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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소, 켄터키 대학이 76ers 이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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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6:20:50

날짜가 좀 지난 뉴스지만 올려봅니다.

NCAA대학팀이 약체 프로팀을 이길 수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해 현재 켄터키대 감독인 칼리파리가 절대 안된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John Calipari         @UKCoachCalipari

I hear Coach Briggs got excited after the game last night. Let me be clear: If we played ANY NBA team, we would get buried. 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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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11-22 16:21:53

현재 켄터키 대학이 어떤 팀인지는 모르겠는데... 마카월이 이거 보고 힘좀 더 내줬으면 좋겠네요

2014-11-22 17:20:29

올해 켄터키는 대학농구 전미랭킹 1위에 올라있는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입니다

가장 최근 경기서 랭킹 5위의 캔사스를 셧아웃시키면서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보였죠

로스터의 모든 선수들이 NBA드래프트에서 지명될 수 있는 탄탄하고 깊이있는 로스터를 가지고 있죠

블레드소는 한땐 역대급 라인업의 멤버기도 했지만 8강에서 탈락했죠

학교와 스승에 대한 충성심때문인지 몰라도 적절한 반응은 아닌거 같군요 좀 경솔한 멘트같습니다

2014-11-22 17:24:30

아 몰랐는데 설명 감사합니다.

2014-11-22 16:24:37

농담이라고 나중에 번복했지만 저도 약간 그럴수 있다고... 필라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2014-11-22 16:26:24

이런 것보면 대놓고 탱킹하는 팀에게 패널티가 있어야할 것 같아요.

수익 분배에 있어서서 패널티를 준다던가... 
여러가지로 놀림받고 팬들은 고통받고, 또 리그 전체 흥행에 있어서 악영향을 주고 있네요.


2014-11-22 16:29:05

솔직히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이야기이지만 지금 보여주는 경기력과 결과들은 저런 조롱을 들을만한 느낌이 강합니다. 붙어서 질까봐 겁부터 나는 경기력이죠.


실제로 이긴다 진다 보다 저런 이야기에 오르내리는 것이 불명예이고, 굴욕일 것입니다. 경기력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보여줄 수 있을지...휴...
2014-11-22 16:38:17

그럴수 있을지 없을지는 몰라도 프로선수가 왜 저런 발언을 공식적으로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014-11-22 16:41:49

아무리 농담이라도 저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것은 곤란하네요.........


nba리그도 하나의 조직이자 다같은 동료들인데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해 이겨야 하겠지만, 진팀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도 있어야죠.


확실히 아직 어려서 그런지 철이 없긴 하네요.

2014-11-22 16:42:57

예전에 한화가 천하무적 야구단과 경기해도 질수도 있다고 놀림받던게 떠오르네요....

2014-11-22 16:55:57

진심은 아니였겠지만...


대학 최고 팀이라 해도 NBA 최하위팀이 전력이 더 강하죠.
여러번 붙으면 대학팀이 이기는 경기도 나오긴 하겠지만요.
2014-11-22 17:27:16

대학팀까진 모르겠지만 유럽 강팀이랑 7판 4선승 하면.... 솔직히 장담 못할거 같네요

2014-11-22 17:27:39

켄터키 캔자스 경기 봤는데 캔자스 팬으로서 참 쪽팔리고 굴욕이고 보기 괴로웠던 경기였지만 진심으로 켄터키가 식서스랑 여러번 붙으면 몇번은 이기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2014-11-22 17:33:21

솔직히 말하면

필라델피아는 더한 소리 들어도 된다고 봅니다.

리그서 자기내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알아야 할 듯 
2014-11-22 18:20:33

샬럿 1할 하면서 놀때 대학팀이랑 붙으면 누가 이기냐는 비아냥 많았었죠.

지금 필리가 선수층 좀 더 젊은거 빼면 그때 샬럿이나 필리나 별 차이 없죠. 경기력도 어지간하고..
2014-11-22 18:38:44

솔직히 ad라 mkg 있던 시절이라면 ...

2014-11-22 19:53:51

전패라도 아니면  저런 조롱을 하는 선수가 문제가 있다고 할텐데....  


지나친 탱킹은 리그 전체에 악영향을 주는건 맞습니다. 
2014-11-22 21:44:25

그래도 상대팀인 선수가 이렇게 한 팀을 조롱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2014-11-22 23:52:06

그럼데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올해 켄터키는 전력이 장난 아니더군요.

2014-11-23 00:26:56

켄터키가 최근 몇년 리쿠르팅이 워낙 잘 되어서, 매년 NBA의 탱킹 팀과의 비교가 이루어지고 있죠.
농구가 워낙에 상대적인 게임입니다. 타 리그를 씹어먹던 선수가 NBA에 와서는 볼운반도 버거워하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어느 한 구석이 막히면서 나머지가 다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드리블이 불안해 지니까 패싱게임이 완전히 망가진다던가, 상대하는 빅맨이 커지면서 돌파에 자신감을 잃고 3점슛 성공률까지 떨어진다던가 하거든요.
그런 약점 하나를 찾아내고 파고드는 방법을 찾는 것이 NBA 수준의 스카우팅이고, 몇년 전의 워싱턴, 그 이전의 샬럿 같은 팀들이 아무리 만년 꼴찌를 해도, NBA 수준의 코칭을 받는 선수들이 대학 선수들 (특히 켄터키처럼 1학년들 위주로 이루어진 팀의 선수들)을 상대로 밀리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올해의 필라델피아는 진짜로 켄터키한테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들과 감독진의 문제가 아니라, 구단 프론트 측에서 의욕이 전혀 안 보이거든요. 선수들은 아무래도 5명이 하이파이브하고 48분 같이 땀흘리다보면 지기 싫다는 기분이라도 들기 마련이고, 리빌딩에 성공한 팀들의 사례를 보면 허구헌날 지더라도 뭔가 시원하게 경기 집어던지는 느낌이라도 있는데, 필리는 그냥 지는 데 익숙해진 것 같거든요. 탱킹이 너무 길어지고 있기도 하고, 이 팀이 리빌딩의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아직까지의 판단은 "에이 그래도 설마 프로팀이..." 입니다만....)

2014-11-23 07:28:52

전 켄터키가 오면 월드컵온 한국 수준이고
필라데피아가 1승 상대라보네요
물론 무승으로 집에갈꺼같구요

2014-11-23 09:04:20

저 말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경기 시작하자마자 노엘이 블렛소한테 하드파울 하더군요..(노엘도 켄터키 출신이라는...)

2014-11-23 09:56:07

필라는 이런 말 들어도 싸다고 생가합니다.

작년 밀워키도 하위권이었지만 보는 맛은 있었습니다.

필라경기는 완전 시간낭비에 눈썩..

2014-11-23 16:41:55

역대 최강이라 불리던 92 올스타 드림팀이 대학선수들에게 진 과거를 생각해보면

nba 팀이 대학생들에게 질수 있다는게 불가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블렛소가 모든 가능성을 다 상정해놓고 승패결과를 예측한 발언은 아니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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