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어 XX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시작한 NBA

인간적으로 핵어 제한걸려면 샼때 나왔어야죠.

그때 샼 응원한 팬들중에서 NBA 와 담쌓은 사람들도 나왔었는데.

근데 이런거 까지 제한 하나요? 자유투율이 낮은 선수가 문제지. 전술자체가 문제가 되나요? 그러면 아예 파울작전을 못하게 될수도 있는데, 몇몇 자유투 낮은 선수들 문제지. 이게 전체적인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다만 시간이 길어지고 재미가 없어지는 단점이 있긴한데.

핵어 전술이 나와도 어차피 보는 해당팀팬들이나 매니아팬들은 보지만 비싼 돈주고 경기장 찾은 사람들이나 가끔씩 경기보는 라이트팬에겐 짜증이고 팬이 떨어져 나갈 우려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클리퍼스는 요새 전국중계가 많은 팀이라 반송국에서도 달가워 할리는 없죠. 아마 그런 측면에서 지켜보는듯 합니다.

본문에서 언급되었듯이 문제는 핵어xx가 경기의 재미를 떨어트린다는 점이겠죠

핵어작전 금지와 함께 자유투 50프로 미만인 선수들은 클러치상황 출전 금지 시키면 되겠네요. 자유투50프로 안되는 프로선수는 진짜 뭐랄까..분명 노력하는거겠지만 다른부분을 이용해 쉽게 농구할수있으니 기본적인 것을 등항시하는 경우들 같습니다. 약점을 파고들어가는걸 금지시키기보다는 약점을 없애려 노력하는게 진정한 프로가 아닐런지

핵어작전을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볼땐 정말 지루한 느낌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반칙-자유투-반칙-자유투-반칙-자유투...

게다가 미국스포츠는 수익도 무지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실버총재의 추진력이 확고하다면 핵어작전 금지나 특정선수에게 지속적으로 파울 시도시 패널티를 주는 강수를 다음시즌부터 내보일수도 있어보이네요...

핵어 xx 전술에 대한 제한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핵어 작전은 결코 잘못된 작전도 아니고, 룰 내의 작전입니다.

하지만 재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고

NBA 사무국은 당연히 흥행을 생각하는 곳이니 손대고 싶어지겠죠.

정작 문제는 어떻게 손대느냐죠. 이게 잘못하면 룰 전체를 망칠 수가 있어요. 고의 파울이냐 아니냐도 그렇고, 한 선수에게 집중적으로 파울하면 안 되느냐의 문제도 있고요.(악용의 소지) 손대고 싶지만 어떻게 손대야할지 묘안이 없다...쪽이라 섣불리 손대기는 어려울 겁니다.

맥시멈 선수가 자유투는 그렇다 쳐도 포스트업도 못하니

전 그냥 자유투 슛터를 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괜찮은 보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1. 슛팅파울이 아닌 일반파울에 자유투 주는 것 자체가 원칙적이진 않음.
2. 누구는 일반파울에 자유투 얻지 못하고, 누구는 일반 파울에 자유투를 얻게 되는 상황이 불공평.
3. 그래도 2번 상황이라는 건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일단 그런 상황 중 하나인 팀파울은 팀 전체가 당한 파울이 누적되어 얻어낸 말 그대로 '팀'자유투라는 점.
4. 이미 지정슈터가 쏘는 '팀'자유투는 존재. 부정수비 등.

애초에 팀파울이 생긴 것도 계속되는 파울 지연으로 경기가 오래 끌게되고 더 재미가 없어지니 벌칙으로 자유투를 주게 된거죠.
NBA의 세계화와 대중적인 인기를 위해서라면 시급히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웨이 파울이 생긴 원인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핵 어 샤크가 나왔을 때 진작에 룰 개정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이제서야 논의가 이뤄진다는 것도 솔직히 많이 늦은 것 같아요. 레이커스 팬 입장에서 핵 어 샤크로 경기가 늘어질 때, 굉장히 스트레스였거든요.

생각보다 핵어 조던할 때마다 스릴 있고 재밌던데. 

전에도 나왔던 안인데 그냥 자유투는 한개만 던지는 걸로 하는게 현실적일 것 같은데요...
2점 파울이든 앤드원이든 한개만 던지게...

이거 지금 금지되면 샼은 진짜 짜증나겠네요  

플레이 도중에 수비하다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파울은 그대로 가되, 고의로 하는 파울은 전부다 플레그런트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울이란 건 기본적으로 금지된 행위이기 때문에 파울인거죠.

저는 팀파울 자유투는 슈터 지정하는 식으로 해도 좋을것 같네요.

결국 재미없으면 안보면 된다는 논리는 아니네요.

