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의 컴백에 가슴 졸였던 Zach LaVine
오전 업무에 가야해서 당장 번역을 다 하기는 어렵고 인상적인 몇군데 있어 짧게 적습니다. 오후에 업무 끝나게 되면 번역 드리겠습니다.
1. 미네소타의 KG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는 반갑겠지만 리빌딩 팀이고,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울브스 선수단 자체에는 약간의 공포감이 들게 되었다. 그중 단연 으뜸으로 공포감에 빠졌던 것은 19살의 LaVine. 그가 KG의 옛 라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 그는 KG를 본 순간 "제가 비켜 드릴께요, 여기 사용하세요."라고 했음. 인터뷰에서 그는 이 정도 발언을 하면서 자신은 그것은 제의 이상의 어감이었다고 표현. 하지만 KG는 사양했고, LaVine이 분명 남은 시즌 편히 쉬지 못 하도록 옆 locker를 결정했다.
2. 미네소타의 코치 플립 손더스는 '팀내의 한 베테랑은 어린 선수들을 모아두고 'KG가 라커룸에 있을 때 전화기는 눈에 안 띄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your phones better be tucked away)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안 그러면 게임있는 날 저녁에 모조리 화장실에 버려질테니까...." by whom? KG!!
인터뷰 중 그는 "우리 팀원들에게 그리(KG가 밀어붙이는 방식) 하는 이유는 그들이 나쁜 친구들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어린 선수들이 점차 지는 것에 익숙해져 가서 이제는 그들의 게임에 접근하는 방식이나 태도가 심지어 (프로답지 못 하게) 헐거워 보이기까지 해서이다."라고 전했다. KG가 참여한 연습을 마치고 선수단은 그 템포에 하나같이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3. LaVine은 그러나 장래의 HOF 입성 예정 선수인 KG의 참여가 그의 레벨까지 성장하고 싶은 자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그는 또한 KG에게 존경을 표하며 "그는 제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이미 이 리그에서 뛰고 있었습니다."("Future Hall of Famer, man, everyone wants to get to his level. He was playing in this league before I was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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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빈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