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ius Miller 대신 Dahntay Jones와 10일 계약을 맺은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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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22:10:34
클리퍼스는 애초 알려졌던 Darius Miller 가 아닌 Dahntay Jones와 10일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Dahntay Jones는 1980년 생으로 가장 최근에는 D리그 Fort Wayne Mad Ants에서 뛰었습니다. 클리퍼스는 벤치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Jones가 여기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단테이 존스가 리그 경험은 12-13시즌 애틀란타에서 뛴게 가장 마지막입니다. 사이즈는 2번으로써는 나쁜 편이 아닌 6-6이지만 한국나이로 36세의 노장이고 통산 3점 성공율도 .334로 좋지 않은데, 워낙 기존 벤치 스윙맨들이 좋지 않은데다가(자말 제외) 최근 락커룸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는 클리퍼스인 만큼 기왕이면 베테랑 가드를 데려와 팀 안정화에 도움을 주려는 움직임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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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1-15 22:23:18
한국에서 뛰었던 단테 존스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이름도 미묘하게 달라요.
2015-01-15 23:36:29
듀크 출신이죠. 나름 롤플레이어로 가늘고 길게 갈줄 알았는데 어떻게 느바에 복귀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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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선수 생각나네요.
폴이 플옵 덴버전에서 이선수의 수비로 참 힘들었던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