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가 아닌 선수는 원하지 않았던 레이커스

라우리 랄 갔으면....

랄은 일단 코비 빈자리 매꿀생각하고 있는가보네요.

결론은 코비 나갈 내후년까지 탱킹 확정 

뉴욕과 같은 길을 걷는건가요

답답한 운영이네요. 네임밸류만 보고 영입하다가 결국 큰 실패를 맛본지 얼마나 됐다고..

우리는 성리가 필요없다고 했지! 스타가 먼저라고 했지? 스타가 올 때 성리가 나타나!

작년에야 카멜로나 르브론 같은 선수가 시장에 나왔으니.. 그럴 수도 있는 판단이라고 봅니다.

내년에 굳이 영입할 슈퍼스타급?이라면 맠 가솔정도일텐데

맠가솔은 멤피스가 무조건 킵하려고 할테니 영입이 쉽지 않겠죠.

하지만 상위 5픽내로 들면 레이커스가 솔리드한 센터 건질테고..

어차피 내년에 샐러리 텅텅비는데 내후년에 코비 빠져나갈거 생각하면

백코트나 윙자원 보강하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요번에는 아마 드라기치에 올인할거 같고요.

지금 3가드 돌리고 있는 피닉스지만 코트 밸런스도 안맞는데

아톰, 드라기치, 블렛소 중 누군가는 정리해야할겁니다.

저야 드라기치의 빅팬이다보니 제발 피닉스가 킵했으면 좋겠지만

맘대로 될리가요..

슈퍼스타가 미쳤다고 코비만 있는 팀으로 가나요...

LA가 돈이라도 더 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코비-내쉬가 돈을 그렇게 많이 받는데 슈퍼스타들이 가고싶어했을것 같진 않아요. 

결국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들을 영입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전력을 구축했을텐데...

지금이 예전의 그 시대가 아닌데......

슈퍼스타도 좋고 아니어도 좋으니, 정확한 장기 플랜 방향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랜스 스티븐슨 정말 원했긴 하지만

뭐... 빅네임 나오면 노려보는건 당연합니다만 플랜B도 생각 좀 하길 바랍니다.

전 당연하다고 봅니다...어차피 코비에게 그 돈을 안긴 순간 사실상 2년간은 인고의 세월이 예상되었던거고, 코비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데 어정쩡한 선수에게 돈을 안겼다간 차후 팀의 코어가 될만한 선수에게 배팅할 기회조차 사라지게 되니까요...

시대는 변했다오...

어떻게 보면 당장의 팀 전력보다는 코비시대 이후 팀 인기를 유지시켜줄 카드를 찾는 것 같기도 합니다.

레이커스가 원하는건 마크가솔 타입의 선수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뭔가 이슈를 몰고다닐 에이스 스타일의 선수를 찾는거 같아요.

아마도 레이커스가 노리는 선수는 결국 듀란트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