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 스캇 브룩스 경질

올해의 코치도 받고 동기부여도 잘해 선수들 잘 이끌어줬는데 한끗차이가 아쉬웠네요...
그래도 고생했어요 스캇

헐....

이렇게나 빨리 결론이 날 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뭔가 썬더의 감독으로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다른 구단에서 보면 낯설 것 같네요. 고생하셨어요 코치 브룩스!

프런트 일 정말 잘하네요... 이 팀은 볼 때마다 감탄 밖에 안 나옵니다.

늘 팀의 한계가 뭔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요. 신인 뽑는 눈은 매년 최고 수준이고.

재능 있는 감독이 온다면 내년 정말 기대됩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욕했던 감독인데 경질되니 아쉬운 마음도 생기네요.
다음시즌까진 그래도 갈거라봤는데 결단을 내렸네요.
이번결단에서 마음에 드는점은 엄청나게 빨랐다는 점이네요. 바꿀생각이면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고 다음시즌 준비하는게 좋죠.

언젠간 닥칠 일이기도 했지만 하필 선수들 부상으로 실패한 시즌에 이렇게 되서 모양새가 좀 그렇네요.

좀 의외네요. 케빈 올리를 데려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스캇 브룩스를 경질하다니...

개인적으로 제프벤건디 다시 감독 하는 모습 보고 싶은데....

프런트가 일 하나는 잘 하는듯해요, 뭔가 교과서적인 무브네요

엄청 욕했었는데...경질이 됐다니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그동안 고생많았고 다른 팀 가서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질이 좋은 판단이다 아니다 여부를 떠나서, 오클 프런트는 참 일처리 깔끔하게 하네요.

바꿀거면 이렇게 빨리 바꾸는게 팀이나 선수나, 심지어는 잘리는 감독에게도 더 낫죠.

제가 봐선 후임감독은 대학감독이나 연륜이 길지 않은 감독이 등판할꺼 같습니다
스캇브룩스도 오크가 첫팀이었고 감독에게 큰 돈 쓰지않으려는 팀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의외의 결정이 참 빨리 진행되었네요. 저는 감독의 역량을 떠나서 선수들과의 캐미를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데 어느 감독이 와서 듀란트, 서브룩, 이바카를 함께 다독일 수 있을지... (플러스 웨이터스...)

이번해에 부상자들 여파로 인해서 플옵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저는 올해는 감독 교체에 반대 입장이었었는데... 두고 봐야 겠네요... 왠만한 카리스마? 또는 아량이 넓은 덕장 아니면 쉽지 않을 오클인듯 싶네요. 선수들과 감독 교체에 대한 교감은 있고나서 진행했겠죠?? 

마이크 말론 요새 뭐하나요

분명 브룩스 노리는 팀 나올겁니다.

썬더의 다음행보가 흥미진진하군요.

스캇브룩스한텐 안타깝지만 우승을위한 좋은선택인듯 하네요

okc가 플옵 못가면서 나름 예상하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될줄은 몰랐습니다... 아무튼 다른팀가서 좋은 성적 내길 기원합니다... 그래도 okc를 서부강팀으로 끌고온것만 보면 아주 욕먹을 감독도 아닌거 같고... 어째 기분이 영 그렇네요...

이번 시즌은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가혹한듯...다음시즌 우승하지 않는 이상 팀이 붕괴 신호탄이 될 수도 있겠네요.

좋은 감독이라서 금방 새 직장을 구할겁니다.
특히나 리빌딩이나 젊은 선수위주의 팀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라 봅니다.

그리고 프레스티의 성향상 이미 차기감독선임이 거의 마무리 되었을거라 봅니다.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
차기감독으로 좋은감독 잘찾아야할텐데

랩터스에서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케이시 감독이 정말 마음에 안드는 랩터스 팬으로서 탐나는 감독입니다 

레이커스로 모시는건...과욕일까요?

스캇 감독 계약도 남아 있으니...

듀란트랑 굉장히 친해보였는데 좀 섣부르지 않았나 싶네요

잘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시간과 기회를 안줬던 것도아니고 한계가 드러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