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공격에서 내 위치 찾으려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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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11-22 21:05:22
케빈 러브가 공격에서 좀처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점에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러브는 "공격에서 최대한 나의 역할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팀 동료인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의 볼 소유가 많기에 나에게 올 수 있는 공격 상황이 제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과 공존하면서 나 역시 효율적인 공격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러브는 "아직 우리는 10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며 "나를 비롯해 서로가 좀 더 개선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모두가 희생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조금은 골밑에서 공격할 수 있는 비중이 늘어난다면 팀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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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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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이 문제가 아니라 러브의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부진을 감량 탓으로 돌리는 것 역시 개인적으론 아닌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