저도 공들고 있는 선수가 던지게 하는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매니아 들어올 정도의 팬이면 이미 어느정도 농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기에(코어팬) '룰 내에서 하는건데 뭐 어때. 규칙대로 했는데 못넣은 놈이 잘못이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코어팬뿐만 아니라 라이트팬에서 오는 수익도 생각해야 하니 입장이 다른 것 같습니다.
막말로 핵어XX 방지규정을 신설한다고 해서 규정신설에 반대하던 코어팬이 이제 NBA 안보겠다 할리도 없고, 반대로 라이트팬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리그 입장에서는 규정을 신설하는게 합리적 선택인 것 같아요

만약에 룰을 개정한다면 공격과 상관없는 곳에서 고의적으로 파울을 할 경우 테크니컬 파울처럼 자유투+1 공격권을 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스포츠는 결국 관중이 재밌어야 하는거죠

정 그러면 자유투 세개 던지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게 규칙까지 바꿀정도로 심각한사항이었군요,
신경도 안쓰고 시청하고 즐기고있는데
심각했군요,

개인적으로 예전 해외축구에 관심 많을때는 시즌 막바지나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점프안하고 슛하는거 볼려고 이 황금같은 주말에 늦잠도 안자고 아득바득 봐야대나 싶더군요 

말도 안되는 논리에 말도 안되는 룰이네요;;;

08플옵에서 핵어샥 나왓을때 그때 도입했어야했습니다
그때부터 이런 논쟁이 계속되고있어요

사실상 핵어 작전의 성공률이 그닥 높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그냥 제한 시켜도 자주 쓰는 팀 입장에서도 별 불만 없지 않을까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24초룰- 한도 끝도 없이 공격이 늘어지니 개정했습니다. 3점- 빅맨이 절대적인 유리함을 가졌던 농구에서 다변화 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이외에 공격자 수비자 제한 시간 룰도 마찬가지에요. 이쯤되면 말도 안되는게 아니라 당연한거죠.

단순히 자유투 못넣는 몇몇 선수들 때문에 룰개정까지 해야하나..

근데 핵어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논리적으로 구분할 수 있나요?

어떻게보면 하나의 전술 아닌가요??
솔직히 저도 시간 끌면 짜증나고 재미없지만 이런 전술도 필요하다고 봐요.

몇몇 팀과 선수, 상황에서만 나오는 작전가지고 과하네요.

막말로 이게 개정되려면 샤킬오닐이 당할때 개정되었어야 합니다.

아마 그랬다면 샤킬오닐은 더더욱 MDE가 되었겠죠.

4쿼터에 제어가 가능하기나 했겠습니까?

지금와서 재미때문에 개정된다면 자유투 형편없지만 다른 장점때문에

NBA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에게만 좋은 제도죠.

막말로 이젠 그 선수들은 약점마저 사라지는거에요.

아무도 안막는데 못넣는 선수들의 책임이지

그거 재미없다고 그 선수들에게 이익을 주도록 제도를 바꾸는건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자유투를 잘 넣으면 되지 않느냐? 핵어 작전은 선수의 책임이다.'

48분간 핵어 작전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될 수 있어도,

경기 막판 2분간은 이미 시행되고 있는 핵어 작전 금지를 48분 전체로 확대하는걸 막는 근거는 될 수 없죠.

자유투를 못 넣는 선수는 이미 특정 시간대에는 보호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핵어 작전에 대해서 중립적인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만,

현재 룰은 어떤 방향으로든 개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코트 내부의 일이 아닌 '경기 시간대'에 따라서 경기 룰 자체가 달라지는건,

룰의 일관성 측면으로 봐서는 그다지 바람직한 것 같지 않으니까요.

샌안 클립 2차전에서 레딕이 3점 쏘는데 그직전에 조던한테 파울했다고 따지는 거 보니까 진짜 고치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NBA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리그는 결국 돈으로 움직이는 사업이니까

흥미를 떨어뜨리는 일이 있으면 당연하다면 당연히 조치가 들어가죠

크보에서 예전에 도입했던 승부치기나 nba 핸드체킹 강화, 페인트존 변경 뭐 생각해보니 선례도 꽤 있구요

전 리그로서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공과 상관없이 나온 파울에 관해서는 자유투 슈터를 지정해서 쏠 수 있다 가 제일 현실적으로 나아보이네요.

다만 고의적일 경우에만 그게 가능해야 정당성이 있는데 과연 핵어XX를 심판 재량으로 T파울이나 속공파울처럼 판단할 수 있겠느냐가 문제죠.

저도 제한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논의되는군요.

몇몇분들이 자꾸 타종목의 특정 예시와 비교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완전히 다른 상황입니다.

예를들어 축구의 10백은 파울을 이용하는게 아니죠.

테니스에서 백핸드가 약한 선수의 약점을 공략하는것도 파울을 이용하는게 아니죠.

(이건 왼쪽 드리블이 약한 선수의 오른쪽돌파만 틀어막아 계속 스틸하는거랑 비슷한 상황이죠)  

파울은 엄연히 비스포츠맨십적인 행동에 대한 페널티여야만 하는데

모두 양보해서 그걸 이용해서 전략으로 이용하는것까진 그렇다치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그러한 행위가 대다수의 팬들에게

게임을 지루하게 만든다면 당연히 개정해야죠.

핵어는 애초에 사무국에서 의도치않았던,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니깐요

몇몇 분들이 자유투 못쏘는 선수들때문에 개정할 필요가 있겠냐하는데

자유투를 못쏘는 특정 선수들에대한 보호차원이 아닙니다.

그리고 딱 한 사례라고 하더라도 게임을 루즈하게 만든다는 판단이 선다면

수익을 위해 뛰는 프로스포츠이니만큼 개정해야죠  

핵어파울이 정상범주내에서 페널티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할뿐더러

그러한 전략이 게임마저 루즈하게 만들기때문에 개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