잭슨이 올시즌 마커스 모리스가 받는 테크니컬 파울 벌금을 다 내주겠다고 약속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동생이 형한테, '여기 좋은 곳이야' 라고 했을지도?


그나저나, 스탠 밴 건디는 선수 복이 없어요. 어떻게 맨날 똘끼 있는 선수들만 계속 만나는지....
2015-10-07 15:33:21

샼, 웨이드 하워드같은 선수들과 함께했던 감독이 선수복이 없는건가요

 

2015-10-08 09:49:31

물론, 능력있는 선수들과 함께 하긴 했지만, 마이애미에서도 스타들이 영입되면서, 관리가 잘 안되자, 팻 라일리가 감독자리로 내려오면서, 우승할 기회를 놓쳤고.....올랜도에서도 드와잇 하워드를 잘 키워놓으니, 하워드의 허세끼가 돌출되면서 결국 팀을 떠나야 했죠.


뭔가, 어리버리한 젊은 선수들을 쓸만하게 만들어 놓으면, 그 높아진 콧대를 감당하지 못해서, 팀을 떠나는 일이 반복되는 스타일 같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도 어수선한 팀을 전격적인 팀원교체까지 해가면서, 잘 추스리고 있는데, 막상 팀이 강해지면, 또 떠나게 되지 않을까...싶네요.
2015-10-08 09:59:08

그때랑은 또 상황이다른것이 SVG 의 위치입니다. 마이애미와 올랜도시절에는 감독이었지만, 지금은 감독겸 이 팀의 단장이죠. 기어오르는 선수가 있으면 SVG보다는 선수가 먼저 떠나게될테구요. SVG가 이팀을 망치지않는이상, 말씀하신대로, 이팀이 강해진다면, 그의 디트로이트에서의 파워는 더더욱 강해질것입니다

2015-10-07 12:43:22

둘이 붙여놔서 피닉스에서 무슨 꼴 났는지 뻔히 알면서... 최근 몇 년 간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선수 영입을 하는 팀인것 같네요. 솔리드한 선수는 오히려 잘 떠나보내면서 말이죠.

2015-10-07 20:02:34

그저 "루머" 입니다. 2013-14시즌 이전까지는 말씀하신 "이해할수없는 선수영입" 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작년부터 SVG era 가 시작된시점부터는, 이해할수없는 선수영입은 없었다생각됩니다. SVG 입맛에 맞는 선수들로 채워져가고 있어서 어떤점이 이해가안갔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솔리드한 선수라면 먼로를 말씀하시는거겠죠? (설마 조쉬스미스가 디트로이트에서 플레이하신걸 보고 디트로이트에서 솔리드한 선수라하신건 아닐테구요) 드러먼드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하지 않았더라면, 먼로가 지금 밀워키에 갈일은없었겠죠. 드러먼드가 드래프트 당시 모 아님 도 였는데, 다행히 포텐셜이 터져서, 그를 프랜차이즈스타로 찜해놓았고, SVG 시스템상 먼로와 드러먼드가 함께하는것에서는 오히려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둘이 함께 코트에서 뛴시간도 경기당 해봤자 14~16분 정도였습니다. 솔리드한건 맞지만, 팀의 시스템과 맞지않는 선수를 내보낸게 잘못된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드네요. 그만큼 팀에 더 잘맞고 솔리드한 선수들을 데려왔기에 SVG 체제에서의 영입들은 (13-14시즌 FA영입: 버틀러, 어거스틴, 믹스. 13-14시즌 트레이드영입: 조엘 앤서니, 앤서니 톨리버, 레지잭슨, 프린스. 14-15시즌 트레이드 영입: 일리야소바, 마커스 모리스, 레지불록)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생각합니다

2015-10-07 13:20:09

디트 지금 겹치는 선수들이 꽤있어서 처분하려는것도 같네요

2015-10-07 13:52:00

배드보이스 3 가나요???

2015-10-07 16:42:23

시즌 3는 그저 나쁘기만 한 아이들일지도..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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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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